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삶이란 것도
누군가에게는
자기 삶을 이야기하기 위한
하나의 기억이 아닐까요?
어머니는 아들의 기억이 될 테고
선배는 후배의 기억이 될 것입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기억이 될 것입니다.
우린 그런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의 삶이라는 것도
누군가의 삶에 끼어든
이야기 아닌가요?
그렇다면
결국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는 곳 아닐까요?”
-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읽기>
누군가의
하나의 기억,
오늘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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