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출근해서 눈치보며 게시판 보다가 퇴근시간이 얼마 안남아 어제 즐긴 내용을 살짝 쓰고
반쵸4에 대한 감상을 남겨볼까합니다.
골덴위크 마지막날, 아무곳도 안가고 여자친구도 골덴위크에 알바를 넣어버려서
뭐라도 해야하나 싶어 선택한게 아사이치 였네요.
집앞에 허름한 123매장이 있어서 가끔 퇴근하다가 천엔 이천엔 기부하던곳이였는데
각잡고 함 조져봐? 라는 생각에 30명쯤 되는 아저씨들이랑 줄서서 번호표를 뽑았는데
아뿔싸 29번이 걸렸네요.
반쵸4는 4대 밖에 없는데.. 못앉겠네 싶었는데
왠걸.. 전날 8천매 뱉은 다이만 비어있었습니다.
이기는게 목적이라기보단 그냥 치고싶다.. 라는 마음이였기에 앉아서 돌렸는데
7천엔 넣고 5500매를 뽑았네요.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판다랑 5G마다 대결하는 우와노세존은 손맛이 상당했네요.
최종스테이지? 20G를 따로주고 7벨 대결이 천장인 스테이지의 파괴력도 충분히 느꼇으나..
대결때마다 개같이 패배하는 부분
순증 3매에 가까울터인데 5호기 시절 키즈나와 비교하면 너무나도 답답한 전개가 속이 터지네요.
최종 감상평은 앞으론 안칠거같다?
5호기 시절이 역시 그립네요.
유리구간 때문에 재미볼참이면 엔딩이 나오고
유리구간이 세트마다 리셋되는 기종들은 제 취향이랑 맞질않고..
앞으로도 안없어지려나요?
엠블럼모드나 초반쵸보너스도 3500매 기대라곤 하지만
유리구간에 들어가면 귀신같이 끝날게 눈에 보이니..
4호기 아저씨들이 보면 어리네 하실려나요 ㅋㅋ
첫댓글 본문 글 중 제일 부러운점은
여자친구가 있다는것😭
또르륵......
헉.. 생각하지 못한곳에서..
일본인것도 부럽고 애인도잇어서 부럽고 5000매도부럽고 다 부럽습니다요 ㅎㅎ
후기가 자랑글이 되어버렷네요 ㅋㅋ..
거주지가 오사카? 너무 부러운데요..
엄청 오랜만이시네요
이번 반쵸 스마슬롯인데도
유리구간을 자력으로 통과 못하는
치명적 약점이 있네요ㅠㅠ
안하는게 낫겠네요 ㅎ
승리 축하드립니다.
반죠4 한번은 각잡고 죠져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