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로 19분간 첫 회동 韓 "국민 위해 건설적 대화하자" 李 "언제든 협력할 준비돼 있다"
한동훈 비대위 공식 출범 "공공선에 한 발 두고 피벗플레이"
韓 "쌍특검법은 악법" 재확인 "총선 뒤덮고 국민 선택권 침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만났다. 한 위원장이 정치인으로 공식 데뷔한 뒤 첫 대면이다. 한 위원장은 “국민을 위해 건설적인 대화를 하자”고 말문을 열었고, 이 대표는 “민주당은 언제든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민주당은 회동 장소인 국회 본청 내 민주당 대회의실에 ‘김건희 특검, 대통령은 수용하라’는 문구의 백드롭(현수막 배경)을 걸고 한 위원장을 맞았다.
첫댓글 실내 모자는 좀….😂
ㅋㅋ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 비대위장이라…. 전 왜 갑자기 소비에트 의 ’NKVD‘ 가 떠오르는 것일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