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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별 솔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안개와 빗속에 다녀온 문수산 2014.8.20 삼락yb등산동호인 정기산행일
흐린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서 안개가 자욱한 산을 오르니 구슬 같은 땀방울이 비 오듯 쏟아지고 비까지 촉촉이 내리는 문수산을 용감한 yb등산동호인은 다녀왔습니다. 율리 이장님 댁 화단에 곱게 핀 이름 모를 꽃(?) 율리 버스종점에서 망해사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는 동호인들 영축산 망해사는 약 일천 일백 여년전 신라의 헌강대왕이 창건한 사찰이다. 망해사 옆 등산로로 오르고 있는 동호인들 안개 속에 산행을 하다 잠깐의 휴식을 하고 있는 동호인들 안개 속 우중에 황금두꺼비가 우리를 마중 나와 있네요. 10m앞을 볼 수 없을 정도의 안개 속을 잘도 걷고 있는 동호인들 안개 속을 걷다 뒤돌아선 지곡(꽃바우) 비가 많이 와서 여기까지만 산행을 하고 하산하기로 하였다. 짙은 안개와 비 때문에 하산을 아쉬워하는 지곡(꽃바우) 문수산 정상까지는 700m, 안영축 까지는 1.3Km라 알려주는 이정표 빗속에 안영축 방향으로 하산하고 있는 동호인들 율리 이장집에서 팽이버섯치즈전과 막걸리, 칼국수로 맛있는 점심을... 문수산 산행을 마치고 안영축 방향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율리 이장집(052:260-4646) 하산하다 만난 유난히도 크고 잘 생긴 이름 모르는 버섯(?) 남부 지방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동호인들은 울산 근교 문수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산행을 하였으나 짙은 안개와 비 때문에 아쉬움은 남았으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였다. 삼락yb등산동호인들 파이팅!... 사랑합니다.(지곡(꽃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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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장집 음식이 맛있더라고요. 누룩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