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0에 깨 시를 올리고 겸손을 들었다. 산을 다시 썼다. 아침을 먹고 잔치를 다시 보충하고 정리했다. 조금만 더 다듬으면 될 듯해 메일로 옮겨 음성창으로 옮겼다. 점심 운동하며 보르헤스 픽션들을 들었다. 오랜만이라 새로웠다. 내 목표다. 1944년에 나왔는데 2044년이면 20년 후다. 그때까지 그렇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작품을 쓸 수 있을까? 그때면 80대 후반이다. ㅎ 저녁 먹고 나서까지 보르헤스를 공부했다. 채상병 조사 외압을 윤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는 8시뉴스가 나왔다. 참으로 뻔뻔하고 오만하다. 진짜 우리 국민의 정서를 모른다. 강대강. 국민은 쇠망치로 해머로 내리칠 것이다.
https://youtu.be/CW_NWiuDQyM?si=4vsBvyT1Htnpd-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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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에 깨 시를 올리고 다스를 들었다. 산을 다시 정리하며 버전2를 쓰고 삶은 감자 아침을 먹었다. 유월의 노래를 시조로 변주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며,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세우고 호주제 개편등 여성 권익을 위해 살다간 이태영 변호사의 일생을 들었다. 노샘 전화를 받았다. 감기가 나았는지 밝은 목소리였다. 점심 운동하며 김멜라의 작품 논평을 들었다. 독특했다. 상추 파는 분은 오늘도 안 나왔다. 궁금했다. 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왔다. 집에 와 잔치를 고쳤다. 80매 가까이 채워졌다. 이제 정밀 작업이다. 저녁에 냉면과 만두, 옥수수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