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8.25.화.오솔길 독서토론(4)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1 – 신현태 정리 (발제자; 조경숙)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엮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1》(Chicken Soup for the Soul 1)
<독서전 질문> 나는 내 영혼을 위해 따스하고 구수한 수프를 제대로 먹고 있을까?
<독서후 질문> 두 번째 죽음의 강을 건넌 이후... “맨발 걷기” 실천 제대로 못한 이유?
이웃을 위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혼의 스프를 요리하는 댓가를 지불하고 대접하고 있는가?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순간! 현재를 무한 즐김으로 성삼위와 춤추듯 사는 삶은? (75p)
동물학교(pp.209-211)의 교훈처럼 나는 토끼.. 다람쥐..독수리.. 어떤 나만의 탁월성을 즐기고 사는가?
함께 있더라도 내 소유가 아닌 아이들.. 생각까지 주려하지 말라. 그 본 뜻은? (칼릴 지부란. p.274)
요약 ; 잭과 마크, 두 사람 40년 인생 살이 경험을 바탕으로 차려놓은 최상의 요리 (회복의 집, 홍익인간 환대요리?)
삶의 다양한 순간에서 감동과 위로, 희망을 전하는 실제 인물들의 단편 이야기 101편을 모은 에세이집
감기에 걸렸을 때 먹는 따뜻한 닭고기 스프처럼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 주는 다양한 일화를 모은 글
If I Had My Life to Live Over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 By Nadine Stair (85 years old)
I’d dare to make more mistakes next time. 나는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질러 보겠다.
I’d relax, I’d limber up. 나는 느긋해지고 몸의 힘을 풀 것이다.
I’d be sillier than I have been this trip. 이번 여행에서처럼 더 바보같이 굴 것이다.
I would take fewer things seriously. 더 작은 것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I would take more chances. 나는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I would take more trips. 나는 더 많은 여행을 다닐 것이다.
I would climb more mountains and swim more rivers. 나는 등산을 더 많이 하고 수영도 더 자주 할 것이다.
I would eat more ice cream and less beans.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먹고 콩은 적게 먹을 것이다.
I would perhaps have more actual troubles, but fewer imaginary ones.
어쩌면 더 많은 실제적인 고통들을 겪을 것이지만 가상의 문제들은 더 적을 것이다. <13p. 85세 노인의 시 원문>
+++> 상담대학원에서 상담목표 ; ① 실수하기 ② 관계 잘하기
핵심 테마 및 주요 내용
① 사랑과 우정: 가족, 연인, 친구 사이에서 나눈 헌신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배려의 순간들을 조명하며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일깨워 줍니다.
② 시련 극복과 용기: 신체적 장애, 경제적 난관,깊은 좌절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깊은 감동을 줍니다.
③ 자기 긍정 확언과 성장: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태도를 강조합니다.
④ 가치관의 전환과 용서: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함으로써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일상의 소소한 감사함을 발견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합니다.
⑤ 꿈과 목표: 확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목표를 이뤄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도전 정신을 일깨워 줍니다.
핵심 메시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거창한 성공보다 따뜻한 관심, 사랑, 용서,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선이 인간의 영혼을 살찌우는 가장 강력한 힘임을 전합니다.
< 5가지 테마 정리 >
1. 자기 확언 (Self-Affirmation) – 내면의 힘을 깨우는 글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글.
매일 아침 자신에게 건네는 긍정의 메시지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지지와 연대 (Emotional Support) – 너의 길을 응원하는 글
실패나 좌절을 겪는 이에게 "너의 선택이 맞다"며 힘을 실어주는 따뜻한 위로의 글.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과 함께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넵니다.
3. 사실의 단언 (Clear Declaration) – 흔들림 없는 확신의 글
모호한 상황 속에서 분명한 진실과 목표를 선언하는 글.
명확한 어조로 방향성을 제시하여 불안감을 지우고 행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존재의 인정 (Validation)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글
상대방의 감정과 성취,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글.
"그렇게 느낄 수 있어", "그동안 정말 애썼어"라는 공감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치유를 선사합니다.
5. 결단과 승인 (Final Affirmation) – 새로운 시작을 확정하는 글
오랫동안 고민해 온 계획이나 가치관에 최종적으로 마침표를 찍고 실행에 옮기는 글.
자신의 삶에 대해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습니다.
(Parody Poem)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涓潔
지나간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잃어버린.. 구겨진 나를 찾으리라!
거짓된 자아.. 포장된 나를 부인하고
진정한 자아.. 아름답고 황홀한 나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고스란히 닮은
그 손에 이끌려 춤추며 살아가리라!
하늘 아빠! 나만의 창조적 꽃피움으로
향기롭게 찬미하며 영광 돌리는 나를!
총총총 아기처럼.. 구름이처럼 뛰면서
마음껏 달려와 그 품에 안기는 일상을!!
가난한 가정에... 땀젖은 일상속에서도
소박한 식탁앞에 날마다 생일을 맞으리라!
풍랑과 격변의 아픔이 파도처럼 출렁여도
폭풍의 한가운데를 의연히 걸어 가리라!
지금처럼 똑같은 환경과 경험을 하드래도
조금도 주저하거나 슬퍼하지는 않으리라!
(2026.8.25.화. 07:00 독서후 독서치유 詩作)
If I Could Live My Life Again...
If I could live my gone-by life again,
I would find myself—the lost and crumpled me!
Denying the false self, the wrapped-up me,
I would embrace my true self, beautiful and ecstatic.
Resembling God the Holy Trinity so fully,
Led by His hand, I would live my life dancing!
Heavenly Father! Blossom me in my own creative way,
As I praise and give glory to You in sweet fragrance!
Trot-trotting like a baby, leaping like a soft cloud,
Running with all my heart to sink into Your embrace every day!!
Even in a poor home, amidst daily sweat-drenched routine,
Before a humble table, I would celebrate a birthday every single day!
Even as waves of painful storms and turmoil surge,
I would walk bravely right through the center of the tempest!
Even if I were to face the exact same life and trials as now,
I would never hesitate, nor would I ever grieve again!
(2026.8.25. Tue. 07:00 Written after reading as Bibliotherapy)
<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패러디 자작시 해설 >
[1연] 지나간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 잃어버린.. 구겨진 나를 찾으리라!
해설: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나 아쉬움에 머무는 대신, 타인이나 환경에 의해 억눌리고 훼손되었던 본래의 자기 모습을 회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합니다. '구겨진 나'라는 직관적인 비유를 통해 삶의 풍파 속에서 본모습을 잃어버렸던 아픔을 드러내고, 이를 다시 펴서 온전한 자아를 찾겠다는 치유의 출발점을 선언합니다.
[2연] 거짓된 자아.. 포장된 나를 부인하고 / 진정한 자아.. 아름답고 황홀한 나
해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연기했던 가식적인 모습(페르소나)을 내려놓는 성찰의 단계입니다.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라 차려입었던 '포장'을 벗겨내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맑고 아름다운 자아를 마주하고자 하는 진실한 자기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3연]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고스란히 닮은 / 그 손에 이끌려 춤추며 살아가리라!
해설: 자아 회복의 근거를 신앙적 정체성에서 찾습니다. 신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고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내 힘으로 삶을 애써 통제하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삶을 맡기며 기쁨과 환희('춤')로 살아가겠다는 신뢰를 보여줍니다.
성부 하나님의 창조성과 깊은 사랑, 성자 예수님의 자기 희생과 평화의 여정, 성령 하나님의 감동과 환대의 영성으로..
[4연] 하늘 아빠! 나만의 창조적 꽃피움으로 / 향기롭게 찬미하며 영광 돌리는 나를!
해설: 하나님을 '하늘 아빠'라는 친근하고 친밀한 호칭으로 부르며 깊은 유대감을 드러냅니다. 남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독창적인 달란트와 인격을 만개하여('나만의 창조적 꽃피움') 삶 전체를 하나님을 향한 향기로운 찬양으로 드리겠다는 고백입니다. 거짓 자아는 부정되고 참 자아.. 하나님 형상의 회복으로 만개한 향기가 출렁 출렁!
[5연] 총총총 아기처럼.. 구름이처럼 뛰면서 / 마음껏 달려와 그 품에 안기는 일상을!!
해설: 계산적이고 순수함을 잃어버린 어른의 모습에서 벗어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무한한 신뢰로 성삼위일체 하나님께 다가가는 일상을 갈망합니다. '총총총', '구름이' 같은 의태어와 친근한 시어를 사용하여 경쾌하고 평안한 삶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묘사합니다. 최근에 수도원 가족으로 들어온 새끼 고양이 ‘구름이“의 거침없는 명랑성과 쾌활성...
[6연] 가난한 가정에... 땀젖은 일상속에서도 / 소박한 식탁앞에 날마다 생일을 맞으리라!
해설: 행복의 기준이 물질적 풍요에 있지 않음을 역설합니다. 비록 현실이 가난하고 고된 노동의 연속일지라도, 소소한 일상과 주어진 한 끼 식사 속에서 감사와 기쁨을 발견한다면 매일이 생일처럼 축복된 날이 될 수 있다는 자족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청빈. 거룩. 순명의 복음 삼덕과 팔복의 행복과 기쁨을 누릴수만 있다면 더 가난함과 아픔 속에서도...
[7연] 풍랑과 격변의 아픔이 파도처럼 출렁여도 / 폭풍의 한가운데를 의연히 걸어 가리라!
해설: 회복된 자아는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서는 힘을 가집니다. 삶의 시련('풍랑과 격변')이 도망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담대하게 뚫고 나아갈 과정임을 인식하며 주저앉지 않고 의연하게 걸어가겠다는 담대한 용기를 보여줍니다.
세상은.. 세상은..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아프고 혼란스러워도 그 한가운데를 파도타기 하면서 도전할 것을...
[8연] 지금처럼 똑같은 환경과 경험을 하드래도 / 조치도 주저하거나 슬퍼하지는 않으리라!
해설: 시의 핵심적인 반전이자 결문입니다. "내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이라는 가설로 시작했지만, 결국 환경이나 조건이 바뀌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마음과 태도'가 변화했음이 핵심임을 깨닫습니다. 설령 과거와 똑같이 힘든 환경이 반복된다 할지라도, 내면이 성숙해진 지금은 더 이상 슬퍼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삶을 온전히 승리하며 살아가겠다는 독서치유의 완성을 보여줍니다. 다시 사는 오늘 부터 이 거룩한 한 순간을 이제 부터라도 그리 살겠다는 고백!!
詩人의 영성과 예언자(豫言者)의 통찰력으로 춤추는 윤무(輪舞)의 이끌림으로 살고픈 간절한 기도와 간구!!
(D:\0 매주 평안군인교회 자료\0-0-2 독서 모임 3번째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