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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좋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Janette Oke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만든 미국 서부시대의 이야기인데 잔잔하면서도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이야기인 가족영화라고나 할까요?
감 독 : Michael Landon Jr. 원 작 : Janette Oke 나오는 배우 : Katherine Heigl, Dale Midkiff, Skye McCole Bartusiak, Corbin Bernsen, Theresa Russell 제작국가및 연도 : 미국 / 2003.4.13 이미지 자료 : IMDB
때는 온 천지가 녹음으로 물들어가는 늦 여름...
미국 서부 개척시절에 새색시 마티는 남편 아론을 따라서 신천지의 꿈을 안고 웨곤을 타고 서부로 향합니다. 마침내 그들은 긴 여행을 뒤로하고 정착할 땅을 발견하고는 함께 미래를 일구어나갈 희망에 부풉니다. 그러나 잃어버린 말을 찾으러 나간 아론이 낙마하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혀 목숨을 잃게 됩니다. 암담한 현실과 깊은 상실속에 있는 마티에게 그 마을의 홀아비인 클락이 마티에게 제안을 합니다. 교통편이 열리는 내년 봄까지 잠시 자신의 딸 미시의 엄마가 되어주면 고향으로 보내주겠다고...
미시의 귀엽고 천진난만한 연기와 더불어서 감동적으로 다가오는 남자 주인공 클락입니다. 마티가 죽은 남편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면서도 마티가 스스로 말해 줄때까지 모른척하던 클락. 미시와 더불어서 동네 파티에 다녀오던 길 위의 마차에서 마티가 미리 말해 주지 않아 미안하다고 하자, "당신 남편의 모습을 닮은 아이가 기대됩니다." 하면서 미안해하는 마티를 자상하게 덮어주는 속깊은 남자입니다.
시원스레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원의 서정시같은 풍광과 잔잔한 배경 음악... 서부 개척시대에 서로 서로 돕고 살아가는 훈훈한 인정들... 그리고 클락이 늘 혼자 올라가서 기도하던 집 뒷 동산의 멋진 산과 들...
당신은 한 남자의 절실한 기도와 진실하고도 뜨거운 사랑의 눈물을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아울러서 사람들이 어울려서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들도...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 연거푸 두 번을 앉은 자리에서 본 영화입니다. 이 글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매기의 추억>은 물론 이 영화에서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후기 : 이 영화 다음편이 있습니다. Love's long Journey. Love's Abiding Joy 입니다. 두 편 역시 뜨거운 감동으로 보았답니다.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You know...sometimes love comes softly...
영화를 참 좋아하는 저인데 극장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


첫번째 작품 "Love comes softly" 입니다.


세번째째 작품 "Love's long Journey" 입니다.
아쉽게도 두번째 작품은 지금 제게 없네요.
Love's enduring promise 가 두번째 작품 타이틀 입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오늘 하루도 사랑하고 사랑 받으시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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