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제가 박정수 교수님께 갑상선 암 수술받고 2개월 진단서를 받고 병가를 2달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엔 수술 경과가 좋아 병가만 사용할 생각으로 진단서 기간을 2개월만 받았는데 말을 할때마다 목당김이 심하고 기침이 자꾸 나와 병원에가서 말씀 드리고 추가로 진단서 발급받아 휴직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단서 잘 써주지 않으실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제가 말하는 직업이라 이 상태로는 근무가 어려움을 적극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 써주실 것이라는 믿음 하에 ㅠ.ㅠ .. 혹시 휴직을 해보신 분들 도움 좀 부탁드릴게요~~~
1. 이미 2달 기간 진단서로 병가를 썼으면 휴직할 때는 새로운 기간과 내용으로( 이런 저런 이유로 추가 요양 2개월 필요이런식..) 진단서를 다시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처음에 받은 진단서를 기간을 늘려달라고 (수술 후 진단서를 4개월이나 6개월로)해야하나요?
2. 그리고 복직을 할 때에 휴직 기간 동안 치료 받은 내용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나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저는 동위원소 치료는 하지 않아서 정기 검진 외에는 병원에서 따로 치료나 이런 것은 하지 않을 텐데..
직장 상사에게 여쭤보는 게 가장 빠르지만 지난번에 전화로 여쭤보았더니 정확히 잘 모르겠다 본인도 알아봐야 한다.. 하시고 또... 휴직 얘기를 꺼내니 아주 당황하셔서... 다시 전화로 여쭤보기가 그렇네요. 진단서가 나올지 안나올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험 있으신 분 답변 좀 꼭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아마 교수님이 더 안써줄꺼 같아요. ㅠ 민감해하시더라구요 그나마2달도 굉장히 많이 써주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