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연과얼레 윤귀수 우리 둘의 사이는 연과, 얼레이네 보이지 않을 만큼 끈으로 이어지고 얼레의 조율에 따라 높게도 낮게 뜬다. 마음껏 하늘 나는 자유의 춤을 추는 무지개 들뜬 환희 세상이 품에 있다 그러나 끊어질까 두려운 팽팽한 감정의 줄 2007.1.29 공작새
첫댓글 마치 연과 얼레같이 ...........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 ..인것 ..같읍니다....공작새님과 ...사이버공간에서...만났지만..보이지 ..않은 ...인연이라 ..생각 되는군요...좋은시 ...감사합니다....파아노곡도....좋읍니다........건강 하십시요
부부의 연이 정말 그렇지요? 당기고 푸는걸 잘해야.. 조화로운 삶을 사니가요..^*
인간의 관계는 정말 연과 얼레 같아요.... 좋은글 에 머물다 갑니다
보이지않는 인연의 끈 곱게풀어 가십시오....좋은글에 쉬어갑니다...
사랑을 연과 얼레에 비유를 하셨군요 ... 사랑은 줄당기기라는 노랫말이 생각이 납니다 ... 너무 당기면 줄이 끊어지고 너무 풀어주면 또 멀리 가버리는 ... 우리네 인생사가 다 그렇듯이 사랑도 적당한 리듬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자주 접하는데....아름다운 글에 누를 끼칠까 싶어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댔글을 달아 봅니다......작지도 아니하고 넘치지도 아니하는 감정 표현을 어찌 그리도 잘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연과 얼레만큼의 잘 조화된 마음으로..상대방이 훨훨 잘 날을수있게 해 줄수있는 아량은 늘 부러운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