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후기 등을 게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가짜 후기'를 올려 환자들을 끌어 모은 성형외과와 광고대행업체들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강남 소재 성형외과 원장과 의사, 광고 대행업체 직원과 애플리케이션 관계자 등 5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1곳의 성형외과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9개의 광고대행업체와 짜고 가짜 성형후기 750여건을 애플리케이션에 올린 혐의다.
애플리케이션 관계자들은 이 과정에서 회원들의 정보를 1명당 3만~5만원씩 받고 병원에 팔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를 통해 이들 일당이 총 80억원에 가까운 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병원들에 대해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첫댓글 헉..
으..
진짜 싫네요
저도요
헐. ..
충격이예요..
누군지 알려주시지
그러니까요ㅠㅠ
진짜....헐...
조심해야할것같아요 리뷰도ㅠㅠ
ㄷㄷㄷㄷㄷㄷ
ㅜㅜㅜㅠㅠㅠㅠ
에휴...
최악;;
엥...
왜그러는지ㅠㅠㅠ 올바르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허걱...................!
으진짜 싫어
병원 브로커들 정말 .. 답없구나 좋은 정보 공유 받고 주고 하는 사람마저 피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