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 산행
두륜산은 주봉인 가련봉(迦蓮峰, 700m)을 비롯하여, 두륜봉(頭輪峰, 630m)
고계봉(高髻峰, 638m)ㆍ노승봉(능허대 685m)ㆍ도솔봉(兜率峰, 672m)
혈망봉(穴望峰, 379m)ㆍ향로봉(香爐峰, 469m)ㆍ연화봉(蓮花峰, 613m)
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1979년 12월 도립공원이다
주차장에서본 오늘 산행지 3봉
케이블카 있는 장소 고계봉
주작산 들머리
오소재에서 출발부터 화장실 냄새 샤스레피 나무 냄새 ㅠㅠ
봄 같은 날씨 바람도 없고 며칠전 욕지도에 이어 최상의 조건이다
산벗꽃과 노승봉
노승봉을 마주하고 육산을 오른다
이바위위에서 잠시 놀다
돌삐들은 산행에서 흥미 진진한 놀이 바위
흔들바위
헬기장 도착
당겨본 노승봉
끝물인 얼레지
노승봉 밑
고계봉과 그뒤로 주작산
출발지 오소재
주작 덕룡 방향
(석문 바위)좌측이 옛길 아직도 밧줄이 걸려 있다
고계봉 케이블카로 오를수 있는곳이다
이길이 계단길로 정리 되어 산행 시간이 줄어 들었다(석문봉)
출발지인 오소재
날머리 대흥사
고도를 높이자 고계봉 뒤로 주작 독룡이 희미하게 조망 된다
해무가 없고 미세 먼지 없는 화창한날의 남해바다
이런날이 쉽지 않치만 오늘은 복받은 날이다
고계봉 노승봉 방향
고계봉 우측으로 주작 덕룡 공작의 머리 부분 주작산
노승봉 정상은 옛모습 그대로 바위에 쇠사슬이 걸려있다
천년 고찰 대흥사가 고즈넉한 골속에 자리하고있다
진행할 방향 대둔산(673m) 중계탑
오늘 산행 최고봉 가련봉(700m) 그밑으로 두륜봉
밀고 당기며 두륜봉과 대둔산
오늘의 최고봉 가련봉
가련봉 밑으로 두륜봉과 남해바다
같은 사진이 아니고 이동하며 찍은 사진
오늘 산행 첫번째 봉우리 노승봉 흰구름까지 오늘 산행의 흥미를 더한다
우측으로 출발지 오소재 왼편으로 주작산 공작의 머리 부분이다
어디를 보아도 거침이 없다
북일면 소제지 남해바다
가련봉 주변은 가을 풍경이다
진행 방향
가슴까지 뻥뚫리는 남해 전경
저밑에선 사진 놀이중
나도 한장
기련봉으로
왜 가을 풍경일까?
인천에서 멀리 해남까지 온보람을 느낀다
구길
멀리 대둔산까지
저바위 위에서 사진 찍은게 있었는데 그래서 향기를 부른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포스
사진은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달라 보인다
진달레와 남해바다 이곳에서 점심겸 간식 타임
역시 다시봐도 멋진 풍경과 향기
생각대로 그모습은 찍는 사람도 즐겁다
지나온 노승봉과 케이블카 고계봉
노승봉 고계봉
고계봉과 주작산
날머리인 대흥사 색이 연두연두 한다
노승봉 밑으로 계단이 험준함을 보여준다 그뒤로 고계봉
오늘의 최고 가련봉
노승봉.가련봉.두륜봉을 통털어 두륜산이라 칭한다
가야할 두륜봉
대흥사
마지막 남은 두륜봉과 대둔산
두륜봉과 능선으로 뻗은길 녹음
이방향도 능선과 연녹두빛과 산벗꽃이 환상적이다
어제 핀 아름다운 꽃도 아침 가느다란 미풍에의해
속절 없이 떨어진다
나이드는것도 죽는것도 필연이요 불가별이다
피할수 없는 우리 삶인걸 오늘 이자리를 즐겨라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인연이 다하면
소멸 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연따라 항상 변하므로 세상에서 변하지 않고
고정적으로 존재하는 실체가 없다는것
만나고 혜어지고 때가 되면 늙어서 죽게 된다
그렇게 무상하게 흘러가는 인생이거늘....
그래서 더욱이 이자리가 소중하고 행복하다
숨쉬고 있다는걸 느끼니까...
암릉들이 주는 압도감 마져 짜릿한 마음으로 반응한다
이제 후회보다 하루를 즐겁게 살려고 하는데 그마져도 녹녹치 않다
난산꾼이다 산에서 행복하고 싶다
마지막 봉우리 두륜봉으로
연둣빛으로 물들은 능선 날무리가 궁금하여 내눈은 그곳으로 향한다
새바위와 두륜봉
멋진 돌삐와 남해바다
마지ㅣ막 봉우리에 사람이 한사람 보인다
두륜봉 올라가는길
주봉에서 내려온 능선
돌삐 사이로 능선과 남해바다
구름바위
마지막 봉우리 두륜봉 도착
지나온 발자취
남해 바다와 함께
피노키오 바위
대흥사 도착
아늑한 대흥사
대흥사와 두륜산의 조화로움
한국의 산지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대흥사를 빠져 나오면서 산행을 종료한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