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에서는 오는날 장날로 각국의 요리 페스티발을 한다.
커피숍의 바리스터가 60대쯤의 할메인데 맛은 90점이다!ㅎㅎ
근데, 바리스터 할메친구가 모이드만 나의 재미가 반감됫뿟다.
문디 칭구는 그저 쭈욱 쭈욱 친구다. 아마도 죽을때까정 그럴끼다.
부산도착해서 의리전화한것뿐인데 얼마전 공무원 합격한
딸팽개치고 바로 온단다. 역쉬~ 문디다!
커피식기전에 온다카는데 다 식어간다... 미지그리해짓따,,,
비가 왔따리 갔따리 하는데, 요런날은 커피가 두어배 그윽하다. 늦게와도 게안타!
할매 바리스타 커피 맛깔난다.
그의 애차는 요즘 문제많은 독일차 SUV~ 참 뽓때난다!^^
부산의 3군데, 기장군 2군데, 경주1군데,,, 비오는날 드라이브!
근데 넘 미안타! 문디가 10시간정도 운전했뿟다,,,
그리고, 초딩모임식당주차장까지 풀서비스 안내 후에
오줌한판하고 홀연히 빠이빠이 차창안에서 손흔들며 날 냉기고 사라진다.
차뒷태의 벤츠엠블렘이 더욱 그를 멋지게 각인시킨다...
난 그에게 별 해준게 없는데
그냥 친구일뿐인데,,,
그의 덕택으로 오늘의 업무종료가 이쁘게 저물게되었다.
고맙데이~ JJ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