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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법수치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새
우리나라의 등대 여행
한국 첫번째의 현대식 등대이며 6.25전쟁 등에 유용했던 등대로서, 근래에 가장 아름답게 단장한 등대이다. 그러나 2003년을 끝으로 등대의 불은 밝히지 않는다. (한국 등대 문화유산 1호)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지어진 등대라고 한다. 26m의 등대탑은 벽돌로만 쌓아 올렸고, 내부는 6층으로 조선왕실의 상징인 오얏꽃 무늬로 장식했다. 호미곶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이곳은 호미곶 등대박물관으로 유명하고, 바다의 손,
3))울산 간절곶 등대, 울산 대송리의 간절곶에 1920년에 세워졌고, 해맞이로 유명한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있고, 등대 홍보관 등이 있다.
러.일전쟁때 일본이 1905년 목조로 건립하고, 1906년 다시 건립하였다. 처음 것은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는 솔밭 등 경치가 좋고, 등대 바로 앞바다에 유명한 대왕암(문무대왕 왕비의 무덤)이 있다.
5)목포 구등대는 1908년 무인등대로서 건축되었다가 1964년 유인등대가 되었다. 목포 8경이란 ①유달기암(유달산의 병풍 같은 기암), ②용두귀범(석양 무렵 돛단배가 고하도 용머리를 돌아오는 풍경), ③아산춘우(아산에 내리는 봄비), ④입암반조(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갓바위의 반조), ⑤삼학풍림(삼학도의 단풍숲), ⑥금강추월(금강 하늘에 걸린 가을달. 금강은 영산강의 옛이름), ⑦고하설송(고하도 성마루의 노송에 덮인 눈), ⑧달사만종(유달산 달성사의 저녁 종소리)이 그것이다.
1909년 12월 설립되었으며, 특징은 부속건물이 일본 및 서양 건축 양식으로서 주요 건축자재는 붉은벽돌 및 목재(미송)를 사용하여 건립하였으며 출입구에는 그 일본 황실의 상징인 오얏꽃 모양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2001년 복원하여 보존되고, 2002년 새등탑이 불을 비추고 있다.
7)여수 돌산 등대
8)목포 비금도 화원등대
9)부산 태종대 등대
10)거문도 수월산 등대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섬답게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섬이다. 섬 전체의 모습이 한편의 그림같다. 고갯마루 분교터를 지나 산 뒤편으로 넘어가야 한다. 등대섬 등대는 1917년부터 무인등대로 불을 밝혔고 1940년부터 등대지기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영화와 광고 촬영의 단골무대였다. 새하얀 등대와 갈색 초지, 푸른 바다, 검은 기암이 어우러진 풍광들.... 또한 등대섬 선착장에서 정상의 등대까지는 기분좋은 산책길이 계속된다. 여름에는 주황색 나리, 샛노란 원추리꽃, 보랏빛 맥문동꽃이 넘쳐나고, 특히 가을에는 구절초 무리가 볼거리이다.
평택시와 충남 당진군 지역간의 화합과 번영을 기하고 입,출항 선박에게 머리숙여 인사하는모습을 담아 설치한 등대이다.
선유도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조형화한 것이다.
경남 통영 한산면 대고포항 해상에 위치하며 임진왜란때 군수용 소금을 구워 공급하던 염전이 있는 대고포 해상 암초에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을 기리고자 거북선 형상을 담아 설치한 등대이다.
1957년 점등하였고, 속초시 영랑동에 위치하여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속초등대는 다른 등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점을 갖고 있는데, 바로 "항로표지의산 교육장"이라는 것이다. 속초등대전망대에서는 각종 항로표지의 종류를 볼 수 있는데, 속초항 방파제부터 시작해서 등부표, 조도무인등대, 속초항등표 등이 있다. 다양한 무인표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곳은 전국에서 이곳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항로표지에 대해서 모르는 일반인이나, 관리원들의 산교육장으로서도 이용 되어진다.
부산항의 상징으로서 1937년 일제 때 건립된 시설이 너무 낡아 1997년 일반 시민들의 현상공모 작품을 선정 1998년에 건립한 등대로 암반의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면적 125평에 3층짜리 복합건물(업무시설 및 숙박시설)이며, 옥상은 일반인의 전망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계단을 설치 하였다. 등대 시설 내부에는
17)여수 하멜기념 등대
18)포항 낙서 등대 등대 탑하부에 낙서판을 설치하여 무분별한 낙서로 인한 등대훼손을 방지.
이곳의 특산물인 대게를 형상화하여 개축하였다.
20)송이버섯 등대 양양군 물치항 방파제에 이 지방 특산물인 송이버섯 모양을 형상화한 등대.
21)대변 월드컵 등대 22)대변 로봇 태권 V 등대
23)부산 차전놀이 등대는 세계로 역동하는 부산신항의 힘찬습을 뱃머리와 파도 그리고 전통 차전놀이와 승천하는 해룡의 모습을 설치할 계획이다.
높이가 최대 22m에 이르며 등대 고유기능 뿐 아니라 통영문학을 기념하는 등대로서 12개의 외측기둥과 6개의 내측기둥이 제각각 수직으로 높이 솟은 혁신적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모양이 마치 깍아 놓은 연필을 닮았다 해서 일명 '연필등대'로도 불린다. "중력을 극복하며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힘찬 기상과 통영의 문학적 업적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러한 에너지가 모여 밝은 불빛을 뿜어냄으로써 후세에게 바른 길을 비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편집/바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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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으로 보는 등대모습이 퍽 아름답습니다. 등대지기 노래를 들으니 지난날 초등교사 시절 수학여행 가서 등대앞에서 학생들과 같이 이 노래를 불렀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퍽 애절한 가락으로 느껴집니다. 가수에 따라 악기에 따라 노래의 맛이 다르네요. 참 좋습니다
등대의 모습들이 현대판일수록 그 모양이 다양하고 세련된 건축의 미를 자랑하는 것 같네요.
겸손의 미 가 가득한 평택 행담도 화합의 등대가 썩~ 마음에 듭니다.
와 정말 희귀한 모음이네요. 이걸 기준으로해서 한바퀴 돌아봐야.........
근사하고 다양한 등대들이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다능기 놀랍기도 하고...감탄스럽기도 하고예...,한국가모 가볼꺼리가 한가지 더 생겼으니....
와! 대박이다. 귀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아직 못본 등대가 꽤 있군요.
조용한 일요일 지기님 덕분에 등대구경 잘했습니다요.
이 많은 등대작업 하시느라 지기언냐가 얼마나 힘드셨을꼬?.... 육백만불의 사나이 눈으로보니 힘들어 하는 언냐가 눈에 선하네요.
제 방에 고이 모셔갑니다. 두고두고 보면서 후일 시간 많은 날 되면 모두 가볼꺼에요...(욕심많은것 표내는 것 같죠?ㅎㅎㅎ)
음악선정도 짱~~입니다....청아하면서도 약간 우리가락이 가미된 어디메서 요로코롬 이쁘게 부르는 음악을 가져왔데요?
안 되어욧~~~ㅠㅠ/바람새 자료실에 가서 가져가십시요.
스크랩이라 수정할 수도 없네요.
이유는 조기 <9)태종대 등대가 아니고 --->제주도에 있는 등대>입니다. ㅠㅠ
서울와서 다시 살펴보니 ....ㅠㅠ
게으름이 결국 화근이 되었습니다요.
생각하라 저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바람새님 덕분에 우리나라에 세워진 등대를 잘구경했습니다 .바다길을 밝혀주는 등대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다시한번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닷가의 산행을 할라치면 빨간 등대가 멀리 아름답게 보이곤 했습니다. 파란하늘과 아름다운 등대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언제들어도 좋은 등대지기 정말 좋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작품 주제가 뚜렸해서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등대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