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정상동에 중국집 공화춘 입니다.
오늘은 주차장이 좀 여유롭네요.. 하지만 주차장이 거의 만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가시면서 좌측에 붙어있는데
홀에서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 주방장님이 4분 되시는듯 합니다.
홀이 꽤 넓습니다.. 2층은 안 올라가봤는데..2층도 있습니다.
홀 한쪽에 마련되어 있는 셀프 ....단무지와 밥도 양껏 더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류산슬 - 맛은 괜찮은데..
제가 류산슬을 자주 먹어보는게 아니라서 다른곳과 비교해서 낫다 아니다는 말씀못드리겠어요
사실 식사외에 요리는 탕슉은 가끔 먹지만.. 류산슬은 거의 ...음..
우동 - 우동이라기 보다는 백짬뽕 같은 색깔이죠?
매운 고추 짬뽕
감기걸려서 일부러 매운거 시켰는데.. 조금 더 매우면 좋겠다..
안동에서 정상동 쪽은 신 시가지 라고 할수 있습니다.
공화춘은 검찰청 앞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나름 대박집 입니다.
저는 야끼 덥밥, 홍합짬뽕, 짬뽕밥 , 송이덥밥 , 탕슈육을 먹어봤는데..
맛이 전체적으로 괜찬습니다..
면발도 쫄깃하고 , 국물도 맛있습니다.
국물때문이겠지만.. 면발이 약간 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면발에는 전혀 다른것은 첨가하지 않는다고 달게 느껴지는 것은 국물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주방장님께 여쭤봤음)
원래 콩나물이 덜익히면 비릿하잖아요? 근데 콩나물에 아삭한 맛이 살아 있으면서도
전혀 비릿하지 않아서 좋구요..
홍합짬뽕등 해물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는 약간 불향이 베게 해놓아서 좋습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포스팅 올라 오시네요^^!~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포스팅에 최대적은 역시 귀차니즘 이네요.. ㅋㅋㅋ
우동 맛있어 보이네요
여기우동이나 짬봉은 매콤, 시원하다기 보다는 뭐랄까요 담백,하면서 고소한? 뭐 그런쪽의 맛에 가까운것 같아요
면은 수타면이 최고지요..요즘은 제대로된 수타면집 찾기가 어렵더군요
제가 제대로된 수타면인지 평할 수준은 못되지만 면발은 상당히 쫄깃하고 사진에 수타에 써진글과 비슷했습니다(간짜장 먹을때 면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