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아교육 UCC 공모전 우수상 수상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2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사 학술대회 유아교육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버블버블 두 손을 깨끗이 씻어요!”다. 이는 지난해 “동화로 시작하는 점심” 프로그램의 어린이집‧유치원 순회 교육 영상과 어린이집 손 씻기 실태조사 결과, 가족 참여 바른 손 씻기 영상, 상주시 이야기 축제에서 지역 사회 대상 손 씻기 홍보부스 운영 내용 등이 담긴 프로젝트 영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이 교수들로 구성된 만큼 학계도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교육 우수성을 인정한 셈이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상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과 개인위생 습관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2018하계 공동과제 발표회 개최
생활개선회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열)는 26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황천모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생활개선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하계 공동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재능과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과거 성과 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 은척면 오경숙 회장 외 4명이 상주시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 10명의 회원들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공로패 ▲한승자(14,15대 시연합회장)/ 상주시 의회 의장 표창 ▲이정숙(민요동아리회장) ▲장준희(외남면) ▲김정순(공성면)회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 ▲김형애 회장(청리면), 생활개선중앙회장 표창 ▲윤영순(6,7대 시연합회장) ▲고영순 회장(이안면), 생활개선도연합회장 표창 ▲이춘자(내서면) ▲강금숙(낙동면) 회원이 수상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연주, 민요 공연이 진행되어 과제 발표회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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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이후 진행된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중동면회의 사물놀이, 화동면의 난타 등 읍면동별 과제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성과보고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김숙열 회장은 “농업과 농촌에서 여성의 비중과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생활 개선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즐거움이 있는 농업인의 삶을 만들어 가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생활개선회는 지난 60년간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촌생활 환경 개선과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이 즐거운 농촌, 청년들이 찾는 상주농업의 백년대계를 새우는데 여성 지도자로서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해가들 농업회사법인 중복맞이 삼계용 닭 기증
모동면 덕곡리 소재 해가들 농업회사법인 김강중 대표는 중복을 앞둔 26일 오전 10시 폭염으로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9개소에 생닭 300마리를 기증했다.
김강중 대표는 지난해에도 삼계탕용 닭을 각 마을회관에 기증했다. 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외서면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판 제작 및 부착
상주시 외서면 맞춤형복지팀(면장 오규섭)은 7월 25일(수) 오후 2시 이천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상담실”은 경제 및 의료위기 등으로 사회적 위험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2018년 6월부터 외서면 관내 27개 등록 경로당에 주 1회 방문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마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상담 및 천연비누 만들기, 치매예방체조 등을 실시한 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판을 경로당 입구에 부착했다.
안내판은 관내 등록 경로당과 유관기관에 부착해 마을주민이 관내의 취약계층을 미리 발굴하고 읍면동주민센터에 연계하고자 제작되었다.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 문구와 함께 맞춤형복지팀의 연락처가 크게 적혀 마을 주민에 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는 마을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며 외서면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강화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상주학생수련원,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영화상영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광규) 직속 경상북도교육청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김종환)은 25일 상주학생수련원 강당에서 관내 초, 중,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을 개최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상주학생수련원은 2015. 4. 29. 현재의 건물로 새로 단장한 후 매년 5,000명 이상의 수련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초·중·고 68개교 4,973명의 학생들이 수련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유일의 숲 체험프로그램 체험장으로 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수련활동이 없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이와 같이 수련원 시설을 이용하여 관내의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문화행사 및 체육교실(탁구, 배드민턴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건강증진 및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화 상영에 이어 다과회에 참석한 상오1리 김무곤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이처럼 좋은 장소에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주학생수련원에서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열어 달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였다.
상주상무, 28일 저녁 포항스틸러스와 한판 경기
KEB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상주상무vs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오는 7월 28일(토) 오후 7시30분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이번 포항전을 맞이하여 더욱 즐거워진 축구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운영과 더불어 워터풀장에서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분 간격으로 총 4회 진행을 하는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풀장 내 보물 칩을 찾으면 자전거, 친필사인볼, 상상패밀리 캐릭터 쿠션, 사인볼, 캐릭터 백팩, 열쇠고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워터풀장 옆에 휴게동과 탈의실을 배치하였다.
더위에 지친 관중들을 위해 달콤한 슬러시 푸드트럭이 찾아온다. 슬러시 푸드트럭은 상상파크 장외존에 위치하며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그밖의 귀여운 상상패밀리와 함께하는 즉석사진 촬영과 캐릭터 판박이 부착 행사를 진행하여 어린이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맞붙는 팀은 ‘경북더비’ 포항스틸러스이다. 두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1무 5패로(상주 기준) 포항이 근소하게 앞선다. 하지만 지난 8라운드에서 심동운의 선제골과 신창무의 쐐기골로 2-0으로 승리하며 상주상무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포항을 상주의 홈으로 불러들인다. 승점이 간절한 상주에게 이번 포항전이 반등의 기회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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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