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5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2월 들어 첫 번째 황금 같은 금요일 은혜로운 새 날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 여전히 싸늘한 날씨는 계속되고 있으니 각별히 코로나와 감기 조심하시고 옷가지 무장 잘 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그 큰 사랑으로 지금까지 보호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생활 속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은 넓은 가슴으로 품어 갈수 있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해하며 살아 낼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예레미야33장1-9절}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이 성읍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갈대아인의 참호와 칼을 대항하여
5.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시체로 이 성을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얼굴을 가리어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라
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7.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8.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9.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
◑◑◑◑ 제 목 ◑◑◑◑
◗◗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기 위해 메시야가 오심을 약속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33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선민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로와 회복이 될 것임과 또한 그들을 위해 한 의로운 가지 곧 메시야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본 33장에서 하나님은 현재와 미래 둘로 구분하시어서 약속하셨습니다.
- 우선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광스러운 상태로 회복 될 것이 선포 되었고, 다음으로 완전하고 영원한 상태로서 왕과 제사직의 성립을 약속하셨습니다.
◈ 이제 33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우선 1-9절에서 하나님께서 유다 민족의 구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10-13절에서 유다의 회복 된 모습인데, 세계 열방 앞에서 하나님께 기쁜 이름이 될 성읍은 바로 새 예루살렘입니다.
- 그때가 되면 낡은 예루살렘 곧 죄악이 만연했던 그 도시는 파괴되고 새 예루살렘이 건설되는데, 이 새 예루살렘은 열방 앞에서 찬양과 기쁨의 근원이 되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곳이 될 것입니다.
-또한 14-18절에서 하나님께서 메시야의 파송을 약속하시는데, 다윗 가문의 왕위는 바벨론 침공 시 시드기야로 끝났지만, 예레미야는 다윗 후손에서 새 왕 곧 메시야가 나오리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 그리고 19-2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이 범죄 하였을 경우 그들이 비록 택한 백성들이라 할지라도 언약을 깨뜨릴 수 있으며 나아가 다윗의 자손들 가운데서 왕이 없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고난의 자리는 종종 하나님과 독대하는 은혜를 체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살아 역사하시는 분, 일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분입니다.
- 또한 3절에서 첫째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그에게 크고 비밀한 일을 가르치십니다.
- 둘째는 기도는 복된 삶을 위한 방편이기 이전에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셋째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 뿐 아니라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십니다.
- 그리고 4,5절에서 죄악과 불신앙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막는 담을 스스로 쌓는 행위입니다.
- 또한 6절에서 죄로 치명상을 입은 우리를 고치실 유일한 분은 오로지 예수님뿐입니다.
- 한편 8절에서 누구든 사죄의 은혜를 덧입고자 한다면 반드시 회개라는 통로를 거쳐야 합니다.
- 그리고 9절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기쁜 이름이 되며 세상이 두려워할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의로운 한 가지를 보내어 주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통해 소망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 특히 예레미야가 말씀을 전파하다 감옥에 갇혀 고난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부르짖는 기도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 조국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섭리의 손길을 자각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기 위한 특별 기도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가정이나 교회, 조국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부르짖는 기도가 절실히 요청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는 하늘 창고를 여는 열쇠다. (예레미야33장 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첫째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그에게 크고 은밀한 일을 가르치십니다.
- 3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향하여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셨습니다.
-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곧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그가 기도하면 그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즉 비밀한 일을 그에게 보이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요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뜻을 깊이 알고 있었던 자입니다.
- 그러나 그러하다 해도 그가 하나님의 모든 뜻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며 끊임없이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대하여 간절히 깨닫기를 바라며 알기를 간구해야 하였던 것입니다.
- 특별히 그는 선민의 미래 즉 선민이 어떠한 형식으로 회복될 것인지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하지만 그 역시 유한한 한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 그도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습니다.
- 예레미야는 선민이 회복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주어진 계시를 통하여 알았지만 어떠한 형식으로 선민이 회복될 것인지는 알지 못하였고, 따라서 그에 대하여 궁금했을 것입니다.
-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그러한 마음을 알고 계셨습니다.
- 다니엘2장18,19절에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사도행전 9장40절에서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에게 당신을 향해 기도할 것을 권고하시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임을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 기도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을 체험하는 통로이며, 신령하고 은밀한 지혜와 지식의 창고를 여는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의 삶에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되 후히 주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의 어떠함을 알고 싶으십니까?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고 말씀하고자 하시는 바를 더욱 확실히 더욱 세세하게 온전히 깨닫기를 바라십니까?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입을 열어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으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도해 봅시다.
- 능하신 하나님, 지혜로우신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심을 확신을 가집시다.
▷둘째는 기도는 복된 삶을 위한 방편이기 이전에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 다시 3절을 살펴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보듯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당신을 향해 부르짖을 것을 명하시고 계십니다.
- 당신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기도의 명령을 사무엘에게도 주셨습니다.
- 사무엘상12장 23절에서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 하겠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이는 기도가 사무엘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의무였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셨음을 의미합니다.
- 누가복음18장 7,8절에서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베드로전서4장 7절에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라고 베드로가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 기도는 성도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으로 주어진 의무요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통로이자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는 중요한 방편이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그리하여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 쉬지 말고 기도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 지속적으로 절대적 기도생활로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하게 지킬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에 적극 동참하고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도 구해 봅시다.
셋째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 뿐 아니라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십니다.
- 다시 3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시며 응답을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 이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실 뿐만 아니라 응답도 약속하셨습니다.
- 만일 하나님께서 기도할 것을 명하시고 응답은 하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만하시는 것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공허하게 사라지고 말 것이라면 수고스럽게 기도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 만일 응답을 바라지 않고 기도한다면, 그것은 기도가 아니라 그저 신세 한탄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한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는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를 구하면 둘 셋을 얹어서 함께 주십니다.
- 사무엘하7장 18-19절에서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에베소서3장 20,21절에서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기도의 사람인지? 아니면 인간적 방법을 찾는 사람인지? 그리고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시며 그에게 크고 은밀한 일을 가르쳐 주심을 믿고 있는지? 또한 기도는 복된 삶을 위한 방편이기 이전에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임을 확신하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하는 것 뿐 아니라 기도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기도는 하늘 창고를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가 힘이요, 강력한 능력과 권세입니다.
- 그리하여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은혜로우신 분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 성도들 중에는 오래 신앙생활 하고도 하나님의 은혜로우심을 피부로 체험하지 못하여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이들은 틀림없이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기에 기도의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을 받되 구하지 않은 것까지 받음으로써 하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요 은혜로우신 분임을 깨닫기 때문에 그 삶이 역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즉 이제는 지금 내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넘치도록 풍성한 기도 응답의 약속을 믿고 기도를 명령하심에 순종하여 항상 절대적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결단하고 기도로 하늘 창고가 열려지는 응답의 주인공으로 간증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