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2개에 5$ 정도에 구매한 3천원이 채 안하는 차량용 충전기 겸용 전압계 입니다.
작년 8월정도에 달았으니 6개월정도 별 이상 없이 쓰고 있습니다.
시거짹에 꼽아 놓고 있습니다.
시동을 끄면 시거짹 전원이 차단 되므로, 배터리 방전에 대한 우려는 적습니다.
2개를 샀는데 한개는 아나로그 테스터와 같고, 1개는 0.2 V 가 높습니다.
저가품이다 보니 그러려니 하고 쓰고 있습니다.
차량의 발전기와 배터리 상태를 아는데는 큰 지장은 없으니까요.
국내 제품도 7천원 ~ 만원대에 여러 제품이 나옵니다.
이런 모양 이구요.
USB 포트는 2개, 위쪽에 표시창 입니다.
자동차 현재 전압 -> USB 전압 -> USB 전류가 돌아 가면서 표시 됩니다.
전압으로 알수 있는 대충의 발전기와, 배터리의 상태 입니다. 진단기를 물리면 더 정확하게 파악할수 있겠죠.
하루정도 세워뒸다 시동키를 돌리면 12.0 ~12.1 V 가 나옵니다.
지난번 영하 16도 정도까지 떨어졌을때는 11.4 V ~ 11.6 V 에서 시동이 걸리지 않더군요.
긴급출동을 불렀는데, 한번 방전후라 배터리 용량이 좀 줄어 든것 같습니다.
시동을 켜면 14.2 ~14.5 V 를 표시하고 20분정도 운행을 하면 13.5 V 정도 까지 떨어집니다.
더이상 떨어지진 않는 거로 봐서 자동차 배터리의 충전이 다된 상태의 전압 같습니다.
운행중에 12V 대를 가르킨다면, 발전기의 고장일 가능 성이 높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로만 달리는 상태 인 거죠.
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틀리겠지만 발전기가 고장 나도 배터리로만 2~30분 정도는 달립니다.
차가 좀 힘이 없다는 느낌이 들죠. 야간이면 헤드라이트 불빛이 어두워 집니다.
그러다가 배터리가 소진되면 , 차량은 섭니다. 당연히 시동은 다시 걸리지 않습니다.
래커차를 부르거나, (발전기 고장이 확실하다고 생각 되면 ) 새 배터리를 사서 교체하고 임시로 달리거나,
어느쪽이 비용이 쌀지는 생각해 봐야 하구요.
배터리를 빼서 충전할 수 있는 상황이면 , 충전을 시킨후 정비소까지 가면 됩니다.
발전기 고장시 배터리충전해서 10여분 정도 거리의 정비소까지 가는건 휘발유 차량으로
직접 해봤는데, 디젤 차량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ISG 달린 차들과, 전자기기 추가로 점점 까탈스로워지는 최신 차량들도 확실치 않구요.
차에 별도의 전압 표시 장치가 없다면, 시거짹 소켓에 전압계는 하나 꼽아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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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곧 diy의 길로 들어선다는데 한 표... ㅎㅎ
차에 매립형 전압계 DIY 할려고 사놨는데, 걍 이거 달고 끝냈습니다.
자동차 전압계 의외로 유용하죠 저도 달려있습니다 ㅎ
자동차용 전압계 꼭 구입해서 장착해야겠습니다.
10년전부터 차량 전압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