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때 무청가져와 베란다에 깨긋하게 말린 무청시래기 여름되기전엥 모두 삶아서 한번 먹을 만큼 냉동보관해두었답니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이 많으니 한봉다리 꺼내 시래기나물볶음 맛나게 달달 볶았답니다.
시래기나물볶음
구수하다~ 시래기나물볶음
섬유질 듬뿍~ 시래기나물볶음
시래기말리기~딸에게# / 시래기말리는법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200791770 작년가을 지인 농장에서 가져온 보라무청 베란다에 옷걸이에 걸어서 바싹 말려두었다지요~
습기많은 여름 오기전에 모두 다 삶아서 냉동보관했답니다.
마른시래기 센불에서 끓으면 약불로 1시간이상 푹 삶은후 불을 끄고 그 상태로 12시간이상 불린다 건져서 물에 헹구어 물기를 짜서 한번 먹을 양만큼 담아서 냉동보관
말릴 땐 신났는데 냉동실에 꽉찬 시래기를 보니~~~~ 시래기 열심히 먹으렵니다.ㅎㅎ
시래기나물볶음 만드는법
삶은 시래기 250g, 된장 1T, 들기름1T,고추가루t, 양파효쇼1T, 파1/4 대, 다진마늘1T , 고추1개, 통깨,
냉동해둔 시래기 물에 담구어 해동해요~ 시간 없을 땐~ 물에 담구었다 다시한번 삶아 주어도 좋아요~
손으로 문질러보아 슬쩍 잘 벗겨지는 껍질은 벗겨네요~
숭덩숭덩 썰어서 된장, 마늘,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들기름이 시래기의 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준답니다.
냄비에 조물거린 시래기를 넣고~ 미리 냄비에다 조물조물해도 좋아요~ 시래기를 달달 볶아요~ 멸치육수를 부어서 뚜껑덮고 푹 익혀요~
나이먹어가며 멸치가 더 좋아지니 오늘은 손질한 멸치를 따로 10마리 더 넣었어요~ 간을 보고 모자라면 집간장을 조금 넣어요~ 파, 청양고추, 고추가루조금넣고 한번도 익혀요~
통깨 넣고 들기름 한방울 더해서 마무리~~~~~
부드러운 시래기나물볶음 완성~
다이어트에도 건강상에도 좋은 시래기~ 참으로 버릴게 없는 식재료네요~
들기름 향이 구수하네요~
전~ 처녀적엔 시래기나물 못먹어봤다지요~ 결혼후~ 지인집에서 맛본 시래기나물 나물에 된장을 넣는 다는 것도 신기했구요~ 멸치넣는 것도~...
된장이 들어가 구수 구수~
간은 슴슴하게 해서 많이 먹게합니다.
딸내마~ 많이 먹어라~ 섬유질 많아 변비에도 좋단다~
마구 마구 집어 먹는 시래기나물볶음
맛난 시래기나물볶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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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