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날짜 : 2006년 02월10일(금요일)
2.날씨 : 맑음
3.기온: 영하 5도 정도
4.설질 : 파우더
5.시간 : 21:00 ~22:30
스키 타기 정말 좋은 날씨이다
언제나 천마로 마구 달려간다
목욜일날 모글이 싶지 않쿠나 하는 생각에
금욜일은 시간나는대로 비디오 연구
아직 밑천이 짧아
봐두 모르지만 일단 보구
이미지 트레이닝하구~
상체와 팁드롭 스탑 포지션 연구
모글에서 팁드롭하면서 땡기니간
땡겨지는데 후경으로 빠진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게 느껴진다
후배가 와서 보드도 탔지만
일반 스키도 안된다 일반사면 스키도 안되고 모글도 안되고~
1.날짜 : 2006년 02월11일(토요일)
2.날씨 : 맑음
3.기온: 영하 1도 정도
4.설질 : 파우더
5.시간 : 13 :00 ~22:30
어제와 같은 현상이지만
안되는거 신경 쓰지 않쿠
계속 모글 연습을 했다
화욜일날 넘 잼있게 타서
후유증이라 생각하고~
특히 모글에서
속도 조절이 어려우니 기술 연습은 힘들고
골이 넘 깊어 찰때 무픞과 발가락이 울려
넘 아프다
그러니 점점 힘들어지는것이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스텝턴과 점프턴 연습을 했는데
기분이 좀 좋아졌다
정화만큼 점프턴을 해야
잘탈수있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미래가 생긴것이다
점프턴을 어떻게 하면
잼있고 오래 할 수있을가?
그리고 토리노 올림픽 모글 보기위해
막스,피망,나무아 바람순이,설화 그다음에 지원,지원오빠, 알바등이
모여 처음으로 대포 한잔했다
어쩌다 한번씩 하자~
1.날짜 : 2006년 02월12일(일요일)
2.날씨 : 맑음(짱이야)
3.기온: 영상0도 정도
4.설질 : 파우더
5.시간 : 13:00~16:30
슬럼프가 온것 같다
아니다 너무 잘 탔다가
잘 안되니깐 힘든것 같다
아직은 모든게 정확하지 않으니간
잘될땐 아주 잘하고 못할땐 타기 싫고
토,일 무겁게 탄다고 해야하나
젤싫은건 상체가 마니 숙여지며 고개가 그 충격에 흔들리고
폴이 푹 박혀 손이 뒤로 빠지는 느낌 아주싫타 ~(맨땅에 해딩)
그러나 더욱더 노력 해야 그 다음엔 더욱더
멋있게 탈 수있을 것 같다
보드나 일반 스키하고 스킹을하면 안되겠다
집중이 잘 안되고 등...
첫댓글 아쿠안님 턱받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토요일날 찬바람을 많이 맞았더니 집에 가서 턱이 얼얼하네요..
거봐 이제 턱받이와 고무줄 시대가 올것이여... 믿사옵니다
우럭님의 웃긴 스토리가 있던데 ..혹시 아십니까?
아쿠아님은 언제나 즐겁게 타시는것 같아요! 기합소리(?)
닉네임 매일 잃어버렸는데 잘 쓰셧읍니다
겨울나기가 명단에서 빠짐~~^^;;
말없이 사라지더니 피곤했을텐데 ~
저의 웃긴 스토리요~~ ? 뭔지요?
막스형이 애기 주었는데 ...
겨울비에 눈 녹아내리는 소리에 , 아쿠아의 침울함에 가심이 가심이~~~ㅜ.ㅜ;;
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