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25일, 토요일
미세먼지는 가득하고 황사까지...
그래도 미세한 빛이 나온다.
운동겸 화야산으로...
엄청난 사람들이... 백여명은 넘을듯
오늘 화야산의 얼레지가 피크를 이루고있다.
그리고 내가 찾고있던 청노루귀도 앙증스럽다.
돌단풍도 굿!
복잡한 장비를 준비한 사람도 많고, 스마트폰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장비가 많으면 스트디오가 아닌 야외에서는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실감한 나에게는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운 피사체를 찾아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고
주여진 빛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알아내는 능력!
그리고 가장중요한 것은
최고의 작품을 구사해 내는 완벽한 장비
그 장비가 바로 휴대가 간편한 겔럭시 울트라 22 다.
야생화를 촬영하는 기법중 야생화 이외의 여백을 지워 버리는 아웃트 포커스 기법이
자동으로 잘 표현되지 않고
더보기의 프로기법은 노출의 연계가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있다.
이 장비에서 발전 시켜야 할 점은
야생화 촬영시 아웃트 포커스 기법과
슬로우 모션시 거리의 연계법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튼 대박의 날이었다.
자연이시여!
감사합니다.^^
생강나무꽃
향이 대단히 좋다.
와!!!
내가 찾던 앙증맞은 노루귀가
제3 건널목 뒷쪽 나무가지 사이사이에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이라서
아쉽다.
1건널목에
돌단풍이 아름답다.
남들은 이 구도가 환상이란 것을 잘 모른다.
한국의 사진은 아직 취미일 뿐이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