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費者(소비자)들께서는 제발 리콜에 關心(관심)가져 주세요" 最近(최근) 잇따라 發生(발생)한 自社(자사) 壓力(압력)밥솥 爆發(폭발) 事故(사고)로 會社(회사) 이미지에 深刻(심각)한 打擊(타격)을 입고 있는 LG電子(전자)[066570]가 리콜 對象(대상) 製品(제품)의 早速(조속)한 收去(수거)를 위해 總力戰(총력전)에 나섰다.
7日(일) LG電子(전자)에 따르면 이 會社(회사)는 지난달부터 나가고 있는 리콜 新聞廣告(신문광고)에 이어 이번週(주)부터 리콜 TV廣告(광고)를 放映(방영)할 豫定(예정)이다.
TV廣告(광고)는 CEO(最高經營者(최고경영자))인 김쌍수 副會長(부회장)의 指示(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副會長(부회장)은 "무슨 일이 있어도 빠른 時日內(시일내)에 마지막 1臺(대)까지 리콜이 될 수 있도록 TV 廣告(광고)도 積極(적극) 檢討(검토)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副會長(부회장)은 앞서 消費者(소비자)가 리콜에 응할 境遇(경우) 感謝(감사)의 表示(표시)로 5萬(만)원을 支給(지급)하는 業界(업계) 最初(최초)의 `리콜 申告(신고) 補償金制度(보상금제도)'의 施行(시행)도 指示(지시)했다.
리콜 TV廣告(광고)는 旣存(기존) LG電子(전자) 製品廣告(제품광고)에 字幕(자막)을 넣어 리콜을 알리는 方法(방업)이나 또는 視聽者(시청자)들의 注意(주의)를 끌 수 있도록 검은색(흰색) 바탕에 흰색(검은색) 글씨로 리콜 關聯(관련) 公知文(공지문)을 띄우는 方式(방식) 中(W중) 하나가 選擇(선택)될 展望(전망)이다.
TV廣告(광고) 보다는 費用(비용)이 덜 드는 方法(방법)으로 主婦(주부)들이 市場(시장)에 나오는 午後(오후) 3-4時(시) 무렵 도우미들을 在來市場(재래시장)에 投入(투입), 直接(직접) 리콜 事實(사실)을 알리자는 아이디어도 나왔으나 한시가 급한 狀況(상황)이어서 가장 效果的(효과적)인 TV廣告(광고)쪽으로 기울었다는 後聞(후문)이다.
그러나 事業部(사업부) 一角(일각)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內需景氣(내수경기)가 좋지 않은 마당에 製品(제품)을 宣傳(선전)하는 廣告(광고)에 `問題(문제)가 있어 리콜한다'는 字幕(자막)을 넣는다는 點(점)을 當惑(당혹)스럽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電子(전자)는 이밖에 任職員(임직원)들에게도 周圍(주위) 사람들이 리콜에 關心(관심)을 갖도록 付託(부탁)해줄 것을 積極(적극) 督勵(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要員(요원)들이 다른 일로 消費者(소비자) 家庭(가정)을 訪問(방문)할 境遇(경우)에도 반드시 그 家庭(가정)압력밥솥이 리콜 對象(대상)인지를 點檢(점검)하도록 周知(주지)시키고 있다.
LG電子(전자)에 따르면 6萬(만)1千(천)여대가 生産(생산), 販賣(판매)된 P-M 모델 中(중) 98.2%가 現在(현재)까지 리콜됐으나, 같은 期間(기간) 8千臺(천대)가 팔린 P-Q 모델의 境遇(경우) 리콜率(율)이 58.7%에 不過(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