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꼭 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이렇게 글로써 올리고 싶었는데요.
이제야 쓰게 되었네요..
저희 집안은 중독자 집안이기도 했습니다.
아빠는 주식중독자, 엄마는 쇼핑 중독자였고, 오빠는 게임 중독자였습니다.
사실 그래서 삶이 많이 불안하고 우울했던 것 같아요.
어린 시절부터 항상 제 머릿속에는 제가 가족들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늘 함께했었어요.
커서보니, 이 절박감을 만들어주신게... 아빠이기도 했는데요.
대사님을 뵙고 아빠가 저를 가스라이팅 했던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게 사실 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정을 하고 보니, 그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는 거였다는 결과에 최근에는 그 마음이 감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대사님을 뵙고 정말 제 삶의 많은 부분에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었고,
제가 꿈꾸던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은데요..
제 마음 한켠에는 늘 가족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잘되어야 언제든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늘 임해왔지만,
불안한 마음을 감춘다고 불안함이 전부 사라지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 것은요.
엄마와 오빠의 중독 증상은 대사님께 따로 치료 부탁을 드렸던 것이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엄마와 오빠가 중독증상에서 다 벗어났더라구요..
(참고로 오빠는 과거에 직장을 다니면 한 두달을 못채우고 항상 그만두어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늘 고민이었거든요..
직장내 괴롭힘과 과로, 힘듦을 극복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했고, 그래서 항상 저도 속상했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운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마라톤을 계속 하더라구요.
지금은 마라톤 메달을 10개도 넘게 보유하고 있고, 그로 인해 성취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기존에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녔고, 어깨가 벼가 숙인 것처럼 항상 구부러져서 키가 178로 큰 편에 속하는 키에도 불구하고,
너무 몸이 굽어서 넘 안타까웠었어요.. 항상 자신감이 없었고, 밖에서 누군가에게 말도 못붙이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직장도 2년~3년 넘게 꾸준히 다니고 있고, 마라톤도 주말마다 꾸준히 하고 있고, 게임은 거의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운동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사람이 바뀌었고,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엄마도 오래전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시고, 요새는 식물 키우는 재미에 빠지셔서 식물을 열심히 보살피고 잘 가꾸고 계시더라구요. (사실 어릴적에는 엄마가 항상 술을 드시고 한탄하시고 우시던 모습을 늘 옆에서 지켜봐왔어서 그걸 보는 게 정말 괴롭고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대사님 덕분에 건강도 좋아지시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 엄마의 바뀐 모습에 놀라며 대사님께 선신님들께 깊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오빠도 평생을 중독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을텐데요. 대사님 덕분에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스스로 노력도 많이 하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조카들 용돈이랑 동생 용돈도 챙겨주며... 열심히 운동을 하는 바뀐 모습을 보며 대사님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삶이 희망으로 바뀌게 되도록 항상 보살펴주시고,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어주신 대사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에는 집에 내려갈 때마다 악의 영향이 너무 쎄게 느껴져서 처리할 것도 정말 많고 그 기운에 감당하지 못해 다녀오면 한동안 앓아누웠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런데 대사님께서는 이런 영향을 저희집만이 아니라... 1분 1초 촉각을 다투며 지내고 계시다는 생각에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름 전쯤 꿈을 꾸었을 때, 대사님께서는 쉴 수 없다고 제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분 1초 촉각을 다투는 일을 하고 계시기에... 한시도 쉴 수 없다고 말이죠.. 저는 가까이 있는데도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을 벗겨내지 못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사님께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지금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은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것. 대사님 글들을 다시 읽으니,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셨던 말씀이 울림으로 남습니다.
가장 큰 깨달음은 '선함'을 기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지구에 악신의 비율이 많다고 하셨는데,
선의 기운이 멀리 퍼질 수 있도록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사님께 받은 은혜 꼭 잊지 않고 열심히 살면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유니콘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자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가장 큰 깨달음은 선함을 기르는 일
이라는 말씀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유니콘님 오빠와 어머님의 놀라운 변화가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유니콘님네 가족분들이 항상 대사님 곁에서 성심을 다하시고 신들께도 정성을 다하시니 가족 모두가 천복을 받으시는것 같습니다.
소망님네 가족분들 복짓고 복받는 나날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아..유니콘님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셨었군요..ㅠㅠ
그동안 마음을 단단히 하기 위해 노력하시며 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셨는지..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저또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역경을 희망으로 긍정으로 변화시키신 모습에 감동입니다.
대사님과의 깊은 인연과 지금의 자리에서의 성찰과 반성 나아갈길을 중심있게 잘 잡으시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시는 든든한 발걸음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사님의 1분1초의 삶을 바라보고 느낄수없어 정도가 가늠이 안되지만..
아주 작게라면 작게 크게라면 크게
지금 이자리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는것이야말로 진정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올려주신 글로 마음속 향기가 남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나약한 마음과 부족함을 긍정과 희망 노력으로 선함을 함께 실현하기를 기원합니다.
중독이 안좋은 악신들을 부르는게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 집착과 중독을 많이 하는 가족들을 보면 집중하기 힘들거나 몸이 아파오는데
이보다 더 힘든 것들을 대사님은 지금도 싸우고계신거겠죠
그제까진 다녀오면 그냥 잤는데 조금만 밀어내면 그날 밤에서 오후까지도 마음이 공황에 휩싸이더라고요ㅠ 그런데 어제는 참선시간도 길게하고 왜 내가 하기싫다, 못하겠다라고 생각하는지의 뿌리를 찾아서 이겨내려해보니 오늘 아침을 많이 상쾌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저도 지금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속에서도 잘 이겨내시고 버텨내신 것 같습니다. 고생많으셨겠어요... 어머니와 오빠께서 서서히 자신만의 방법으로 중독에서 벗어나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정말 힘드셨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ㅠ. 지금은 좋아지시고 자신만의 운동과 취미생활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이렇게나 좋게 바뀌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사님의 말씀 하나 하나가 큰 울림으로 남는다는 것을 느껴고 있습니다. 선함과 노력으로 역경을 딛고 더 단단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늘 가족분들 모두 소원성취 이루시고 유니콘님의 일상도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본인의 천령치료를 받아 좋아진 것은 물론이요, 주변의 변화도 실타레가 하나씩 풀리듯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저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도 대사님의 고행은 계속되고 있고, 누군가의 고통을 받아 처리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공간에서 작게남아 깨달아 가는 것이 대사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대사님의 쾌유를 빕니다.
유니콘님 정말 고독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가족분들의 변화를 읽으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도 선의 기운이 퍼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깨닫는 과정까지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부터라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소중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함께 올려주신 사진도 마음을 울리네요.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대사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런 아픈 가족사가 있으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대사님을 만나 뵙고 유니콘님께서 꿈꾸시던 희망의 삶을 사시게 된 것은 정말 천복 받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그 과정에서 어머니와 오빠분은 대사님께 따로 치료 부탁을 드린 것도 아닌데 모두 좋아지셨다는 사실은 너무나 신기한 일이네요 이후 두 분께서 운동과 취미생활로 긍정적인 삶을 사신다니 정말 대사님의 은혜가 하늘과 같습니다
말씀처럼 평생 생명을 위해 1분 1초 촌각을 다투시는 대사님의 희생정신을 생각하면 많이 죄송스럽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어려울수록 지금 이 자리에서 선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대사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천금 같은 귀한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나~~~~너무나
잘되었네요 아빠 엄마 오빠
모두 좋지 않은것에 중독이
되었는데 대사님과의
인연이 생긴후로 모두 다
벗어났다니 너무나 기쁘네요
오빠분의 예전 모습에서
저희아들 모습도 보입니다
등이 굽고 자신감없어서
타인에게 말도 못붙이고
ㅠㅠ
그런데 직장도 열심히
다니시고 마라톤을 해서
자신감을 얻으셨다니
정말 잘되었어요 저희아들도
꾸준히 회사다니며 일하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운동도
해서 자신감 업되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희망이 생기네요
어머님도 술드시며 맨날
우셨다니 그모습 보는 딸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요
가족분들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무탈하세요
대사님의 은혜가 진짜
하늘 바다같습니다
대사님 어서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간절히 바래요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것,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것!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제 당신의 삶을 사셔요
이런글귀를 읽은기억이 나네요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그간 수고하셨어요
가족분들이 유니콘님을 통해서도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요^^ 대사님의 치유는 가족까지 좋아지게 하시죠^^
귀한 치료후기 감사히 잘 읽었어요
오빠분 건전하고 건강한 취미생활 마라톤 너무 멋집니다~
유니콘님도 건강하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따로 치료받지도 않으셨는데 어머니와 오빠께서 모두 좋아지시고 안좋은 증상들이 사라졌다니 대사님의 살펴봐주심에 천복을 받으셨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가족분들 모두 자신만의 생활을 잘 영위해 가신다니 기쁘네여^^ 어릴적 부터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 유니콘님 잘 버티고 견디신것 너무 대단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치료후기 감사드려요^^
일분일초 촉각을 다투시는 대사님..
비록 편찮으시지만 지금 쉴수있는 시간이기를 바래보네요..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분들이 모두 좋아지셔서 정말 다행이고
기쁜일이네요!
유니콘님께서 대사님 만나셔서
가족분들까지도 좋은 영향을 크게 받으셨군요
축하드려요 😊
유니콘님께서 늘 가족분들 생각하는 마음이
크셔서 더욱 좋아지신거라 생각드네요
저는 아직 엄마한테 큰 도움이 안되는 형편이여서
속상하기도한데요
대사님께서 엄마 신경써주셔서 늘 너무나 감사드리고 있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