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내 주의 나라와(208장)
※말씀: 사도행전 2장 43-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47절)
■ 주님의 뜻
"정체성을 잃은 교회" 미국 예일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라토렛(Latorette) 박사는 교회사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학자였습니다. 그는 교회가 힘을 잃어버리고 부패했던 시대들을 연구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자신의 모습을 시대적 환경에 따라 순응하려다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교회 본래의 정체성을 버린 것입니다. 교회가 시대에는 맞추어 갔을지 몰라도, 교회가 가져야 할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름다운 공동체인 초대교회는 사람들의 칭찬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따르던 120명의 사람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그들은 방언을 말하게 됨으로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그 후에 베드로가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합니다. 이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 날에 3,000명이나 회개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모인 사람들은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줍니다. 큰 규모의 모임인 성전에서 모이기와 작은 규모의 모임인 집에서 모이며 하나님을 찬미하며 교제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게 되고, 구원 받는 사람의 수가 날마다 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교회의 모범이고 교회의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리"
□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진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행2:44-46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며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는 가운데 모인 사람들은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누어 줍니다. 큰 규모의 모임인 성전에서 모이기와 작은 규모의 모임인 집에서 모이며 하나님을 찬미하며 교제합니다.
□ 초대교회의 모습을 본 사람들의 평가와 반응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7절)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세상의 가치관을 거스르는 그리스도인이 가득한 교회는 칭찬 받는 모습을 보임으로 세상에 도전을 주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교회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며 권능을 받아야 합니다. 기도와 교회 생활을 위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성도와 교회는 세상의 빛이 되며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과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주님께 기도
하나님,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공동체 안에 거하게 하시고, 삶이 가족과 이웃에게 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