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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200-63
초원의 집
내겐 카톨릭과 오래전부터 이어진 끈들이 있다
수녀님과 신부님의
종교시간 ...다른 학과 수업에 그분들이 참여하셨다
미사시간엔 화장실로 도망도 다녔었는대...
해운대 수미가~~
매달 한번씩 이지만
외롭고 연로한 양로원 할머님들을 위해..
바쁜 시간에 한솥의 고등어 찌게와 반찬들을 만들 면서
행복해 하였을 얼굴들을 떠올려 본다.
젬마 수녀님께서
신년인사로 부산 맛집기행 봉사자 12분 께 주신 책자중 ~~
나와 인연된 책,,,,의미를 부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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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하고 싶은 말도 목구멍으로 삼켜야 하고
설자리 갈자리 가려야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몸이 안따라서 못하고
남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미리 염려를 하고
눈치를 보게 된다는거...
그중 가장 슬픈것은
의지할 가족도 없고.
아픈데 돈도없고 보행이 불편해 병원을 못간다는 것이다
첫댓글 좋은일 하고 계시네. 성모상도 반갑고요. 나는 지금 레지오 하러 갑니다....
부맛기와서 처음 발을 들여놓았어요, 부끄럽내요(후기필수인거 같아서 ... )
수고하셨습니다~~
각시붕어님의 마음이 멋지십니다~~
서윤님 수고하셨습니다. 봉사하는 뒷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답게 나이드는 법을 언 니같은 분한테 배우게 되네요
정말 좋은 시간을 갖게 해준 봉사활동이였습니다~~~
태자님 오는날은 평소 두배의 인원이...ㅎ
태자 .(점)이 그냥 달린게 아닌거 같았어요~~수녀님도 바로 알아보시더라구요 ㅋ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뒤늦게 생일 축하드려요~~
그날이 생일축하 자리가 있었는데 중요한 시간을 뒤로. 하고 참여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