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는 한마디 말보다.
그리웠다는 한마디 말보다.
그저 바라만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지냈는지.건강하게 살았는지.
내가 많이 보고 팠는지
한 마디의 말보다 그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수없이 지나간 시간 속에서
단 하루,단 한시간이라도 내가 그리웠는지
단 한통화의 전화로
나에게 안부를 묻고 싶었는지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 느끼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공간속에서
당신을 바라만 봐야하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당신에게 너무 많은
너무 수없이 많은 시간들을
그리워 했노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난 단 한마디의 말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말을 하고 나면
지금까지 잘 참아왔던 내 감정들이
한꺼번에 봇물터지 듯 터져 버릴 것 같기에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볼 뿐.
그래도 난 지금
이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당신과 이야기 할 수도 있고
당신이 건강한지도 알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은 언제까지나
이렇게 날 따스하게 할테니까요.
당신은 알까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파 하는지를.
한 마디의 말도 없이 그저 바라만 보는 이 마음을.
고이 접어 두었던 당신에대한 내 감정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을
-문경숙-
첫댓글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겨울사랑비님
즐거운 시간되세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랑비님 좋은 시간되세요
안녕 하세요..겨울 사랑비님
보고 싶다는 한 마디 말보다..
..........
오늘도 감동방에..
귀하게 담아 주신글에..
감사 드립니다
행복이 배가 되는 주말..
예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사랑비님..
고운 발걸음 해주셨네요.
누군가가 더욱 그리워지는
감동글에 머물러봅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주말 보내세요.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너무 아름답고도 고운 작품 즐감 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 로 업고 갑네다.
강추! 합네다!!!
올려주신 좋은 글에 다녀갑니다.
올려주신 좋은 글에 추천합니다.
@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