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은 역사상 가장 글을 많이 쓴 여성 종교 작가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그녀의 많은 책들은 어떤 다른 여성 종교 작가들보다 더욱 많은 언어들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그녀의 방대한 저서들 가운데 어떤 언급들은, 사실이라고 오랜 동안 믿어져 왔지만, 전진하는 빛은 그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진리를 찾는 신실한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고 그녀의 글들 안에서 발견되는 좋은 많은 것들을 버리기 시작했다. 엘렌 G. 화잇 유산관리위원회는 참 선지자가 되기 위하여 그녀에게 오류가 없다는 잘못된 신념 하에, 문제가 되는 다양한 언급들을 삭제하여 편집함으로써 대응해왔다. 하지만 정작 엘렌 화잇은 1892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누구도 더 이상 밝혀질 진리가 없다거나, 성경에 대한 우리의 모든 해석들에 오류가 없다는 입장을 취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교리들이 우리 교인들에 의해 오랜 동안 진리로 인정되어 왔다는 사실이 우리의 그 개념들이 무오하다는 증거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유대 민족이 예수를 거절하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영원한 지분을 위험에 빠트립니다."
엘렌 화잇이 참 선지자가 되기 위해, 그 전제 조건으로 그녀가 기록한 모든 글과 주장들에 오류가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엘렌 화잇 그녀 자신도 무오하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 사실, 질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그것을 강하게 부인했다. 1895년에 기록된 편지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무오함과 관련하여, 나는 결코 그것을 주장한 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만 홀로 무오하십니다. 그분의 말씀은 참되며,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증가하는 빛을 위해 성경을 부지런히, 주의 깊이 연구해야 했다. 당시 엘렌화잇의 역할은 1) 이해를 명확하게 시키고, 2) 필요할 때 방향을 다시 잡아주고, 3) 성경으로부터만 확립되었던 진리를 확언해주는 것이었다. 백성들이 구원을 위해 필요한 모든 빛을 가졌다고 만족하며 성경 연구를 멈춰서는 안 되었다. 그들이 묻혀 있는 진리를 위해 파내는 것을 멈춘다면, 그들에게 확인해줄 더 이상의 것은 없을 것이었다. 엘렌화잇 그녀 역시도 그녀의 시대에 주어진 빛에 충실했을 뿐 그것이 더이상의 점진과 개혁이 필요없는 모든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았다.
엘렌 화잇은 그 백성들이 가졌던 빛에 만족하고 심도 깊은 성경 연구를 하지 않는 것을 경계했다. 1892년에, 그녀는 심도 깊은 성경 연구로 돌아오라고 백성들을 일깨우고자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우리는 배워야 할 많은 교훈들이 있고, 배우지 말아야 할 많은 교훈들도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무오하십니다. 소중히 여기고 있는 견해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의견을 결코 바꾸려 하지 않는 자들은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마음을 정해놓고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고수하는 한, 예수께서 위하여 기도하셨던 연합을 우리는 이룰 수 없습니다."
몇 달 후, 그녀는 다시 선포했다:
"진리를 믿는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편의대로 안주하며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나는 부요하며, 재산이 증가했으며, 부족한 것이 전혀 없노라.” 그러나 예수께서 이렇게 자기 만족에 빠진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네가 곤고하며, 비참하고, 가난하며, 눈 멀고, 헐 벗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구나.” 우리 각자 질문해봅시다, 이 말씀이 나에 관해 묘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참된 증인께서 우리에게 조언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너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네 벌거벗음의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네 눈에 부어 너로 보게 하라.”
백성들이 주의 깊은, 부지런한 성경 연구로 돌아오기를 거절했을 때, 이 마지막 세대에, 백성들이 성경을 다시 연구하기 시작할 때까지 추가적인 빛이 주어지지 않았던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엘렌 화잇의 글 중 성경과 대치되었던 일부는 엘렌 화잇이 살아 있는 동안 밝혀지고 바로잡아졌으며 그녀 자신도 그 개정 사항을 받아들이고 그 후로 계속 그 진리를 가르쳤다. 다른 것들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고 진리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백성을 가지시면서 최근에 이르러서야 명확하게 이해되었다.당신은 점진적인 빛을 따라 개혁하며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모든 진리를 알고 소유하고 있다 자만하며 그대로 멈춰서 있을 것인가?
엘렌 화잇이 가졌던 빛을 넘어 전진하는 것이나 증가하는 빛을 따라가는 것에 대하여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각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더 많은 빛을 가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전진하며 계속 나아가는 진리의 계시들을 가짐으로써, 각 개인에게 하늘 아버지의 성령의 음성에 반응하는 것을 배울 기회가 주어진다. 그것은 개인의 역할이다. 언제나 그래왔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그 안에 있다 할지라도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이 아들딸은 건지지 못하고 오직 자기 의로 자기 영혼만 건지리라.” (에스겔 14:20) 각 개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스스로 듣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이 마지막 날들 동안, 어떤 사람은 북쪽에 있는 산으로, 또 어떤 사람은 남쪽으로 피하라고 인도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내부의 음성을 듣는 데에 익숙하지 않다면, 만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런 저런 권고들을 한다면, 당신은 방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독립적으로 하나님의 지식을 붙잡고, 그분께 나아가고, 그분으로부터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엘렌 화잇의 글들 안에 있는 실수들이나 성경 자체에 있는 번역 오류들은, 당신을 인도하기 위한 내부의 음성을 위해, 당신으로 하여금 스스로 더욱 연구하고 기도하며 진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증가된 빛을 연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엘렌 화잇의 이해를 넘어서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는 하나님을 위해 신실하게 일했다. 그녀의 상급은 클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사역과 나의 사역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계속 따라가야 한다. 두려워 말라.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며 당신을 결코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 않으실 것이다.
첫댓글 위의 글에서
1)엘렌 화잇의 글들 안에 있는 실수들이나
2)성경 자체에 있는 번역 오류들" 이 있다고 했는데
무엇인지 알려주십시오
화잇이 개인적인 판단의 문제들은 틀릴수가 있고 그녀가 무오한자가 아니지만
그러나 하늘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고 기록한것은 틀린것이 없습니다
문체를 쓸때 다른사람의 문체를 본따서 이용하는것은 오류가 아니고요
계시를 받은 것은 다른사람의 계시가 아니라
화잇이 직접 성령을 통해 전달하는 대언의 영의글이기 때문입니다(계19:10)
그리고 분명히 때를 따라 증가된 빛은 있지만
그렇다고 시중에 안식일교에서 파생된 일부 독립분파들이 주장하는 그런 거짓논리가 새빛이 아니니
잘분별해야 합니다 (이위일체론,. 태음력안식일주장,. 재림시기를 정하는 파등)
성령이 임재하는 분들은 분별력을 주실것으로 봅니다
부조와 선지자 중 창세기6장 해석은 아직 완전한 빛을 받지 못했을 때
다른 신학자들의 견해를 그대로 옮겨놓은 실수라고 봅니다.
성경의 번역오류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스올을 지옥이라 번역한 것도 그렇고
욥기서의 베헤못을 하마라 번역한 것도 그렇고
이런 것은 학자들에 의해 점차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화잇부인이 무오한 자가 아니라면서
직접 성령을 통해 전달한다는 얘기는 모순이 있어 보입니다.
모든 글이 직접 성령을 통해 전달받은 것은 아니라라 한다면 조화롭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위일체론 태음력안식일이 뭔지 모릅니다.
재림시기를 정할 마음은 아예 없구요
하지만 열린 마음으로 무엇이든 연구해 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의 글은 여기 박형석 형제의 호소가 공감이 되어 편집 올린 글입니다. 오류라기 보다는 공감의 글을 편집한 인용 혹은 표절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렇다고 처음 들어보는 이위일체론 태음력안식일 등에 동의한다는 것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holyfisher 6장이 무엇이 다른신학자의 견해라는 것인가요
올려보세요
성경도 번역상의 해석이 좀 다른것이지 ,. 본래의 그사상이나 본질이 틀린것이 아니지요?
무슨말인지 아시나요
화잇여사도 인간이기 때문에 무오하고 개인적인 문제는 실수가있겠지만
직접 계시받은것이 틑리면 하나님이 틀린것입니다
다만 본것을 인간의 글로 써서 출판할때 인간문자로서 각자 인간의 지식수준으로 쓰는것입니다
게시가 글자로 받아 적은 축자 영감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재림교진리를 90% 믿으면서 오류단체를 전전하며 거짓논리를 주장하는 자들의
글이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holyfisher 개인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분은 아직 젊어서 자기 고집 판단이 세고 자기 지식과 판단을 믿고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이단성을 배우고 가진분이라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하나님은 한교회를 인도하시지,. 교회와 함께 하려하지않고 여기저기 한명의 개인에게 진리를 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늦은비는 교회에사명을 위해 내리는것이지 개인으로 받는것이 아닙니다
@루터1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이 셋의 후손이라는 견해는 화잇부인이 직통으로 받은것이 아니라 로마교회 초기 교부중의 하나인 켈수스가 주장하기 시작한 것이며 이것을 어거스틴이 계승 후에 칼빈이 수용한 이론입니다. 천사에 대한 빛이 아직 부족했던 엘렌화잇 역시 이를 수용했구요. 저는 화잇부인이 쓴 모든 글들이 직통계시라 보지 않습니다. 거기엔 개인의 추측도 있으며 다른 학자들의 견해를 수용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를 무오하다 하지 않았던 거구요.
@루터1 그 교회가 하나의 조직이라고 생각한 것이 바로 유대교 아니겠습니까? 모세라는 선지자가 있고 모세의 율법(교리)를 손에 쥐고 세상 유일하게 자신들만 유일한 교회요 참 진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들에겐 어떤 빛 심지어 그리스도조차 수용될 수 없었지요. 성경의 큰 교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