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기업 10곳 중 9곳 추석 상여금 지급
전남 광양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9곳가량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에 따르면 지역 내 1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연휴 및 상여금 조사'에서 87% 기업이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고 추석연휴에 휴무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13%는 교대근무 운영을 이유로 별도의 휴무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상여금 지급형태는 정기 상여금 55%, 일정금액 45%였으며, 정률 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평균 50%와 100%지급이 각각 절반이었고, 정액 지급의 경우 1인당 평균 61만1000원으로 △50만원 61.1% △100만원 33.3% △200만원 5.6%라고 응답했다.
전년도 대비 기업들의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는 동일 65.2%, 악화 32.6%, 호전 2.2%로 조사됐다.
광양상의 관계자는 "가파른 금리인상과 공급망 병목, 원가 상승 및 원부자재 수급 불안에 경기 침체 우려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늘어나는 어려운 가운데에도 대부분의 지역 기업들은 추석 연휴 및 상여금을 지급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뉴스1] 2022.09.02.
첫댓글 추석귀성비는 작년 처럼 50만원으로 지급해야한다!
회사실적을 이유로 임직원간의 차별은 있을 수 없다!
쪼잔하게 굴어선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