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아침마다 변함없이 먹어왔던
샐러드 대신
국산콩으로 만든 순두부 1팩을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고요
렌지에 1분가량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먹기 좋게 숱가락으로 잘라
무쳐논 자하젓~
조금씩 올려줬어요
옆에 자색마도 곁들였고요
채썬 양파를 팬에서 익혀주고요
채 썰어논 적양배추도 넣었어요
계란 2개를 넣고
스크램블 하듯 익혀줬어요
만들어 놓은 토마토 캔닝(황경란 님)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릇에 담아
유기농 100% 사과식초 1T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T
시나몬 계피가루 1t~ 넣어
잘 섞어 먹는답니다
말린 목련꽃과 말린 박하잎~
잔에 넣고
포트에 끓인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향긋한 목련꽃 향과
박하향이 코를 자극하네요
잘 우린 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우려놓은 차수국잎차도
조금 넣어줬어요
차의 맛과 박하의 화~~한 향이
기분 좋은 하루를 맞게 하네요
보리떡 한덩이 렌지에 데워
꽃차와 함께 먹었답니다
영양에는 변함 없이
조금의 변화를 줘봤어요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남편이 차 맛을 보더니
너무 좋다 하네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첫댓글 명품아침식사엿네요~
10여년 먹어온 식습관에
조금의 변화를 줘봤답니다~ㅎ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