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20130091407164&p=yonhap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린 김 전 고문의 부인이자 오랜 정치적 동지인 인씨가 아직 거취를 표명한 적은 없으나 민주당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들로부터 출마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김 전 고문 생전에 장관, 당대표 등으로 바쁜 남편을 대신해 지역구를 `관리'했다. 도봉갑 지역 당원들이 출마를 요구하며 연판장을 돌리고, 아직 도봉갑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예비후보가 한 명도 없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화여대 출신의 노동ㆍ여성운동 1세대인 인씨는 노동운동을 계기로 김 전 고문과 만나 결혼했고 남편이 설립한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활동을 함께했다. 이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를 설립했으며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 서울지역 의장도 지냈다.
김근태님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정치를 하시기엔 너무 마음이 착하셨던 분.
부인되시는 분께서 계속 그 뜻을 이어가는 것도 좋을 듯..
첫댓글 뭐 훌륭한 분이시지만 이런분들일수록 전면에 나서시는 것을 꺼릴수도 있다고 판단이 듭니다...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쪽으로 해결하시길 바래요....출마하면 하는 대로 안하시면 안하시는대로....
통진당후보로 나오는 이백만예비후보가 열씨미 돌아 댕깁니다만
아직 민주당 후보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