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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일상탈출 짧은 여행 82 (정릉 - 경국사)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89 18.04.10 20: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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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11 22:31

    첫댓글 목후배님이 이번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정릉천 인근에 있는 경국사를 찾았군요.

    사찰명에 나라 국(國)자가 들어가니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일주문 기둥 부터가 석주라니 무게감을 더하는군요.

    왕실 사찰일 정도로 유명한 고찰을 서울에 두고 있으면서도 전혀 알지못했으니 서울사람 이라고 말할 자격도 없는 맨청입니다..ㅎㅎ

  • 작성자 18.04.11 23:02

    어제 몸이 안 좋아서 끝까지 동행을 하지 못하고 왔는데...
    오늘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향토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알차서 좋습니다. 다음 주에는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간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18.04.12 19:31

    목 선배님 반가워요~!! 필동 펌프장 주변에 사셨던거 같습니다~!! 시공을 넘어서 글로 만나 뵈온 선배님의 글은 제 옆에 지난 시간과 현재를 아우리는 그런 시간을 제공하곤합니다. 혜화동 로타리나.. 동양서림.(아직도 있고, 그옆의 중국 집도 그대로.. ㅎㅎ) 그곳은 너무나 빠르게 흐르는 지금의 시간을 멈추게 하는 그러한.. 곳입니다.. 예전, 전차 타고서, 통학 할 때의 로타의의 둥근 석조물의 분수를 ..기억에 아직도 가지고 있고.. 그런 이유로.. 그 1967년 봄부터 1973년 1월 졸업까지의 기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대학을 2곳을 다녔어도 이제는 돌아 온 거울 앞에선 누님처럼, .. 선배님의 글과 추억에서 저를 읽고 있답니다.

  • 18.04.12 19:33

    우연, 기연은 사람이 만든 언어인듯하고... 저를 뱃사람으로 만든, 절라도 목포의 해양대학에 선배님의 시비가 세워 졌다는..... 그러함이 더욱 선배님을 친밀하게 느끼게 합니다.. 이게 다.. 일신 어린이이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선배님께서 자주 가시는(대학로) 문리대와 명륜동의 골목에서.. 일부러 시간 만들어..서 라도.. 선배님을 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4.17 23:15

    반갑습니다. 누구인지 전혀 기억이 떠오르지 않지만, 선배라고 불러주시니 후배라고 생각도 됩니다.
    나이는 저하고 같으나 제가 일찍 학교를 들어가서 선배가 되었나봅니다.
    배를 타는 후배라니 더욱 모르겠습니다.
    퇴직 후 혜화동을 드나들며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모임도 갖고는 합니다. 우선 누구신지나 밝혀주시와요....

  • 18.04.17 20:58

    최 상호 선배님과의 사진입니다~!! ㅎㅎㅎ 제가 모임에 안 나간지가 5년여가 되는데.. 그동안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어도,,목 선배님의 글 덕분에 다시금 발 길을 돌려 살펴 보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8.04.17 23:18

    아 네~~ 이렇게 얼굴을 밝혀주시니 반갑습니다. 저도 2년 정도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일신이란 이름으로 인연된 분이시니 언젠가는 뵙게 되겠지요.. 더구나 제 글을 읽어주신다니 그 또한 고마운 일이구요...
    현역에서 물러나셨다면 시간적 여유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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