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신해운대역 정차 주민서명에 적극 참여하자!
지난 12일 좌4동 문화센터에서 좌동 주민자치위원회, 그린시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 및 회장단, 부녀회, 해사모(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해운대라이프신문 등의 대표들이 모여 KTX-이음의 신해운대역 정차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지난달에 첫 모임을 한 후 단체카톡방에서 꾸준히 논의를 가졌고, 오는 10월 정차역 결정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을 방법에 관해 토의했다.
양근석 좌4동 자치위원장은 구청장, 국회의원과 면담 내용을 이야기했고 각 아파트에서 KTX-이음 유치에 관한 현수막 부착 등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각 아파트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 활동과 신해운대역 유치 집회를 하자고 제안했다.
자치위원장들은 각 아파트 회장들에게 유치 주민 서명을 받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했고 신해운대역 유치를 바라는 주민결의대회를 오는 9월 27일 신해운대역 부근에서 할 예정이고 구체적인 일정 및 계획은 논의 후 주민들에게 통보하기로 했다.
신해운대역 유치를 위한 주민 서명은 해운대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 신병륜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