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쎄지만
이제는 비 걱정을 안해 한시름 놓고
즐건 기분으로 라이딩을 CD 들으며
80 마일에 크루즈 걸어놓고
맘것 와이오밍 경치를
저멀리 왼편으로
콜로라도 록키산맥이
2008년 사우스 다코다주 스터지스 랠리 갈때는
와이오밍주를 종단했는데
오늘은 와이오밍주 남부를 횡단
세도나 휴식겸 점심을
하이웨이변 맥다방에서
울리 볼수록 대견해
무사히 여기 와이오밍까지 왔으니
개스도 넣고 다시 출발
와이오밍의 대광야를 달려
1시간 지나 세도나 휴식시간
대륙횡단 화물열차
트럭들이 조는 차들이 많아
추월할때는 조심을
어떤 화물차는 졸았는지
갑자기 우리가 달리는 1차선 반까지 쳐들어와 혼줄이 난적도 있고
I-80 West 와이오밍주 끝부분쯤 도달해
Little America 라는 마을에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록키는 아직도 우리를 따라와
와이오밍주를 벗어나 유타주로
Utah주 첫 Rest Area 에서 호텔 쿠폰을
가봐야 알겠지만
Best Western 이 71불이라고
세도나 울리 장거리
숨좀 돌리고
어느주 보다 깨끗한 유타주
공기도 맑아
Salt Lake 30 마일 정도
남겨놓은 Coalville 에 정박하기로
Best Western 에 도착
토요일인데도 71불에 체크인
오늘 주행거리는 430 마일 (688 km)
카페 게시글
호주 /뉴질랜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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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타고 미국일주 DAY 27 (D) Cheyenne - Coalville (UT)
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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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15:5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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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부턴 황량하기도 하지만 아름답기도한
광활한 서부지역으로 여행을 만끽하려 UTAH 에 입경 ~~
와오
저런곳을 신나게 달리면 얼마나 시원할까
한쿡은 땅콩만한 나라라 신나게 달릴데가 없죠 ~~ ㅎㅎ
엘파소님 &새도나님~
얼마 남지 않은 2015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두 내외분의 건강 과 행복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동님도 새해 건강하시고
복도 마니마니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