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집중 -검찰 발표 임박, BBK 진실공방
대선 뇌관 - BBK 사건의 검찰 수사 발표 임박. 비비케이(BBK)사건의 검찰 수사 발표를 앞두고 대선판이 폭풍 전야의 긴장상태에 휩싸였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씨의 구속 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 이전에 검찰은 수사 결 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검찰의 발표에 따라 이번 대선은 현재의 판세가 굳어질 수도 있고, 그 지형이 새롭게 바뀌면서 혼전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
검찰수사 발표를 앞두고 LA현지에서 직접만난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 이명박 후보와 다스, BBK의 연루의혹 및 자금의 흐름에 관련해 반박에 반박, 엇갈리는 주장들이 막판까지 난무한 가운데 피디수첩은 LA현지에서 김경준의 누나 에리카 김을 직접 만났다. 검찰 수사와 BBK사건의 진실 공방에 관련한 에리카 김의 주장 그리고 이명박 후보 측의 반박. BBK진실공방을 들여다본다.
■심층취재 - <의정비 인상> “일은 쥐꼬리, 수당은 남산만큼”
지방의원 의정비 논란 - 전국 최고 98% 인상, 월정수당만 최고 313% 인상!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작한 지방의원직이 유급제로 전환된 지 1년! 지방의회에서는 너도나도 의정비를 인상하겠다며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기초의회 평균 38% 인 상. 충북 증평군의 경우 98%로, 전국 최고 인상률을 보였다. 이는 의원들이 매달 받 는 월급격인 월정수당만 보면 1년 만에 313%가 인상된 셈이다.
“어떻게든 올리겠다” - 여론조사 조작도 서슴지 않는 의원들! 김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의 김천 시민들은 의정비 인상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과 관련, 한 시민단체에서는 여론조 작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발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경찰 수사에 의해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들! 동일한 아이피 주소로 수 백 명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참여하 는가 하면 그 안에는 사망자, 말소자의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되어 있었는데... 현 역 의원까지 연루된 여론조작 의혹! PD수첩이 밀착 취재했다.
의원들의 월급을 부단체장급으로 맞추자? - 의회간 전국적인 담합의혹 각 지방의회가 의정비 액수를 공표하기 두 달 전, 전국의 기초의회협의회 앞으로 20 장 분량의 문건이 한 통씩 발송됐다. 제작진이 입수한 이 문건에는 의원들의 의정비 지급 수준을 부단체장급으로 맞추자는 내용과 구체적인 금액까지 명시되어 있었다. 또한 구미시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록에서 한 심의위원이 ‘의정비를 부단체장급으 로 책정하면 의회에서 알아서 깎겠다’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나 의정비심의위원회와 의원들간의 사전담합 논란이 불거졌다. 과연 의혹으로만 제기됐던 의정비 인상 담합 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
첫댓글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시청하겠습니다
러브님제주분?
오늘 꼭 보겠습니다.
선거철을 기다렸다는 듯이........명박 스런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