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농협 올해 수매량 400여톤 증가 판로 다변화 나서
원주 문막농협이 올해 산물벼 수매를 완료하고 `토토미(土土米)' 판로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문막농협(조합장:곽노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추곡수매를 마감한 결과 산물벼 7,203톤을 수매했다.
이는 지난해 수매량 6,802톤보다 400여톤이 늘어난 수치로 올해 추곡수매 목표치인 7,000여톤을 넘어섰다.
문막농협은 수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거래처 관리를 시작으로 신규 판로 개척에 주력하기로 했다.
우선 토토미가 급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성중·고 등 원주지역 6개 학교 이외에 나머지 학교에도 토토미 사용을 권장하는 것은 물론 서울·경기지역 학교 급식도 확대할 계획이다.
공단 신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한 단체급식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 토토미 판로 다변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1일 도정 1일 배달' 체계 구축으로 토토미의 신선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감성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창진 문막농협미곡종합처리장장은 “내년 수입쌀 물량이 올해보다 3배정도 늘어나는 등 쌀 판매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원주시민이 내고장쌀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만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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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쌀 토토미 사주세요”
신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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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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