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image, as the observer, observes dozens of other images around himself and inside himself, and he says, `I like this image, I'm going to keep it' or `I don't like that image so I'll get rid of it', but the observer himself has been put together by the various images which have come into being through reaction to various other images.
하나의 이미지가, 그게 관찰자입니다만, 이게 자신의 주위나 자신의 내면에 있는 여러 이미지들을 관찰합니다. 그리고는 '이 이미지는 좋으니 계속 가지고 있어야 되겠어' 또는 '저 이미지는 나쁘군, 그러니 없애 버려야지' 하고 말하거든요. 그러나 관찰자 그 자신이 바로 이런 여러 가지 이미지들로써 이루어져 있단 말입니다. 그게 지금까지의 반응이나 여러 가지 이미지로써 생기게 된 것이라 그 말입니다.
So we come to a point where we can say, `The observer is also the image, only he has separated himself and observes. This observer who has come into being through various other images thinks himself permanent and between himself and the images he has created there is a division, a time interval. This creates conflict between himself and the images he believes to be the cause of his troubles. So then he says, "I must get rid of this conflict", but the very desire to get rid of the conflict creates another image.
그래 이제 우리는 '관찰자 역시 이미지일뿐인데, 그 스스로 분리시켜서 관찰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말입니다. 여러 가지 다른 이미지로 해서 생긴, 이 관찰자가 자기 스스로를 영원하다고 생각하고는, 자기와 자기가 만든 이미지 사이에 구별을 지으니 시간의 간극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자신과 자신의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하는 이미지 사이에서 갈등을 생기게 합니다. 그래 놓고는 또, "나는 이 길등을 없애버려야겠어" 하고 말한단 말입니다. 그러나 비로 이 갈등을 없애고자 하는, 그 욕망이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드는 겁니다.
Awareness of all this, which is real meditation, has revealed that there is a central image put together by all the other images, and the central image, the observer, is the censor, the experiencer, the evaluator, the judge who wants to conquer or subjugate the other images or destroy them altogether. The other images are the result of judgements, opinions and conclusions by the observer, and the observer is the result of all the other images - therefore the observer is the observed.
이 모든 것을 알아채면, 그게 올바른 명상입니다만, 거기에 여러 가지 다른 이미지들로 구성된 중심 이미지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중심 이미지, 그 관찰자가 바로 감지자요, 경험자요, 평가자요, 다른 이미지를 정복하거나 복종하거나 또는 부수어버리려는 판단지입니다. 그 다른 이미지들은 관찰자에 의한 판단이나 의견이나 결론들의 결과이며, 또한 관찰자는 그 다른 모든 이미지들의 결과입니다. 그래서 관찰자는 관찰 대상이다 그 말입니다.
J. Krishnamurti Commentaries On Living Series II Chapter 50 'Convictions--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