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여러가지로 태클 걸긴 했지만 어쨌든 오늘 갑모 재밌었습니다. 임공포 님께서 친구 분들이랑 잠신중으로 오셨었는데 먼저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왜냐면 부근에서 잠시 어리버리타다가 강북 쪽에 비 안온다는 루머 접수하고 바로 답십리 부근 코트로 날라갔거든요.
오늘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재밌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제가 맨투맨했을 때 정말로 손도 댈 수 없는 실력을 보여주시며 온 몸으로 공포를 느끼게 해주셨던 비샤스 님. 수고 많으셨구요. 정말 굉장하셨습니다.
사실 지난 번 갑모 때 알럽 갑모 사상 최고의 '압도적인 경기' 를 보여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묻힌 감이 없잖아 있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오늘 다시 봐도 그 실력에는 변함이 없네요. 그걸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파이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레지 밀러 뺨 때리고도 남을 그 3점슛 실력은 가히 알럽 최고라 해도 과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알럽에서 다섯 손가락 내에 들만한 기량의 비샤스님. 앞으로도 자주자주 나오셔서 좋은 게임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수고하셨어요. 더불어 오늘 나온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비샤쓰님 정말 대단했습니다... 첫게임 야투성공률은 거짓말 하나없이 90%는 됐을겁니다... 3점슛 또는 그 바로 앞에서 90이상 넣을수있는 사람이 어디 흔합니까? 수비 잘한다는 몇분이서 돌아가면서 막았음에도 다들 포기하고 돌아서게 만들어버리는 인유어페이스 3점 점프샷...정말 최고였습니다... 됐죠?
첫댓글 음,, p.s ,,, 뒷거래?ㅋㅋ
저도 느꼈었는데..흐음..진짜 잘하시던데.ㅋ
정말 죄송합니다. 뻘쭘히 인사도 못드리고요 ^^
농구 실력으로 치면 내가 꼴찌 10위에서 놀듯...
아 이제 정말 정모 함 나가야 하는데...새로운 꼴찌선수가 눈앞에 보이는군여..흘..-_-;
큭 중학생도 나가도 되요?ㅋㅋ
비샤스님이 왜 묻혔을까...... 알럽 비사로 남겠죠 뭐..... 하여간 알럽 갑모에서도 손꼽히는 수비수인 스톤콜드의 맨투맨 수비를 농락하는 4연속 3점슛은 오늘의 하이라잇..... 됬죠?
먼길오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노가리' 안주삼아 마신 생맥도 시원했습니다. 용답역이 갑자기 오는 비가 원망스러울때의 대안이 되길 바랍니다. ^^ 과분한 칭찬에 몸들 바를 모르겠습니다... 한... 세분정도 빠졌네요.
비샤쓰님. 어제도 불꽃샷?? 스톤콜드님. 지난 갑모때 안오셔서 섭섭했다는.. 우리 뱃살당 소주한잔 언제해요? ^^
흠...뭔가......
진정 농구를 못하는게 어떤건지 저를 보면 느끼실수 있을겁니다..문제는 그러면서도 하는 걸 좋아한다는 거죠..
비샤쓰님 정말 대단했습니다... 첫게임 야투성공률은 거짓말 하나없이 90%는 됐을겁니다... 3점슛 또는 그 바로 앞에서 90이상 넣을수있는 사람이 어디 흔합니까? 수비 잘한다는 몇분이서 돌아가면서 막았음에도 다들 포기하고 돌아서게 만들어버리는 인유어페이스 3점 점프샷...정말 최고였습니다... 됐죠?
[팀핑거롤] 과 [팀FA]의 대결에서도 전반전에 보여줬던 불꽃 3연속 3포인샷. 절대로 잊지 못할겁니다. 정말 언디펜서블(..?? -_-;;ㅋ) 이었죠. ^^;;
진정한 알럽의 정대만... 내가 남은 세명중 마지막?
체력조차도 -_-;;
중학생도 옵니다... 감녕도 중딩때부터 참가했었던 걸로 기억하고... 지지난주에도 91년생 참가...
긴가민가 하시는 분들 눈치보지 말고 갑모 오셔서 확인해 보시길.................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 갑모 광고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