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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라 5-마리안느 5-새누리 4-풀꽃향기 3-작은인연 [참석님들 = 학년~반 순]
말은 쫌 되는데 글이 서툴러서리 댓글만 난무하고 본글이 거의 없는 제가 후기를 올립니다. ㅎㅎㅎ [다른 동네에서는 나 보구 글을 잘 쓴다카는데 왜 그런지 난 몰라요]---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저는 누차 강조하지만 얼굴을 맞대고 인격적인 교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닥 신뢰하지 않지요 물론 글은 그 사람의 인격을 반영할 순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작 가능성도 크지요. 언행이 일치된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그래서 오래 교제해 봐야 돼요. 활황중인 인기작가중에 3번 이혼하고 4번 결혼한 여인이 있는데...생각해 볼 문제이지요.
각설하고..... 같은 아버지를 둔 지체들을 만난다는건 항시 설레임이지요[그것두 공유하는 마음들이라는데] 쫌 다르면 어때요.....서로 맞춰가는 재미도 있구요..저엉 안되면 따로 놀면 되구요.
화곡동에서 오신 사라 멋쟁이 할매[크구 짙은 썬그라스 땜시 얼굴도 몰러] -지금도 독서 삼매경이라??- 울 할매가 여든이 넘어도 성경책을 몇독이나 하셨는데....
홍은동에서 오신 마리안느님 -복음과 율법을 늦깎이에 깨달아 귀하게 여기며 말뚝운영자로 남을까 고민하시는-오늘 돈 많이 쓰셨지요??
안산에서 오신 풀꽃향기님 .... 쌩얼이라??[울 마님외에는 자연스런거이 없었는데...] -선교단체에서 활동하다 늦게 목회를 하는 냄푠 뒷바라지에....-
4학년두 되고 5학년두 되는 저 새누리 .... 야간 알바로 12시 넘어 기상.....5분지각[성남] -40년 넘게 예배당 문턱을 밟다가 이제서야 뭔가 쫌 알게된....그래서 도망쳐 버린 비겁한 사내-
남양주에서 오신 오늘의 싱글 작은 인연님. -글은 되는데 수줍어 말못하는 30대중반 총각.....4,5년 예배당 출석에 4,50년 댕긴 무뇌들보다 훨 나은.---
통성명 맛난 왕갈비에 냉면 ..... 나는 공기밥에 된장[자고로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된다는 할머니의 가르침이 뇌에 박혀서리] 담소 .... 자고 일어난지 1시간도 안되어 입맛도 없고 나 혼자 영양가 없이 말이 많은거 가토. --복음을 변개시키는 용어들 [성전-예배당 또는 교회당/성전되신 주님과 그 분을 영접한 그리스도인이 성전 [헌금.십일조-연보면 충분 [목사.신부-장로.집사만이 교회의 직분 그 외에는 은사적 용어 [평신도-성도 / 주님안에서는 모두 형제.자매...사라누님 놀래미??..우리 아버지가 같지 않나요?? -- 돈에 져버린 현재 교회의 모습들 / 직분자 헌금강요, 목사 사례비외의 돈들..돈 돈 돈
작은인연님에게 강제로 말도 시키고...ㅋㅋㅋ[내가 본시 인터뷰 기질이 있긴한데] 근디 뭔넘의 시간이 후딱 가번다냐?? 마리안느님이 약속있다며??라고 안 했으면 다음 스케줄 펑크날뻔. 4시 30분쯤 바이.....아고 아쉬버라.....사라누님이랑 인연님이랑 더 야그를 나누고 시펐는데...
비록 돈많고 시간 많은 마리안느님이 내셔서리 점심값 맛나게 먹긴 먹었는데...부담되는군요......남한산성으로 오시면 닭도가니탕 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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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푸른잔디 / 조영남 ('76년)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타향살이 서러워도 꿈속에 그려보는
앞마을 냇가에 물레방아 소리 꿈속에 그려보는 머나먼 고향아 옛 모습 변치 않고 지금도 잘 있느냐
아 ~ 꿈속에 들려오는 어머님의 자장 노래 소리
피에쓰 / 사라님께서 조영남이 자유인으로 멋있는 사람중에 한명이시라기에...난 동의하기 어렵지만 |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
여전히 가족같은 야그.. 있는 그대로^^
다행히(?) 다섯분이라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가 남았으라야~ ㅎㅎㅎㅎ
담에는 열분이라도 12광주리가 남으리^^
아부지가 공급하시니...
자유인,, 조영남..
조영남의 노래 넘 멋져~
고향친구같은 숭사리 멤버들,, 언제봐도 사랑스럽고,, 정감있는...
나의 형제들^^
12 광주리가 남았으니 남는 장사입니다. 그죠? ㅎㅎㅎㅎㅎ
언니가 이렇게 모임을 콜~하셔서 숭사리에 생기가 팍팍 돌아요.
(비록 가지는 못해서 시기질투에 시달리느라 잠도 못자지만.. ㅋ)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와~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청함을 받았지만 저는 밭을 매느라 못가고...
가신분들은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라 믿습니다.ㅎㅎ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마22:14)
저런.. ㅎㅎㅎㅎ 담에는 반드시 택함을 입으시옵소서.. ^^
상상만 해도 가슴이 찌~릿 합니다.^^
저도 이참에 참석해 볼려고 무척 애를 써 봤는데....
그게 내 맘대로 안되더 군요.....
사람들을 이리저리 섭외를 해서 시간을 교채할려고 찾았는데 전부 바쁘다군요....
그렇다고 결근할 수는 없는 입장이구....
병원이라는게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직장이다가 보니 맘대로 안 되더군요....
아직 병원에서 일한지 햇 병아리라 말빨(?)이 서질 않아서...
그러셨군요.
둘리님.. 담에 한번 시간 내셔요.^^
에쿠 ! 시종일관 분위기 메가폰 잡던 새누리님 말만 잘하는 중 알았더니 글도 재담이 넘치게 잘 쓰시네여.^^
마리안느님 다음번엔 남한산성에서 새누리님이 쏘고 그 다음번엔 사라가 쏠까 합니다.ㅋ ㅋ
지하철 때이른 냉방 바람 머리 위서 쏴 대는 바람에 감기들까 노심초사 해ㅆ음.
좌간에 즐거운 모임이었읍니다. 일동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새누리님 제 비위를 우찌 그리 잘 아시고 대자유인 조영남 의 노래까지 후렴잔치로 주시는지... 야 1 우리 새누리님 멋쟁이디!
[크구 짙은 썬그라스 땜시 얼굴도 몰러]ㅡㅡ>얼굴 몰러라고 선 그라스 썼ㅆ지비 ㅋ ㅋ ㅋ ㅋ 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부분에서 저, 빵~ 터졌는데.. ㅎㅎㅎㅎㅎ
가보지는 못하고 왜 후기가 안뜨나 했더니만, 드디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