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무증상 감염... 예상보다 심각 → 수도권 익명검사 1주일만에 ‘숨은 감염자’ 479명 나와. 총 2만 5753건 검사한 결과. 앞서 3차례 4월(3055명), 6월(1440명), 8월(1379명) 검사에선 각 1명씩만 나왔다고.(동아)
2. 연예대상 고사한 백종원 → ‘난 연예인 아니다’... 3년 연속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고 있으나 수상은 고사. 후보에 올리지 말아 달라고는 하지 않았다고.(문화)
3. 내년 예산 555조 중... → 현금성 지원만 110조. 구직촉진수당, 취업성공수당, 청년공제 등... 지방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현금복지가 1760여 종.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 수학여행, 효도수당, 어르신수당...(문화)
4. 故이건희 회장 상속세 11조 될 듯 → 주식의 경우 사망일 전후 2개월의 평균가로 주식 평가. 이에 따르면 8.24일~ 12.22일의 평균 주식 평가액은 18조 8000억 이라고. (헤럴드경제)
*그러나 뒤로 갈수록 주가가 더올라 12.18일 기준 평가액은 과세기준인 4개월 평균보다 17% 이상 많은 22조 924억...
5. 당신의 재활용 수고, 60%는 그대로 버려진다 → 분리 폐기한 쓰레기 선별·처리 중 60%는 폐기. 다른 재질 섞이고 음식물 오염되고... 재활용 어려워 매립, 소각되는 경우 많아.(한국)
6. ‘실손보험료 오르기 전에 갈아타세요’ 전환영업 기승 → 구실손이 보험료는 높지만 보장율이 높아 전환에 ‘신중’할 필요. (아시아경제)
7. 미, 백신 먼저맞기 전쟁 → 우선 접종대상자 연방지침은 있지만 실제 실행권은 주정부에. 2차 접종 대상자인 ‘필수노동자’에 포함되려는 각종 직군·집단서 로비 경쟁.(경향)
8. ‘번역은 다른 사람이 씹어준 음식과 같다’ → 불경의 한역에 큰 공을 세운 '구마라집'(鳩摩羅什, 350~409년. 중국에서 활동한 인도 승려)의 말. 원문의 풍미가 사라진다는 의미. 大번역가였던 그가 번역 회의론자였던 셈.(한국)
*‘공’(空), ‘열반’ 등이 그가 번역한 말이라고
9. 임대료 지원? 점포 가진 영세상인 ‘역차별’ → 전국 소상공인 중 21.2%는 자기 점포 소유. 대출받아 이자내며 점포 소유한 경우도 많아. 꼼꼼한 지원대책 필요.(서울)
10. 코로나 백신 갑론을박 → '안전성을 검증하고 접종하는 것이 정부의 원칙' vs ‘백신을 못 구한 정권의 비겁한 변명’... 전문가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있지만 다른 질병의 백신과 큰 차리 없는 수준. (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