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부스 625 군용... 이러니까 솔깃하시는분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알고 나면 웃기네 하실겁니다.
군용이라고 별건 없고 깡통 다르고 스티커 다르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겉종이 박스에 있는 스티커 입니다. 이스티커에는 도이치 분데스버 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게 독일군 독일 연벙군 정도의 의미가 됩니다.
나머지는 납품 회사 정보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제조사 포에부스 이름은 아닙니다.
종이박스 안에서 이런 노란철깡통이 나오는데 여기에 또 스티커가 있습니다.
내용은 종이박스에 있던 스티커와 거의
같은 내용 입니다. 도이치 라는 단어는 빠젔고 분데스버 만 적ㄴ혀 있습니다.
페트로막스 군용 랜턴에 829B 이런 표기가 있는데 이 B가 Bundeswehr 라는
단어의 앞글자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란깡통의 뚜껑을 열멷 이렇습니다.
뚜껑 안쪽에 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깡통속 내용물 리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궁금해서 번역을 해봤더니 깡통에 들어있는 내용물 리스트가 맞네요.
내용물을 꺼내보니 이렇습니다.
여기에도 스페아 기화기 +캡 세트가 들어 있녜요. 아주 실한 내용물입니다 ㅎㅎ
예비 부품 이구요. 니들과 노즐 그리고 바킹류 등이 들어있네요.
위 문서는 예비부품 목록인데 무슨 확인서
인지 그 용도는 모르겠네요.
버너 사용설명서 독일어본 영어본 이구요.
이버너가 독일군에 납품된걸로 추정은 되는데 군용이어서 뭐가 다른게 있는지
봤지만 제 눈에는 다른점이 보이질 않네요.
보통 연료통 색상이라도 군용답게 카키색 으로 바뀌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아마도 제조사 차원에서 군납을 추진했던 것 같지는 않고 군납자격을 가진 누군가가
군의 의뢰를 받고 이 버너를 선정해서 위와
같은 포장으로 군납을 추진했던게 아닌가
추측 합니다.
군용 Phoebus 625에대한 싱거운 소개를 마칩니다.
첫댓글 멋집니다.
이자 다른사람두 만져보자구요
찜
킁 ...
오오 선배님 케이스부터 남다른 아주 멋진 빠나입니다! ㅎㅎㅎ
이제 다른 사람도 만져보자고요! ㅎㅎㅎ
윗 분과 거래 불발시 찜합니다! ㅎㅎㅎ
아따 ㅎㅎㅎ
귀한 버너 잘 보았습니다^_^
네 감사합니다
버너의 세계는 끝도 없네요~~
즐감 합니다
글쵸 끝이 없죠 에구구...
보물소장축하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군용은 무슨...
똑같은데..
내말이 그말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