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Modular house)
레고형 주택으로도 불리는 모듈러 주택(Modular house)은 기본골조와 전기배선, 온돌, 현관문, 욕실 등 집의 70~80%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고···
주택이 들어설 부지에서는‘레고 블록’을 맞추듯 조립만 하는 방식으로 짓는 주택이다.
즉, 조립식 주택이다.
일반 철근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지을 수 있고, 철거가 쉬운 공장형 건축으로 최대 80%까지 사전 제작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존 공법대비 50%이상의 공기단축이 가능하며 그로인해 공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내 작업에 따른 균일품질 확보, 안전개선, 자재 절감 등도 가능하다.
이러한 탈현장화(OSC off-site construction) 건축방식이 모듈러 주택의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장 작업을 줄여 기능인력 감소 등 우리나라 건설현장에 직면한 문제점들을 완화할 수 있고, 해체 시에도 모듈을 재사용 할 수 있어 건설 폐기물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현장 건설 기간이 짧아 소음, 분진, 건설 폐기물 등이 적어 '친환경적 공법'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정부는 모듈러 주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 및 모듈러 주택사업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최대 15%까지 완화하여 인센티브를 부여, 공공 임대주택에 모듈러 공법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모듈러 주택이 크게 확산 될 것으로 보여 진다.
① 모듈러 주택 제작
건축주가 원하는 공간과 재료를 선택한 후 그에 맞춰 공장에서 모듈러 주택을 생산한다.
② 기초 공사 및 부대 공사
모듈러 주택이 공장에서 제작되는 동안 건축물에 필요한 전기∙통신∙상하수도 등 부대 시설들을 만들고, 토지에 매트 기초와 같은 기초 공사를 진행한다.
③ 모듈 설치용 베이스 설치
기초판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강철판을 볼트로 고정하여 그 위에 모듈이 정확하고 올라갈 수 있는 베이스를 설치한다.
④ 모듈 운반
공장에서 출하된 모듈을 트레일러로 이용하여 건설 현장까지 운반한다. 운반 도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장애물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⑤ 모듈 설치
현장으로 운반된 모듈을 베이스 위에 설치한다. 모듈은 크레인으로 운반하여 베이스에 정확하게 올라갈 수 있도록 한다.
⑥ 모듈 조립 및 완성
기초 위에 설치된 베이스와 모듈을 고정하고, 미리 설치된 전기∙통신∙상하수도 등 기초 시설물들을 연결하여 모듈러 주택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