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가능 (주차권 배부 예정)
광주지역 제 시민단체가 함께 준비했습니다.
한수산 작가의 강연 후 저자사인회와 [군함도] 현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현재 35개 주관단체 현황 -
(사)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사)오월어머니집
(사)우리민족
6.15시대길동무'새날'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광주전남지부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비정규직센터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여성센터
광주역사교사모임
광주전남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광주지방변호사회 독서모임 '비상'
광주청년유니온
근로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
무등공부방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무진아이쿱생협
빛고을시민아이쿱생협
빛고을아이쿱생협
자연아이쿱생협
빛고을역사교사모임
사회적경제공동체 다온소셜트리
시민플랫폼 나들
아름다운공동체 광주시민센터
전교조광주지부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
전남대학교 총학생회
정의당 광주시당
조선대학교민주동우회
착한사람들의모임
“경멸과 차별 속에 버려졌던 조선인 나가사키 피폭자의 영혼에 책을 바칩니다.”
한번 들어오면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섬, 군함도!
일제강점기, 일본 내에서도 죽음 같은 노동으로 악명 높았던 하시마(瑞島)의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끼 피폭의 문제를 다룬 한수산의 장편소설 『군함도』는
징용으로 끌려가 가혹한 강제노동에 처해졌다가 끝내 피폭자로 목숨을 잃어야 했던
조선인들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본은 강제징용에 대한 사죄 한마디 없이,
이 지옥섬 하시마를 일본 근대화에 공헌한 메이지시대 산업유산이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했습니다.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아프고 고통스러운 강제징용의 산 역사가 담긴
<군함도>...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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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수산(70).
1981년 5월, 한수산 작가는 중앙일보에 연재한 소설 <욕망의 거리>가 신군부를 비판한다는
이유로 국군보안사령부에 연행돼 모진 고문과 고초를 겪습니다. 일명 ‘한수산 필화사건’.
작가는 1988년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노태우 씨가 대통령이 되자 절필선언 후 일본으로
떠납니다. 그리고 도쿄의 한 서점에서 오까 마사하루 목사가 쓴 ‘원폭과 조선인’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하시마 탄광의 조선인 강제징용과 나가사끼 피폭에 대한 작품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첫댓글 드디어 공지가 나왔네요^^
사인회 시간이 이른 시간이었으면 당일로라도 다녀오고 싶었는데요. 책 읽고 정말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사인회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먆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이 납니다.
우리 아들이랑 가고 싶은데...
꼭 같이 오십시오^^많이 오셔도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되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