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2월27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97으로 하락

2월27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20(-0.97%) 포인트로 종가인 1135.0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86억545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9.27(-3.08%) 포인트 종가인 297.07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억602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91종목이 상승했고, 342종목이 하락, 11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30종목이 상승, 42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테크놀로지 업이 상승했고, 금융, 서비스,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태국에서의 '망언' 블락비, 자살 서명운동이 자작극?

올해 1월에 태국을 방문해 현지 인터넷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불성실한 태도와 망언을 했던 '블락비' 그룹이 자살서명 등이 자작극이라는 의혹이 생기며 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아이돌 그룹 블락비는 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 후 태국인들 사이에서 태국 정서에 맞지 않는 행동과 망언을 했다고 하는 사건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태국 국민들에게 사죄를 하며 고비를 넘기려 했으나, 한국에서는 자살 서명 운동과 멤버 1명이 쇼크로 입원하는 사태가 '자작 연출이었다'는 의혹의 보도가 나오고 있어, 그들의 회생의 길을 점점 더 어두워지고 있다.

문제의 인터뷰 중에 블락비 멤버는 태국의 대홍수에 관한 질문에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을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가지고 있는 것은 돈 밖에 없다"고 말하고, "얼마?" "7000원" 등으로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으로 인해 태국 국민들에게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그것으로 바로 사죄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그 후 자살 서명 운동 등이 있었다는 글이 오름과 멤버 중에 한명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것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거짓이 "동정을 얻기 위한 자작 연출이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아직 정확한 진위에 대해서는 정확한 발료가 있을 때까지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주말 시장을 관리하로 태국 국철에 임시 수입

방콕 주말시장인 짜뚜짝 시장의 관리가 방콕 도청에서 지주인 태국 국철(SRT)로 바뀐 것으로 인해 태국 국철과 세입자의 계약 개정이 되었다.

3월 1일부터 새로운 임대료는 1구획(5평방미터)에 월 3157 바트(약 116,609원)이며, 첫 회 계약 수수료 5만 바트를 징수한다.

구획의 수는 전부 8875개라서 태국 국철은 첫 회 계약 수수료로 4.4억 바트의 수입을 전망하고 있다.

외국인 승객 노린 택시 강도 운전기사를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경찰은 24일에 승객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방콕에 살고 있는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성(23세)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일 밤에 방콕 도내의 쇼핑센터 MBK 앞에서 태운 방글라데시인 누이와 동생에게 “총을 가지고 있다” 등으로 말하며 위협해, 현금, 휴대 전화 등을 빼앗았다가 피해를 당한 남성이 택시의 외워 체포로 연결되었다.

남성은 조사에 대해 과거에도 폭력 조직 멤버나 군인이라고 말하고 외국인의 승객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으며, 외국인을 노린 이유에 대해서는 “경찰에게 신고를 하지 않을 것이며, 머지않아 귀국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진술했다.

상승적으로 손님 객실에서 물건을 훔쳐온 호텔 종업원 체포

호텔의 종업원으로서 일하고 있는 동안에 손님이 없는 틈을 이용해 객실에서 연속하고 절도를 저질러온 태국인을 체포했다.

23일에 파타야 경찰이 밝힌 것에 따르면, 체포된 쑤파락(Supplak Polsan) 용의자는 지금까지 약 10개 이상의 호텔에서 근무했으며, 주로 프런트 업무를 보다가 게스트가 외출하고 없는 사이를 노려 객실에 들어가 귀중품을 훔쳐왔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의 집을 수색한 경철은 그의 방에서는 대량의 외화나 크레디트 카드가 발견되어 경찰에서는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호텔 경영자에 대해 종업원을 고용하는 경우에는 전과 등을 체크하는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기는 태국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외국인이 해외에서 숙박할 때에는 이러한 부분에 항상 주의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보도 자료 : Pattaya Daily News

고령의 영국인을 아동 매춘 혐의로 체포

동부 휴양지 파타야에서 고령의 영국인이 아동 매춘 혐의로 체포되었다.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5일 파타야에 영국인 퇴역군인 남성 Wallis 용의자(79세)가 아동 매춘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동성애자이며 파타야에 머물고 있는 동성애자 동료 남성이 700 바트에 피해 소년(13세)을 살 수 있다고 해서 정차중의 승용차 안에서 변태 행위를 저지르다가 체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용의자는 “정말로 살 수 있을지 시험한 것뿐인데, 그것이 위법인지는 몰랐다”는 어느 나라에서도 인정되지 않는 그런 말을 지껄였다고 한다.

한편, 태국에서는 미성년자나 아동 매춘에 대한 죄는 무거운 나라이다.

보도자료 : Pattaya Daily News

방콕 씨콘스퀘어에서 란나 왕조가 테마인 고대의 시장 재현

복합 상업 시설 ‘씨콘 스퀘어(Seacon Square)’ 1층에서 2월24일부터 란나 왕조(Kingdom of Lanna)의 전통 문화를 테마로 “에우딸랃 깓누워(แอ่วตลาด กาดหมั้ว, 태국 방언으로 칻누워 시장에 놀러오라는 의미)‘ 행사가 개막되었다.

‘칻누워’ 시장은 200년 이상 전에 치앙마이에 도읍을 정한 란나 왕조 시대에 있다가 지금끼지 전해지고 있는 시장으로, 이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란나 양식의 의상을 입은 스텝이 재현한 시장 안에서 음악이나 춤 등 다양한 란나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금이나 꽃으로 장식한 높이 10미터의 대나무로 만든 불탑을 설치되며, 주변에는 북쪽 태국 스타일의 쇠고기의 소시지 ‘사이우어’, 돼지 껍데기 튀김 ‘켑무’, 칠리소스 ‘남프릭’ 등 향토 요리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가 줄을 서게 된다.

이 행사의 홍보 담당인 아파폰씨는 “란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이다. 옛 서민의 생활이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개최 시간은 10시30분~21시이며, 이 행사는 3월4일까지 열리게 된다.

■ 란나 왕조

란나 왕조(Kingdom of Million Rice Fields, Thai : อาณาจักรล้านนา)는 와는 멩라이(Mangrai) 왕에 의해서 1259년에 성립됐다고 하는 태국의 왕조이다.

수도는 시대나 통치 형태 등에 의해 현재의 치앙마이로 했으며, 멩라이 왕조 인물에 의해 대대적인 통치가 이루어져 남방의 쑤코타이 왕조나 아유타야 왕조 등과는 완전히 다른 패권을 구축했다.

그러나 1558년 이후 버마의 패권 하에 들어가 서서히 버마의 일부가 되었지만 18세기 이후 반 버마 운동이 활발하게 되어, 1774년에 남방 씨암의 딱씬 왕(King Taksin, 전 수상이었던 탁씬과는 다른 인물이다. 태국어 표기상 딱씬(ตากสิน)과 탁씬(ทักษิน)으로 표기가 다르다)에게로 들어갔고 그 이후에 짜끄리 왕조(Chakri Dynasty, Thai : ราชวงศ์จักรี)의 조공국이 되었다.

그 후 짜끄리 개혁에 의해서 중앙집권화가 도모될 때까지 치앙마이, 람뿐, 람빵(이 안에는 메홍썬, 치앙라이, 파야오 등도 포함됨)에 란나 왕국, 쁘레 왕국으로 반독립을 계속 유지했었다.

한편, 란나 또는 란나 지역이라고 칭할 경우 대부분이 태국 북부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뿐, 람빵, 난, 파야오, 쁘레, 메홍썬 등의 영역을 말하는 것이다.

짜뚜짝 상인이 항의로 가격인상 연기

도내 짜뚜짝 마켓 앞의 파혼요틴 거리에서 27일 이 마켓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상인 500명 정도가 집회를 열고 지가의 인상에 반대하는 것과 동시에 마켓의 토지 소유자인 태국 국철(SRT)에 대해 마켓 관리 회사와 가격 인하 교섭하도록 요구했다.

이 마켓은 관리 운영권이 얼마전 방콕 도청에서 태국 국철로 옮겨져 관리 회사가 교대된 것으로 인해 지가도 점포 당 1달에 600~700바트에서 3157 바트로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고 하며 항의했다.

다행히 상인 등의 항의에 따라 짜루폰 교통부 장관은 이날 국철에 가격 인상을 6개월 연기하도록 지시했다.

동북부에서 대량의 해적판을 압수

법무성 특별 수사국(DSI)은 27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영화 해적판 CD나 DVD를 약 6만매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것들을 판매하고 있던 곳은 더 몰 백화점 내의 점포 ‘TM3’ 였으며, 약 5만매가 점내에 보관되고 있던 것 외에 해적판 제조장소에서도 8400매 정도가 발견되었다.

경찰은 이 가게에서 동북부 쑤린도나 부리람도의 노점상이나 점포에도 해적판이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바르셀로나, 네알과 스폰서 계약

비어 창(Beer Chang)을 제조 판매하는 알코올음료 최대기업인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 Thai : ไทยเบฟ)가 스페인 축구 클럽 팀 ‘네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FC바르셀로나(Futbol Club Barcelona)’와 총액 5억 바트(약 185억원)에 3년간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이것으로 향후 이 회사는 상품에 양 팀의 로고나 선수의 사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회사의 한 간부는 “비어 창 엑스포트 등 특히 신상품의 판매 확대에 큰 역할 할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영국 프리미어 에버튼(Everton Football Club)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으며, 게다가 양 팀을 태국에 불러들이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2011년의 이 회사의 총 수출액은 60억 바트였는데, 5년 후에는 이것을 300억 바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 싱크탱크가 실업 증가를 염려

정부의 싱크 탱크인 국가경제 사회 개발 위원회(NESDB)에 의하면, 지난해 기록적인 대홍수와 올해 4월 최저 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올해 전반에 실업자가 증가하는 것이 염려된다고 고 말했다.

노동부의 통계(2월20일 발표)에서는 122개의 공장이 폐쇄한 것으로 4만5000명 정도가 실업되고, 또 종업원 총 16만4552명을 고용하고 있는 284개의 공장이 조업 재개를 못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4월에는 300 바트로 1일 최저임금의 인상이 시작되어 인건비가 올라간 것으로 인해 이것을 기회로 폐업하는 중소기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림 보호와 재생에 30억 바트

잉락 수상과 관계 각료가 삼림국에서 홍수 대책 등을 협의하고, 앞으로 5년간에 112만 헥타르에 이르는 삼림을 복원하기 위해 삼림의 보호와 재생에 총액 30억 바트(약 1110억원) 정도를 할당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식림이 홍수의 방지와 삼림의 재생에 도움이 된다”는 지난번 푸미폰 국왕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 보호국이 약 20억 바트로 64만 헥타르, 삼림국이 약 10억 바트로 48만 헥타르의 삼림을 재생하게 된다.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 때려, 운임 지불로 싸움

27일 태국 중부 촌부리 방라문군의 파타야 지구에서 오토바이 택시의 운전기사가 승객을 때려 부상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신문에 따르면, 부상한 외국인 2명은 남 파타야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이용 후에 오토바이 택시 남성 운전기사(35세)와 운임의 지불로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승객은 운전기사에게 100 바트를 건네주어 떠나려고 했는데, 남성 운전기사에 그것에 불만을 갖고 나무 봉으로 때렸다고 한다.

남성 운전기사는 승차시에 200 바트 주겠다고 말했지만, 100 바트 밖에 지불하지 않아 때리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대만 국방부장관 싱가포르 방문 폭로로 관계 악화

대만의 국방부장관이 이번 달 12일에 싱가포르를 비밀 방문하고 있던 사실이 대만의 입법 위원(국회의원 상당)에 의해서 폭로되어 싱가포르 정부가 이번에 대만 측에 강하게 항의해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다.

싱가포르는 지금까지 좁은 국토에서는 군사 훈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교 관계가 없는 대만에 ‘성광부대(星光部隊)’라고 불리는 부대를 보내 훈련을 실시해 왔지만, 일부 보도에서 싱가포르 측이 이 부대의 파견 중단을 신청했다고 전해지는 등 파문을 펼치고 있다.

단, 싱가포르 항의는 중국의 배려로 대만과의 실질적인 군사 교류는 계속될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경민아빠]

까오님. 좋은아침이네요. 감사합니다

[팟씨타야]

수고하세요...*^^*

[폼락쿤]

잘보고 가요~^^

[까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