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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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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9일 19시38분
지나가다469호
재밌네,
주가조작부터 파생시장 일본 쌀 선물 혼마 얘기 등.
그러나 여유자금 저점에 일부씩, 대세 상승기에 장기투자 외 도박 시장 접근의 소액 개인은 필연 필패의 길 간다. 몇 년, 수십 번 성공하여 큰돈 벌었다 해도 종국에 한두 번 실패로 다 잃고 빚더미가 정해진 수순이다.
특히, 레버리지 큰 선물, 옵션 등 파생시장은 탐욕에 비례하여 더 빨리 더 많이 빚지고 인성 황폐화할 지름길이다.
혼마 쌀 선물 예로, 자연재해 외 18,19세기 조악한 금동화 제조 등으로 백성들에 혹독한 고통을 준,
빈번, 장기 초 인플레이션 등으로 유명한 에도 막부. 정치, 사회 등 인위적 변수도 무궁무진하기 때문.
욕심 없이 사는 세상 여유롭고 재미난 세상.
파란해골 377호 능력, 장문 텔허도 쉽게 읽힐 수 있는 능력이라면.
경제, 특히 발작하는 세계 주식시장 관련 그 원인 분석, 추정 등 유익하고 여기 흥행에 큰 도움 줄 포스팅 능력은 가능할 거 같은데 안될까?
예컨대, 지 20에서 유로 평가절하 이익을 톡톡히 누리면서 세계경제 지속성장에 기여는커녕 더 소극적 재정정책 고집하는 독일. 그 독일과 마찬가지 수출 등 자유무역 이익은 톡톡히 누리면서 자국 평가절상에 미지근한 반응, 천문학적 아이피오 발행 등등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심기, 혹은 유대 자본 등 투기자 본의 의도된 세계시장 흔들기와 저가매집의심,가능성등 부터 국내적으로 연기금 투입은 과연 적절한가?
언젠가는 미국이 본격적으로 조질라 할낀데...
정부의 정책부터 크고 작은 투자자들에 유익한 내용들에 대한 글 있으면 한참 모자라는 능력이라도 가열찬 댓글논쟁에 적극 참여한다.
아니면 파리 날리거나 숨 꼴까닥 지경의 수구 웹진, 찌질 알밥에나 글 올릴지도.
갠적으로, 부동산 재고와 기업금융 등 포함 전체 국민경제 위험성, 가계 채무 위험, 건설 7적, 버블, 투기, 불로소득 등 가무방 수백의 부동산 댓글, 펌 글에서 말했듯, 과거와 현제까지의 버블 세븐 등 특정지역, 특정 버블 주택에 한한 한 자칭 진보언론, 장기 폭락 외치는 아골등 소수 네티즌 주장들에 한시적으로 동감한다.
대중, 무현 집권기 집값이 폭등해 그들 폭라기들이 배 아파 언급했던 도곡 타워팰리스, 압구정 현대, 한양, 미성, 개포 주공, 반포 주공, 잠실 주공, 둔촌 주공, 대치 은마, 개포 우성 등의 집값은 올해 2010년부터 하락폭이 깊어질 수 있고 이후 몇 년간 심하면 30~50%까지 폭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을 것이고....
5년 후가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상기 예시한 아파트들만 아니라 현재 분양권 상태인 반포 자이, 반포 래미안,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등까지 전고점을 넘어 평당 1억, 그 이상을 향해 훨훨 날아갈 날도 필연 오게 돼있다. 폭라기 해충들의 속성상 몇 마리 안되겠지만, 앞으로 몇 년은 배 아픈 폭라기들은 인생 역전 기회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부동산, 전체 국민경제의 건강성과 안정성, 미래 중장기 경시 혹은 무시했던 부의 효과, 내수확장, 고용증대 가능성 등 국민경제성장과 국민소득, 분배율 증가 등등의 수요 긍정 측면과 많은 재량, 형성력 가진 대의기관의 정책변수 등 고려하면 많은 부분 그들 주장에 동감하지 않는다.
대의 민주 존중하 그 정책에 대한 구체, 세밀한 평가 분석은 차후 나갈 테고 원론적 부동산 정책제안 나간다.
약속대로 미국 등 세계시장과 다른 움직임 혹은 단기 디커플링 가능성 등 몇 추가하고.
심취, 현재 등 오타가 많네.
미국 등 세계 경제에 많이 언급되었듯 미 주택시장,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영원한 딜레마 경상수지와 국가채무의 쌍둥이 적자부터 지방정부 빚, 2조 가까이 돈 쌓아놓고 투자 꺼리는 미국 기업과 획기적 고용증가 난망 등등까지 실로 암울한 미 경제와 이를 반영하는 미 증시.
미국 내에서도, 단기 미 국제기업화로 기업 실적 양호 최소 단기 랠리 주장부터 장기 단기는 물론 암울했던 70년대부터 80년 중반까지 십몇 년의 미국 경제보다 지금이 더 나쁘고 십수 년 미 증시는 최소한 걸프전 같은 반전의 기회가 없는 한 십몇 년 침체와 바닥에서 등락할 뿐이라는 주장까지 긍정, 부정론자 백가쟁명.
긍정론자는 물론 단기, 장기 모두 부정론의, 최악의 부정론자까지 맞다치고 한국 증권시장의 인도, 대만, 싱가포르 등과 디커플링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 보자.
성은을 베풀어 주마. 댓글, 답글 처 달아라 댓글 보시 퍼레이드 나가신다.
2019.04.13.
맑은 햇살.
중략
오 년여 전에 사라지신, 동양적 마스크, 그러나 북미, 유럽의 처자들조차 비주얼은 닮았지만 톰 크루즈 보다 낫다고 평가하던 달빛.. 베다 선배님과 달빛단이 많이 그리워지는 오늘날입니다. 침묵의 시대 이전, 선배님과 달빛단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수만, 수십만의 국내외 여론 핵심층들에 여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각설하고, 빈들에 홀로 서서, 이 가 없으면 잇몸만으로 사소한 과제지만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 활성화에 관한 앱터 서비스 글 나갑니다.
먼저 원론적으로, 지난 몇 년간, 그리고 최근까지 서울, 경기 일부와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대전 서구, 전남 여수, 순천 등 소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어도, 그 지역을 제외한 경기 일부 지역과 인천, 호남 등 낙후 지방 부동산 시장은 더 침체되었지요?
청주, 충주시 등 충북, 천안, 아산, 당진시 등 충남, 포항, 경주시 등 경북, 창원, 김해, 거제시 등의 경남 등 오랜 기간 침체된 낙후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 활성화를 더욱 자극하고 촉진할 방안은 무엇이며 또 더욱 자극, 촉진할 지방은 어디일까요?
앞으로는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시가 대전시, 세종시 등과 더불어 5년, 10년, 심지어 20년간 집값이 정체된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 대세 상승을 이끌 것이며 또 이끌어 내어야만 할 것입니다. 수요층이 너무나 빈약 하기에, 유사시 필요악으로 외지 투기꾼 유입 등등까지 용인해서라도 말입니다.
낙후된 부산, 더욱 낙후된 서부산이나 부산 외곽의 명지, 엘코 델타, 정관, 일광, 양산 물금, 사송 신도시 등의 부동산 시장 등 스스로, 홀로 활성화시킬 수 없는 지방, 지역 내의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낙후된 전국 지방은 각 지방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들조차 2~4억 대에 불과할 정도로 홀로, 스스로는 두 배인 4~8억대로의 가격 상승조차 쉽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시범 케이스 지방조차, 부산 전체에서도, 84제곱미터 최고가를 기준으로 트럼프월드 센텀 등 주복이나 우동 대우, 경남 마리나, 광안 쌍용 등 부산의 극소수 최상위 가격만 7,8억 대를 넘기고 있을 뿐이고,
현재 사직 롯데 캐슬, 장전 래미안 등 부산 각 자치구의 대표, 소수 아파트들 가격도 5~6억 대에 머물고 있을 뿐입니다.
심지어 부산 도심 대단지 아파트들인 사직 쌍용은 3~4억 대, 연산 파크시티 등은 4억 대, 오륙도 SK 뷰도 마찬가지고 다대 롯데캐슬 등은 2억 대에 불과하기에, 소외 지역 아파트들이 홀로, 스스로 상승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최큰 몇 년간 집값이 2~5배 올랐던 서울 지방 등이 낙후된 지역의 집값을 보다 크게 상승할 여지, 여력을 높여 주어야 하는데, 그 서울, 경기 일부는 물론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대전 서구 등의 부동산 시장은 낙후된 지방의 부동산 시장과 전혀 다르게, 따로 놀았습니다.
그럼 어느 지방, 지역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해야 집값이 장기 정체 중인 강원도 지방까지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 활성화가 보다 쉬워질까요?
시범 케이스 지방 부산시 대표 아파트 전용면적 85제곱 미터 가격을 10억, 15억, 20억, 그 이상으로 오르게 한다면 낙후된 전국 지방 대표 아파트들의 그것도 3억, 5억, 10억,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요?
향후 5년~10년 후, 대략 2023~2028년 시범 케이스 소지역내 삼익비치, 삼익 타워, 대연 비치 등 영구 조망권을 가진 차 요지, 최고가 아파트 전용 84제곱 미터 가격은 서울 강남 아파트 가격을 많이 따라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전이라도, 2021년 전후로 미분양이었던 엘시티, 용호동 W 등의 가격이 강남 아파트 가격을 많이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되면 십여 년 집값이 꿈쩍도 않던 마린시티 아이파크, 더 제니스 등의 집값도 제법 오르게 되겠지요?
앞서 언급했던 경남, 대우 마리나, 트럼프월드센텀 등등에다 수영구 남천 어울림, 광안 쌍용, 광안 자이, 광안 뷰, 민락 오션 테라스 등등부터 해운대 자이, 마린시티 자이, 센텀파크, 우동 3구역 재개발, 중동 캐슬 스카이, 비스타, 푸르지오 등 해운대 중동 주복 3형제, 경동 리인뷰 등등은 물론, 대연 힐스테이트, 롯데 레전드, SK 뷰 힐스, 대연 3구역 재개발, 시민공원 촉진구역 3, 2-1 구역, 거제 2구역, 온천 2,4구역 등등의 전용면적 84 제곱미터 가격이 최고가를 기준으로 내년인 2020년 8~10억대, 2021~2022년 10~15억, 어쩌면 그 이상도 가능할 것입니다.
오래 걸릴 수 있어도 입지가 좋은 재건축 혹은 리모델링이 가능할 수 있는 해운대 대우, 경남 마리나, 삼호가든, 수영 현대, 남천 뉴비치, 동래 럭키, 대신 삼익 등등과 우동 동삼, 경동, 동부 올림픽, 센텀삼환, 좌동 신시가지, 용호동 메트로시티 등등은 물론 인근 용호 하이츠, 남천 하늘채 등등도 상기 예시한 아파트들의 가격을 따라잡거나 한시적일망정 크게 능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략
가능하다면, 상기한 청주시, 천안시 등등부터 강원도, 제주도까지 낙후된 전국 지방, 부산에서도 부산 원도심, 서부산, 명지, 일광, 물금, 사송 신도시까지 최고가를 기준으로 전용면적 84제곱 미터 가격은 보다 수월하게 4~8억 대, 어쩌면 5~10억대, 그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명지 터샵, 일광 푸르지오 자이, 양산 증산 대방 등 현재 2~3억 대 가격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2021년 8월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8.01. 부동산 단신.
이번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1만2224가구(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공공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만2224가구 중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진접2지구, 성남 복정1지구, 인천 계양지구 물량이 포함돼있다.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평택지제역자이' 분양가는 3억3920만 원부터 6억92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블록)' 전용면적 83㎡이 7억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강원도 강릉시 교동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의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재개발·재건축 '공공기획' 매뉴얼 나온다... 공공기획의 전신인 ‘도시건축혁신안’을 적용한 흑석11구역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고양 창릉지구 예상 분양가와 관련... 부지 인근의 고양 덕양구 원흥동일스위트(전용 84㎡)는 지난해 말 대비 최대 2억원 이상 오른 10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도래울파크뷰 실거래가는 7억5000만원이다. 한편, 공공재건축·재개발 사업… 주민반대 ‘속출’... 올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13구역, 중랑구 망우1구역, 용산구 강변강서, 광진구 중곡아파트 등과 함께 공공 재건축 선도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던 서울 관악구 미성건영(신림동 신림건영1차아파트)은 공공재건축 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포천·수원·마곡…도심 '숲세권' 단지 분양 잇따라...광교호수공원 인접 경기 수원시 ‘광교 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인근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전용 83㎡는 지난달 7억8400만원(16층)에 매매됐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수원 영통구 원천동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을 분양한다. 또, 8월 첫째주... 경기 고양 일산동구 ‘더샵일산엘로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을 분양한다. 견본주택 개관은 경기 포천 ‘포천리버포레세영리첼’, 충남 아산 ‘아산테크노밸리6차EGthe1', 충북 청주 ‘더샵청주센트럴’ 등이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시세(전용 60㎥ 이하)를 형성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갤러리아팰리스(2005년 입주)'고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시세(60㎡초과~85㎡)를 형성하고 있는 아파트는 '힐스테이트 다산'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롯데캐슬 르웨스트',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남악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분양할 계획이다.
이달 파주시 다율동 ‘파주운정3지구’(A-17블록) 660가구, 시흥시 장곡동 ‘시흥장현지구’(A-3블록·조감도) 534가구, 경기도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 A-15블록' 등 임대주택 5252가구 공급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어반브릿지,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 금호어울림 퍼스티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린파밀리에', 수원시 영통구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수원시 고등지구 '써밋플렉스', 의정부시 고산지구 라이브오피스 ‘센텀 리브워크’,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 ‘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 광주시 서구 ‘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충남 홍성군 `홍성자이’를 공급한다.
"전세 2.5억 오른대요, 도둑질 않고 어떻게 구하죠" 40대 청원
지난 1년간 전셋값이 두 배(100%) 이상으로 뛴 단지가 4곳, 50% 이상 오른 단지는 성동구 성수강변현대, 강동구 고덕아르테온, 구로구 고척동아한신 등 전체의 7.8%(87곳)이었다. 성동구 성수동1가의 트리마제 전용면적 84㎡는 지난 5개월간 신규(24억5000만원)와 갱신(8억원) 계약의 전셋값 차이가 16억5000만원까지 벌어졌다. 목동신시가지 14단지 전용면적 84.87㎡의 경우 지난 5월 28일 11억6200만원으로 같은 달 1일 7억8000만원보다 3억8200만원 더 뛴 가격이다. 도봉구 동아청솔의 경우 전용면적 84㎡ 9층이 지난 5월 20일 9억4400만원에 최고가로 전세 계약을 했다.
재건축 어려워지자 리모델링 바람...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는 송파구 문정시영(1316가구),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1753가구), 서초구 잠원동아(991가구), 강서구 강변3단지(1556가구), 성동구 벽산(2921가구), 양천구 목동우성2차(1140가구), 용산구 한가람건영2차(2036가구), 중구 남산타운(5150가구) 등 50여 곳이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1990~2000년 초반 준공됐다.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한 건축 연한은 준공 후 15년이지만 재건축은 30년이다.
송파구 가락쌍용1차는 5월에 시공사로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이 7월 26일 삼성물산을, 1993년 준공된 송파구 ‘문정건영’은 지난 4월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경기 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용인 등에서도... 1기 신도시인 분당 정자동 느티마을 3, 4단지(1994년 준공)는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사업계획 승인 단계를 앞두고 있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정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잇단 퇴짜에 안전진단 보류 속출...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는 최근 재건축을 위한 적정성 검토 진행을 최근 보류하기로 했다. 올 들어서만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양천구 목동 ‘목동11단지’가 적정성 검토 단계에서 최종 탈락했다. 공공재개발도 마찬가지로 난항을 겪고 있다. 1차 후보지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은 최근 상가 소유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역해제를 주장하면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0년 7월에 모니터링된 자료.
7·10 대책 직전까지 신고가 속출 '패닉바잉 절정'…상투잡았나?
.도곡동 도곡렉슬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이달 3일 26억5000만원(8층)에 팔린 게 최근 신고됐다. 지난달 최고가(24억9000만원, 16층)보다 1억6500만원 더 올랐다. 이 단지는 인근 대치동·삼성동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풍선효과로 수요가 넘어오면서 가격이 상승했다.
허가제 지역 주변에 상대적으로 선호가 밀렸던 수서동과 자곡동 등에서도 신고가가 이어졌다. 수서동 삼성아파트 전용 59㎡는 지난해 최고가(13억4500만원, 3층)보다 5200만원 비싼 13억9700만원(10층)에 지난 4일 계약됐고, 같은 날 자곡동 래미안강남힐즈 전용 101㎡도 최고가인 16억8000만원(8층)에 거래됐다.
서초구에서는 총 12건이 거래 신고됐는데 무려 8건이 신고가였다. 내곡동 서초포레스타2단지 전용 84㎡는 3월 최고가(12억6500만원)보다 7500만원 비싼 13억4000만원에 지난 5일 거래됐고, 서초동 롯데캐슬리버티는 6월 최고가(14억7000만원)보다 2900만원 오른 14억9900만원에 이달 1일 거래돼 신고가를 달성했다.
강북권도 마찬가지다. 대표 인기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은 총 37건이 거래 신고됐는데 절반 이상인 20건이 신고가 거래였다. 마포구 공덕동 한화꿈에그린 전용 113㎡는 지난해 최고가(12억4000만원)보다 9000만원 오른 13억3000만원에 이달 6일 거래됐다. 용산구 한남동 효성빌리지 전용 84㎡는 종전 최고가보다 1억2000만원 비싼 11억원(1층, 6일)에, 성동구 행당동 대림e편한세상 전용 84㎡도 앞선 최고가보다 5500만원 오른 11억원에 지난 5일 팔렸다.
중저가 단지가 포진한 외곽 지역에서도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선 총 162건의 거래 중 절반인 80건이 신고가였고,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에선 전체 104건 중 62건이 신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화곡동 60㎡ 9억, 공덕동 85㎡ 13억원...7.10 대책에도 최고가 속출.
강북 인기 지역인 마포구 공덕동 ‘공덕1 삼성래미안’ 전용면적 85㎡(이하 전용면적) 8층 매물은 7·10 대책 다음날인 11일 13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8층 같은 면적의 직전 최고가는 작년 12월 거래된 12억5000만원이었고, 그 이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 거래된 11억5000만원이었다. 불과 1년도 안 돼 1억8000만원이 치솟았다.
강북 지역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인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85㎡(3층)는 대책 발표 당일인 10일 9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층 매물이 지난달 27일 같은 가격에 거래된 바 있지만, 앞서 1월엔 8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작년 12월엔 8억8000만원이었다. 7개월 새 8000만원이 뛰어올랐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이편한세상’ 60㎡(6층)는 지난 10일 8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거래된 같은 층 직전 최고가는 7억6000만원으로, 1억3000만원이 올랐다.
송파구 오금동 ‘송파레미니스’ 85㎡(1층)는 지난 10일 11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1월 같은 저층(低層)인 2층이 9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6000만원이 상승했다.
그린 프리미엄 누린다…도심 속 녹지 품은 아파트.
서울시 동작구에 분양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달마공원, 서달산수목학습원 등 풍부한 녹지를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57가구 모집에 3만1277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2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무려 7771명이 몰리며 평균 34.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입주 단지의 가격상승폭도 크다. KB부동산시세 자료를 보면 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2019년 2월 입주) 전용 84㎡는 1년 간(2019년 6월~2020년 6월) 평균매매가격이 2억6000만원(6억3000만원→8억9000만원) 뛰었다. 이 단지는 인근으로 어울공원, 바라산자연휴양림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앙동힐스테이트2차’(2014년 7월 입주)는 주변으로 대원공원, 해오름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의 전용 84㎡ 역시 1년 동안(2019년 6월~2020년 6월) 평균매매시세가 1억8500만원(5억8000만원~7억6500만원) 상승했다.
분양권 금지` 전에 사자, 웃돈 4억 붙은 지역 어디?
분양권 거래가 늘면서 분양권에 붙는 웃돈도 급등했다.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면적 122.89㎡ 분양권은 지난 5월 11일 10억2487만원(29층)에 팔렸지만, 14일에는 같은 면적 24층이 14억4115만원에 매매돼 한 달 새 무려 4억1628만원 뛰었다.
경기 화성시 병점동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 105.99㎡ 분양권은 지난 5월 11일 4억3250만원(3층)에서 지난달 16일 6억4500만원(4층)으로 2억1250만원올랐다.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전용 84.52㎡ 분양권은 지난 5월 7일 4억40만원(2층)에서 지난달 8일 5억5240만원(9층)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3.3㎡에 1억? 싸다"…강남아파트 쇼핑하는 외국인
“지난주 홍콩 금융업계 종사자가 서울 반포 50평대(전용면적 132㎡) 아파트를 샀습니다. 홍콩에서는 비슷한 면적 아파트가 60억~70억원이라며 강남이 싸다고 하더군요.”
이 홍콩 사람은 대리인을 통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을 둘러본 뒤 한 곳을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 반포동의 한 외국인 전문 중개업소 대표는 “중국 본토와 관계가 어긋난 이후 홍콩 자산가들의 매수 문의가 자주 온다”고 전했다. 그는 “홍콩 외에도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계 고객이 많다”며 “홍콩 아파트는 3.3㎡당 2억원 안팎이기 때문에 강남 한강변 아파트가 1억원이면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 집값이 싼 편은 아니다. 국가·도시 통계비교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서울 도심의 아파트 가격은 3.3㎡당 5만4921달러(약 6575만원)로 조사됐다. 홍콩(10만4550달러)의 절반 수준이긴 하지만,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서울은 지난해 4위였다가 올해 영국 런던을 제치고 한 계단 뛰어올랐다.
해도 너무한 ‘서울 분양가 통제’··· 증산2도 고양보다 싼 1,900만원대.
정부가 분양가 통제를 갈수록 강화하면서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 내 알짜 단지인 증산2구역마저 3.3㎡당 1,900만원대 분양가가 결정됐다.
HUG가 주장한 1,992만원은 지난 2018년 분양한 수색9구역(DMC SK뷰)의 3.3㎡당 평균 분양가인 1,965만원보다 27만원(1.37%) 오른 수준이다. 한 조합원은 “조합에서 2,100만원 이상의 분양가를 확신한다고 했는데 받아들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3.3㎡당 1,992만원으로 계산하면 전용면적 84㎡ 기준 7억원 초반대 분양가가 예상된다. 지난달 입주한 수색동 ‘DMC롯데캐슬더퍼스트’의 경우 같은 면적이 12억원까지 실거래된 바 있어 당첨 시 시세차익만 4억~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합원들은 경기 고양 덕은지구보다 서울 분양가가 더 낮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앞서 4월 덕은지구에서 분양한 ‘DMC리버시티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는 일반분양가가 2,583만원, 2,63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천정부지’ 세종 집값, 호가 3억 넘게 뛰어… 매물 쏙 들어가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억7500만원에 거래됐던 세종시 새롬동 ‘새뜸11단지 더샵힐스테이트’ 97㎡는 최근 9억3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같은 단지 85㎡의 경우 지난달 9억원 초반대에 거래된 이후 호가가 10억원 중반대로 올랐다.
세종시 도담동 ‘도림마을 9단지 제일풍경채센트럴’ 95㎡는 지난 5월 7억25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된 이후 현재는 9억원부터 10억7500만원까지 호가가 형성됐다.
"집값 더 뛴다"…노도강·금관구까지 번진 '패닉 바잉'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 84㎡는 최근 9억원 최고가에 거래됐다. 이 주택형은 지난 4월까지 7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8억원대에 진입했고 이번에 9억원을 찍었다. 노원구 중계동 경남 전용 84㎡는 얼마 전 8500만원 오른 8억3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도봉구 쌍문동 한양2 전용 48㎡는 지난달까지 2억원대 후반이었지만 최근 3억2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금관구에선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1차 전용 84㎡가 최근 9억원 신고가에 팔렸다. 지난 1월 7억원대 아파트에서 반년 사이에 9억원대 아파트로 바뀌었다. 구로구 개봉동 두산 전용 111㎡도 최근 기존 가격보다 4000만원 뛴 5억9000만원에 계약됐다.
노도강 및 금관구 지역 단지에선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 ‘래미안수유’ 전용 84㎡는 지난달까지 5억원대로 ‘6억원 이하 아파트’ 목록에 이름을 올렸던 아파트다. 그러나 이달 들어 6억1300만원(4일), 6억3000만원(9일)에 손바뀜하며 연일 몸값을 올리고 있다.
노원구 월계동 현대아파트 전용 59㎡도 최근 6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현재 호가는 6억5000만원 이상이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전용 59㎡도 지난 18일 7억88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매매가격이 9억원을 넘어서는 단지도 속출하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 84㎡는 15일 9억원에 거래됐다. 올해 초 7억원대 초반에 거래된 평형으로 6개월 만에 2억원가량 오른 셈이다.
지난달 15일 9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처음으로 9억원 선을 넘긴 구로구 신도림동 ‘우성 3차’ 전용 84㎡의 현재 호가는 10억원이 넘는다.
'행정수도'가 불지른 세종 집값…5억 이하 매물은 싹 사라졌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7억원에 거래됐던 세종시 새롬동 새뜸11단지 더샵힐스테이트 전용 84㎡가 올 6월 9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7개월 만에 2억원 이상 상승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행정수도 이전론을 제기한 뒤 호가는 11억원으로 올랐다.
새롬동 새뜸4단지 캐슬앤파밀리에는 13일 6억49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84㎡의 호가가 7억8000만원으로 1억3000만원가량 뛰었다. 1일 5억500만원에 실거래됐던 새뜸10단지 더샵힐스테이트 전용 59B㎡도 호가가 6억5000만원으로 형성됐다.
특히 5억원 이하로 거래되던 아파트들의 상승폭이 컸다. 작년 12월 3억5000만원대에 거래됐던 아름동 범지기10단지 푸르지오 전용 84㎡는 이달 초 5억2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시세는 6억원에 형성돼 있다.
이달 초 4억1500만원에 거래됐던 고운동 가락4단지 이지더원 전용 79㎡는 5억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가락8단지 고운뜰파크(전용 84㎡)와 종촌동 가재4단지세종센트레빌(전용 84㎡)도 호가가 5억5000만원대까지 올랐다.
2020.07.24.
[출처] 2010, 2019년 B.|작성자 b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