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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대전 = 송석선 기자]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4.24 부여.청양 재보궐선거에 새누리당 후보자로 확정됐다.
26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8명의 후보자들을 놓고 자격심사 및 여론조사 등에 결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가 압도적으로 앞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낙점되었다고 새누리당 공심위에서 발표했다.
새누리당 공심위는 공천신청자 8명의 후보자 모두 자격면에서 훌륭하지만 당에 규정에 따라 23일과 24일 이틀간의 부여.청양지역 주민대상으로 실시한 1.2차 전화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나타냈으며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완구 후보자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2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개최되는 자리에서 의결 절차만 남겨 놓은 상태이다. 선거는 2006년 지방선거 이후 7년만이며, 청양.홍성 지역에서 15대 16대 국회의원을 거쳐 35대 충남도지사에 당선된 후, 4년만의 정치권에 다시 돌아왔다.
이어 이 후보자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당선되어,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강한 반발의 논란이 심화되면서 이명박 정권과의 불협화음을 빚으며 책임지고 2009년 12월에 돌연 사퇴했다.
2012년 18대 총선에서 출마의지를 밝혔으나,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증' 으로 투병생활을 했다. 생사고락(生死苦樂)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정부출범'에 앞장서 상당히 공헌했다.
한편 황인석 전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장이 단독으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등록한 상태라 큰 이변이 없는한 공천 확정이 확실시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통합당 공심위도 가속도를 내 조만간 확정을 짓고, 본격적으로 선거구도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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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당함이 멋지십니다 ㅎㅎ
대승이 점쳐집니다

기사 제목 정말 멋진표현이네요 ......
지사님 건강하신모습 정말로 보기좋아요.
수줍은둣한 지사님의... 미소
필승 !
누가 앞 을 막을가 화이팅
큰 정치를 갈망합니다
압승을 기원드립니다
욱일승천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