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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19일 19시38분
[15/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20일 06시21분
과거 슈퍼파워 경제국으로서 미국은 기축통화 등 특권에 비례하여, 자유무역 확대와 장기 빚내어 소비하면서까지 강력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미국 시장은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원천, 동력 중 하나였다.
남북 전쟁 참화 등의 책임으로 우리나라엔 왕재수 트루먼, 애치슨, 마셜 등이지만, 제일 먼저 패전국 일본, 독일이 그들에게 큰 혜택 보았고 다음은 아시아 네 마리 용에 이어 중국까지 혜택 입게 되었다.
2차대전 영국 위기 시 조상국이자 우방국 영국에 첨단 기술과 금까지 탈탈 털어 묵고, 스털링 대신 달러 기축통화까지, 미국은 손해 볼 짓 하는 나라가 아니다.
그러나 로마가 그랬듯, 언제까지 빚내어 잘 먹고 잘 살 수는 없는 법.
리먼 사태 후, 작금에 이르러 극소수 미 금융자본의 횡포, 정부 관료의 무능과 오판으로 세계경제 민폐를 동반하면서 더 빨리 패권 지위 내려오려 발광하는 듯하고 세계 시민의 경제적 고통 시작이 빨라졌을 뿐.
겉보기에는 세계경제력 40% 내외 점유하던 미국의 과거 삽질이 지금까지 계속된다면 의심 여지없이 비관론자들의 주장이 공감을 얻고 긍정론자, 디커플링 가능성 주장자들은 설자리가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쬐금만 더 구체적으로,
[16/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20일 06시39분
안 죽기 위해서라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고용증대, 장기 성장의 외줄타기 길 나선 미국이 경착륙은 아니래도 성장은커녕 정체라 가정해 보자. 완만하게라도 성장하면 뿌라스 알파 더해주고.
과거의 미국의 역할 즉 글로벌 금융시장까지 지배하는 특권 유지는 변함이 없겠지만, 세계 소비시장도 채무자 미국과 달리 채권자 왕서방 중국이 조금이라도 나누어 부담하게 하려 한다.
샘서방은 형편도 좋으면서 왕서방에게 조금 가진 특권은 더 줄이고 의무, 짐만 더 많이 지라하고,
왕서방은 반대하고.
티격태격해 가며 왕서방은 샘서방이 가졌던 특권과 짐을 잠식해 갈 것이고, 유럽, 일본의 상대적 침체를 인도, 브라질, 러시아, 인니, 남아공 등을 위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경제 소국까지 경제 활성화로 이를 만회하고도 남게 하려 할 것이다.
이른바 브릭스 돼지 살찌워 잡아 묵기, 혹은 양털 깎기
아이엠에프, 오이시디 등 세계경제 전망치를 수정하여 올리는 것이 그 증거 중 하나 되시겠고. 다우 년과 에스엔티 양이 계속 고고씽 할 이유 중 하나다.
한동안은 왕서방 역할 증대에 가장 덕 많이 볼 나라들이 우게 언급 대만 한국 등이고, 불가능한 가정이지만, 미국 주식시장이 십수 년 장기로 바닥을 긴다 쳐도 한국 등은 행님 샘서방 따라 바닥길 이유, 가능성 적은 것이다.
이 또한 시간이 증명해 줄 것.
설령 리먼 사태 같은 글로벌 경제 위기가 와도 샘서방은 스스로 기축통화국 등 슈퍼 파워국 지위에서 자발적으로 내려올 마음이 없다. 지금은 미국 국가채무 폭증, 월스트리트 점령 등등으로 시끄럽지만,
장기적으로는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게 되겠지만, 점보 제트기로 달러 찍어 뿌리면 어떤 세계 경제 위기가 와도 중장기적으로 미국의 경제, 다우 년은 제 갈 길 갈 것이다.
[17/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20일 07시11분
몇 달 전부터 어른, 선배 강조하던 말.
없이 사는, 쌀 때 팔아재끼고 환매에 바쁜 서민들.
상대적 저위험 현재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환율에 더하여 떼돈 버는 외국인들 보다 한 푼이라도 더 벌라고 내려올 때마다 여유자금 묻어두어라 더 비싼 가격에 펀드 환매 기회 온다 강조해도 펀드환매질계속 되두만.본전치기는 되니.
이전 보다야 덜하지만.
빠르면 한 달 늦어도 몇 개월 내 횡보 깨고 업 가능성 더 큰 이유 하나 더 추가다.
외국인들의 지속 매수 가능성이 팔고 떠날 가능성 보다 큰 이유로.
세계경제, 국민경제 기초에 큰 악재 돌출 없다면 경제 기초, 수출과 무역 경상수지 등은 환율 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 하나고 원화 아닌 달러화로 본 코스피는 고점 회복에 한참 멀었고 그만큼 싼 것이 둘이다.
[18/18] 파란해골469호 IP 121.174.205.x 작성일 2010년7월20일 07시26분
반대로, 주식 거품 가능성 올 때면 그 위험성 강조한 글이 나갈 것이고.
현재는 주요 세계시장에서 가장 저평가, 더하여 우리 기업의 이피에스 증가 예상이 가장 큰 편에 속하는 이유를 추가하고.
코스피 1500중반 깨고 비관론 팽배할 때 후손들 한 푼이라도 더 벌자고 국민연금 맘껏 쏘라한 것, 작년과 달리 국민연금이 수급에 우호적인 것도 추가한다.
우리나라 시장이 버티고 활성화될수록 세계경제도 이롭고 이를 나쁘게 볼 나라도 없을 것이다.
2019.04.23.
sol & sonne.
최근까지 지방,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나쁘지 않았던 대구, 광주, 세종, 전남, 전북과 서울, 경기, 인천 지방 내 낙후지역들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햇수로 8년째 침체 중인 충청도, 2015년부터 햇수로 5년간 침체 중인 경상남북도, 햇수로 3년째 침체 중인 부산, 기타 강원도 부동산 시장은 언제쯤이면 전 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까?
나아가 노원, 도봉, 강북, 금천구 일부 지역 등 서울지방의 낙후지역을 포함하여 낙후된 전국 지방,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십 년, 이십 년 초장 기간 화폐가치 하락, 각종 조세, 준조세, 부담금 등의 제 비용과 감가상각까지 감안하여 언제쯤이면 자산 역 버블 상태를 모면하고 최소 정기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조건들은 무엇일까?
지난 십여 년, 아니 올해 사월만 해도 사소하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 대세 상승과 관련된 이번 과제 목적, 수단, 효과 등등에 대해 누차 되풀이하여 강조했으니 오늘은 결론을 위주로 다시 한번 더 되풀이한다.
조만간 우리나라는 총인구 감소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인데, 주택 대량 공급은 해마다 계속되고 있으니 주택 보급률은 조만간 자칭 선진국들과 유사해질 것이다.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수백, 수천만 원짜리 집들이 늘려있고, 어떤 통계 자료에선 빈집이 백만 가구를 넘기고 있는데, 십 년, 이십 년 후에는 낙후된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공가, 저가 주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시장경제 원리, 국민 개개인의 사적 자치, 경제적 자유 영역이기에 서민, 빈민, 중산층들에게 돈 안되는 공가, 폐가를 포함하여 저가 주택 구입을 강제하여 수요층을 늘릴 수도 없는데 말이야.
그런 까닭에, 서울지방은 물론 전국 지방 주택시장은 날이 갈수록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고, 특히 수요 여력이 극히 빈약한 낙후된 전국 지방들의 대다수 집값은 오르지 않거나 대폭, 소폭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중산층, 서민, 빈민층을 위주로 웬 국민의 각종 자산 배 이상 늘리기 목표?
쉽지 않겠지만, 그 목표는 거시 국민 경제의 성장, 고용증대, 주식 대세 상승을 통한 국민소득, 국민의 금융자산 늘리기와 더불어 국민의 실물 자산 늘리기의 수단들 중 하나인 지방, 지역 인구, 지역 일자리, 지역민 소득 증가와 도시 및 주거환경개선 및 그 부수, 반사적인 효과로 지방 부동산의 대세 상승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전국, 특히 낙후된 지방, 지역 내 거점 소지 역 등 소수 지역들에 불과할지언정 상기한 인구, 산업, 소득, 도시 및 주거환경의 개선에 비례하여 그 소수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십 년 내 두세 배, 그 이상의 상승도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부수, 반사적효과에 불과할지언정 인구, 산업, 일자리, 소득 증가와 도시 및 주거환경의 천지개벽 발전, 이에 비례하는 집값의 시범 케이스 지방, 지역을 통한 동심원적인 집값 파급효과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수십 년 전 영등포 동쪽 경기 광주, 영동이 지금의 강남 4구로 천지개벽했던 것처럼, 부동산시장 회복, 활황도 사람, 돈이 몰려야 정상적이다.
시범 케이스 지방, 지역 보다 못할 게 없는 다른 지방,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적 대세 상승이 되어야 뒤탈이 없게 된다.
최근 몇 년간 천지개벽적 발전은커녕 미미한 발전만, 혹은 그 미미한 발전조차 없이, 홀로 불로소득적 집값이 50~200%나 급등했던 서울, 경기 일부, 대구 수성, 광주 남구 등은 서울, 경기 일부와 마찬가지로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게 되면 차후 시장과 시간이 그 비정상적인 후유증을 증명해 줄 것이다.
설령, 선례, 이유 없이 10년, 20년 상승하면 후유증도 더 커지겠지?
이번 과제 못지않게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서민, 빈민의 주거안정 등을 위한 전월세 시장.
전임 박근혜 정권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중장기적 주택 공급물량 증가로 인해 만성적 전월세난에서 벗어난 우리나라 전월세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공급물량이 급감하는 낙후, 침체된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 후반기부터 차기 정권까지 다시 중장기적인 집값 상승을 압박하는 주거 불안정, 전월세난의 고통을 다시 겪게 될 것이다.
그럼 장기, 중장기적으로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언제, 얼마 동안, 얼마만큼 회복, 활성화될 수 있을까?
침체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전 고점 회복이야 수급 등 시장원리만으로 그리 오래 걸리지 않겠지만, 전 고점을 넘어 계속 고고씽 하기 위해서는 상기한 인구, 지역 산업, 일자리 등 상응하는 지역 발전이 있어야 한다.
더욱 고고씽 하기 위해서는 시범 케이스 지방, 지역의 동심원적인 파급효과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단기, 중기, 장기적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과 지역개발, 주거환경개선 등은 객관적 자료이니 전국 각 지방, 지역민들은 각자 조사, 검토하면 될 일이기에 오늘은 동심원적인 파급효과에 대해서만 보다 구체적으로 접근해 본다.
예를 들어, 거제시, 창원의 창구 등등처럼, 한때 전용면적 25평이 4억 대에 근접하던 김해 율하 신리, 율산마을 아파트들의 전용면적 25평의 집값 전셋값은 현재 겨우 각각 3억 대, 이 억대에 턱걸이할 정도로 많이 내렸다.
그런 김해 지방 부동산 시장이 동심원적인 효과까지 더해져 전 고점을 넘어 계속 고고씽 하기 위해, 김해 지방 아파트 시장은 김해지역 산업 발전,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김해지역 아파트 공급물량, 미분양 물량의 중기적인 급감과 더불어 김해 인근의 울산과 창원지방 및 부산 북구, 강서구 지역 등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회복되어야 한단 말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그 동심원적인 파급효과는 화명 캐슬 카이저, 강변타운 등 부산 북구의 대표적 아파트와 펜테리움,베르디움,더샾 퍼스트 월드 등 강서구 명지동의 대표적 아파트들 전용면적 25평 가격이 후술할 유니 시티, 문수로 아이파크 등 창원시, 울산시의 대표적 아파트들과 더불어 5~7대, 혹은 5~8억 대로 회복, 상승하게 되면 가능해질 것이다.
중기적 공급물량 급감에도 부동산시장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창원, 울산, 김해, 부산 강서, 북, 금정구에 둘러싸인 증산, 범어 등 양산 물금 신도시와 사송 신도시, 그 인근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비록 파급효과는 덜할지 몰라도 나중에 예시할 충청남북도, 강원도 등의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다.
현재 그들 낙후 지방들 극소수 대표아파트들의 전용 25평 최고 가격은 주로 2~3억 대, 아주 드물게 4억 대에 불과하여 상기한 5~7억 대와 비교할 때 아주 싸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부산 북구, 강서구, 울산, 창원 등 상기 예시한 아파트들의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5~7억이 6~8억 혹은 6~9억으로 오르게 된다면?
대략, 전용면적 84제곱 미터 최고가를 기준으로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아이파크 1,2차의 집값, 전셋값은 각각 오억 대 중반에서 6억 대, 삼억 대 후반에서 사억 대 초반이고 강변 센트럴하이츠는 각각 사억 대 중반과 삼억 대 초반, 푸르지오는 삼억 대 후반과 이 억대 후반이더라.
주거, 주변 환경이 좋아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은 옥동 대공원 휴 플러스는 각각 오억 대 후반 사억 대 초반, 인벤스 로얄은 사억 대 후반, 삼억 대 중후반이고, 무거동 위브자이는 각각 사억 대 중반 삼억 대 초반이더라.
창원 시청, 용지 공원 인근의 의창구 용호동 용지 아이파크, 더 샵 레이크파크 전용 84제곱 미터 집값, 전셋값은 오억 대 후반, 사억 대 초중반에 6억 대 매물도 있는 반면 조만간 입주 예정인 중동 유니시티 매물대는 각각 4억 대, 2억 대다. 한때 부산 아파트 가격 보다 높았던, 전용면적 25평의 가격이 오억을 넘겼던 성산구 반림동 트리비앙은 각각 삼억 대 후반 이 억대 후반이더라.
상기한 울산, 창원을 대표하는 아파트들의 전용 25평 최고 가격이 향후 오 년, 십 년 후 8억, 9억대는 불가능할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시범 케이스 지역의 동심원적 효과만으로도 2~3년 후 10억, 그 이상도 가능하다.
상기한 김해, 양산 지역은 물론 김해, 양산과 진주, 거제시 등 경남, 포항, 구미, 경주, 김천, 경산시 등 경북, 청주, 충주, 천안, 아산, 원주, 춘천시 등 충청남북도, 강원도의 대표적 아파트들 최고가격도 3~5년 후 5~6억, 십 년 후 7~8억, 혹은 그 이상도 가능다.
오로지 주거 단지와 개별 주택의 세계 최고 고품격, 6~7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화 하나만 해도 추후 삼익비치가 어마어마한 분담금을 증명시켜 줄 것이다. 앞서 진행 중인 삼익타워, 대연비치 고급화도 제대로 하려면 총회와 사업승인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조합원들은 읍면동 아파트 한 채 값인 세대당 2억 원 내외의 추가 분담금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수천만~1억 내외면 5~6성급 호텔 수준에 그치겠지.
기타 등등 강남의 주거 환경을 뛰어넘을 근거, 이유들은 동심원 중심이자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남천동과 대연동을 중심으로 다음번에 보다 상세하게 기술하기로 하고, 오늘은 이하 충청남북도, 강원도의 대표 아파트들 몇몇의 현재 상황과 장래 전망에 대해서만 추가로 예시한다.
진주, 거제, 경주, 포항 등등 경상남북도의 도시들은 상기한 김해, 충청도의 도시들과 유사한 상황이니 생략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동일 하이빌의 전용 84 집값은 3억 대 중반, 전세가는 2억 내외인데 최근 천안시 서북구는 회복의 기미가 보이는듯하다. 백석 아이파크도 마찬가지로, 집값은 3억 대 초반인데 전세가는 2억 대 후반대이고 집값, 전셋값의 흐름은 바닥을 탈출하려는 듯 나쁘지 않다.
반면에 천안 동남구 부동산의 최근 흐름은 다소 지지부진한듯하며 중도 시급 시군구에서도 차별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듯하다.
충청남도의 또 다른 사례로, 아산시 천안아산역 인근 배방읍 요진 와이시티의 전용 84 최고는 사억 초반, 전세가는 삼억 초반대의 광역시 못지않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최근 집값, 특히 전셋값의 흐름이 좋은 반면, 배방읍 자이는 일억 칠천만 원대 저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그리 흐름이 좋지 못하는 등 충남 읍면동 단위에서도 차별화가 다소 심화되는 것 같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구청 인근 3억 대 후반 전세가 3억 대 외의 지웰시티 1차, 2차 등 우의 최근 집값 흐름은 바닥을 모색 중인 듯 하나 본격적인 회복까지 충청남도 보다 다소 시일을 더 요할 것 같다.
청주시 청원구는 오창읍 비발디 등등도 마찬가지다. 청주시 서원구는 집값 2억 대 중반 전셋값 2억 대 초반인 사직동 푸르지오 캐슬 등의 흐름은 최근 바닥을 모색하려 애쓰는 인근 위브 제니스 등과 달리 아직은 장기 하락 추세가 계속되는듯하다.
청주시 상당구는 용암동 한 아름, 중흥마을 말이 빌, 부영 등등의 흐름도 마찬가지로 장기 하락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당구의 칸타빌 테라스나 프라움 등의 분양권 상태의 새 아파들 흐름도 기존주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충주 시청 옆 푸른 삼성, 이미 광등 오래된 아파트들은 물론 분양권 상태인 충주 기업도시 중앙탑면 이 편한 세상, 자이 등 새 아파트들까지 충주 부동산 시장의 최근 흐름은 더욱 좋아 보이지 않는다.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캐슬 더 퍼스트, 이 지 더원, 춘천시 퇴계동 이 편한 한숲시티, 속초시 조양동 스위첸, 등 분양권 상태의 새 아파트 흐름도 좋지 않다.
춘천 퇴계 금호 등 최근 반등세를 보이는 오래된 아파트들도 있으나 원주시 태장동 금광 포란재, 명륜동 성원, 단구동 하이츠, 강릉 해변 견소동 브래뉴 등 강원도의 헌 아파트들의 흐름이 좋지 않다.
따라서, 장기적인 흐름은 별론, 향후 몇 년간 입주물량도 제법 늘어나니, 중기적으로도 강원도 지방의 부동산 시장 전망이 전국에서 가장 흐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강원도의 중기적 부동산 시장조차 하락세를 멈추게 하거나 회복하게 하는 것이 가능할까?
어떻게?
다음은 낙후된 전국 지방 집값 중기적 대세 상승 근거 중 하나와 관련하여 추가, 보충 글.
충남.
2004년 인구 50만 돌파 이후 최근까지 68만 명대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던 충남의 대표주자 천안시는 올해를 포함하여 향후 3년간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019년 8천, 2020년 2천, 2021년 4천여 가구로 급감하는 것은 물론 주택 재고, 미분양 물량까지 크게 감소한다.
충남의 입주 예정 물량은 2016~2018년의 지난 3년간 한해 최대 일만 이천여 세대를 포함하여 총 3만여 가구에 달했는데, 2019~2021년의 향후 3년간 천안 청당 하늘채, 불당 시티 프라디움, 불당 코아루 등의 오피스텔을 포함하여 총 8~9천여 가구에 불과하다.
미분양 물량도 마찬가지다.
2017년 9월 5천여 가구에 달하던 천안 미분양 물량은 2019년 들어 천여 가구로 급감했다.
공급 측 요소는 몇 달 전부터 공주시 등 충남의 일부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바닥,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는 주요 이유들 중 하나다.
충북.
공급 측 요소에서 충북은 충남의 그것보다는 좋지 않기에, 시장의 회복 시기, 회복 탄력도에서도 충남보다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대표주자, 인구 85만 명대의 청주시 아파트의 입주 예정 물량은 2018년 일만 오천 가구에 이에 2019년에도 서청주 자이 등 일만여 가구로 공급물량은 다소의 과잉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020년에 의도 동남지구 풀하우스, 금천 센트럴 파 크, 가경 자이 등 구천 여가구로 공급 측 요소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2021년에는 청주 더 샵 퍼스트 등 4천여 가구로 급감한다.
충북의 미분양 물량도 2018년 하반기 삼천여 가구에서 2019년 천수백 가구로 그 감소세가 현저하다.
인구 20만 명대의 충주시 입주 예정 물량은 지난 3년간 삼천에서 오천여 가구로 과잉 상태를 나타내나 2020년 이후에는 공급 절벽 상태에 가깝다.
거듭 강조했듯, 아무리 지방 부동산 시장을 장기 대세 상승시키더라도 공가, 폐가 급증은 물론 집값이 상승하는 지역, 가구 보다 집값이 변동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지역, 가구가 더 많을 수도 있으니 시민 개개인은 가격, 수요 측 요소는 물론 현재 그리고 가까운 장래, 먼 미래의 구체적이고 세세한 입주 예정 물량, 미분양 물량 등 공급 측 요소들까지 잘 살펴야 할 것이다.
서민, 중산층에겐 자유, 자존, 생명 그 자체가 될 수도 있는 실물 자산 증가는커녕 팔랑귀로 장기간 돈이 묶이거나 투자 손실을 입지 않으려면 말이다.
공급 측 요소들도 단기, 중기적으로 차별을 보이고 있는 강원도, 울산, 경북, 경남 등의 공급 측 제 요소들은 생략하니 시민, 국민들은 각자 열공, 잘 알아보고 투자할 일이다.
이하, 지방 부동산 시장 대세 상승에 있어서 시장원리 버금가게 중요할 수 있는, 울산 등과 함께 시장 회복의 동심원적인 파급효과 중간 파장에 해당하는 창원, 김해시의 공급 측 요소 일부에 대해 간단, 간략하게 추가해 본다.
먼저, 인구, 세대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해시는 2015년 이후 지난 몇 년간 입주물량, 미분양 물량 급증으로 인해 김해시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평당 700만 원대에서 550만 원대로 크게 하락하였고 전세가는 더 많이 하락하였다.
2019년 4월 이후에도 인구 50만 명대의 김해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김해, 주촌 위브, 율하 힐스테이트, 시티 프라디움, 국민임대 등 일만 이천여 세대에 가까우니 선진입, 선점자 외 아직은 싼 게 비지떡처럼 보일 수도 있다.
늦어도, 중기적으로 공급물량이 급감하게 될 2020년 봄이면 김해 부동산 시장은 기지개를 켜게 될 것이다.
물론 이를 선반영 하여 올해 가을이나 겨울부터 급반등할 가능성도 전혀 부정할 순 없겠지만 말이다.
암튼 시기만 문제일 뿐이다.
다음은 창원이다.
지난 몇 년간 공급물량, 미분양 물량 증가로 악명이 높았던 인구 백만 명대의 창원시는 2019년의 입주 예정 물량도 의창구 유니시티, 회원구 메트로시티, 월영 사랑으로 등 일만 사천 여가구로 한동안 공급과잉 상태를 면치 못할 것 같다. 그러나 2020년의 창원시 의창 힐스 아티움, 회원 이 편한 세상, 스타힐스 등 수천 가구로 급감할 것 같고 2021년 이후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울산, 김해, 포항, 거제시 등등과 마찬가지로, 다년간 부동산시장 침체기를 겪으면서 가격도 많이 하락하여 가격 측 요소까지 우호적인 창원시 부동산 시장은 늦어도 2020년 봄, 가을이면 회복될 것이다.
물론, 김해와 마찬가지로 창원시, 거제시 등 경남 지역 아파트는 공급 측 요소 선반영, 급락한 가격까지 고려하여 2019년 가을 혹은 겨울 무렵에 반등할 가능성도 부정하지 못한다.
2021년 8월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8. 11. 부동산 단신.
잠실주공5단지...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 인근 잠실주공1~4단지는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등으로 재건축이 완료됐지만 5단지는 2003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18년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강남구 대치은마 전세 매물은 2년 거주 의무화가 백지화된 한 달 전(7월 12일) 74건보다 3.6배가량(266.2%) 급증했다.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 단지들의 매물 증가도 뚜렷했다. 상계주공7단지 전세매물은 최근 한달 새 30건에서 63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전세물량이 풀리면서 가격도 하락세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5 일대의 ‘일원개포한신’ 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일원개포한신은 개포우성7차, 개포현대4차 등과 함께 개포지구 동쪽에 남아 있는 구축 3인방으로 불렸다. 이 단지 일대는 재건축을 통해 새 아파트촌으로 바뀌고 있다. ‘래미안개포루체하임’ 850가구가 2018년 11월 입주를 마쳤고, ‘디에이치포레센트’ 184가구가 올초 집들이를 했다. 1996가구 규모의 ‘디에이치자이개포’도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디에이치자이개포는 개포지구 최초로 전용 84㎡가 30억원에 거래됐다.
지방 분양 흥행 가른 '교통 여건'…나왔다 하면 '완판'... 춘천역 인근에 공급된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평균 31.78대 1, 최고 56.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같은 달 대전역 인근에 공급된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 2차'도 평균 20.9대 1, 최고 38.8대 1(1차 84B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 광안역 인근 광안2구역 재개발, 대구시 중구 공평동 58-1,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경남도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 B2블록, 천안 두정동 ‘반도유보라’, 전북 김제시 검산동 '검산 이지움 라프라임'을 공급한다.
마이스복합단지 ‘르웨스트’ 개발 등 상전벽해 꿈꾸는 ‘마곡지구’, 목동 뛰어 넘을 채비하다... 서울 강서구 ‘마곡엠밸리 7단지’ 전용면적 84㎡가 14억9,500만원(1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재 최고 19억원에 매물이 등장했다. 목동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98㎡가 지난 2월 17억9,000만원(13층)에 거래되고, 주변 ‘신정 아이파크’ 전용 84.88㎡가 지난 7월 15억(1층)에 거래되고 있다.
올 들어 가장 먼저 ‘15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곳은 성북구다. 길음뉴타운 내 ‘래미안길음센터피스’가 1월 말 15억600만원에 거래됐다. 구로구에서는 신도림동 신도림4차e편한세상 해당 면적이 6월 15억2300만원에 거래되면서 ‘15억 클럽’에 진입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강서구에서도 마곡지구 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가 15억원에 손바뀜되며 대출금지선을 넘겼다. 마곡엠밸리7단지,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84㎡도 최근 14억9500만원에 각각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는 지난달 14억6120만원에 매매 거래가 체결됐다.
관악구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1단지는 4월 14억5000만원(17층)에 거래됐고,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는 2월 14억2000만원에 매매됐다. 입주 2년차에 접어든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역시 6월 14억원에 거래가 이뤄진 상태다. 현금 3억으로 아파트 15억 차익…투자냐 투기냐... 11일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 개포’ 아파트의 과도한 시세차익을 놓고 투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입주 후 프리미엄 더 높은 역세권 복합단지에 수요자 관심... '판교 알파리움' 1단지 전용면적 123㎡는 지난 6월 2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3년 당시 분양가인 9억5460만원과 비교하면 14억8540만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809.08대 1이라는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분양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입주 후 더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서울시가 사상 최초로 민간 마포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조합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반도건설은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구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C-2블록,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B-4·B-5블록,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 청주에서 선보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평균 33.18대 1, 서울 신길 역세권 ‘여의도 리미티오 148’ 역시 평균 1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도 2개 블록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서울 강서구 ‘롯데캐슬 르웨스트’, 부산 연제구 연산동 ‘시청역 동원시티비스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 경기 '수원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4086세대), '수원고등 행복주택(500세대)' 인근 고등 써밋플렉스'를 분양한다. 또 경기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동두천시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화정 '루미니', ‘이천 진암지구 우방 아이유쉘 메가하이브’가 100% 계약 완료됐다.
경기도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순위 평균 28.7대 1, ‘더샵 양평리버포레’ 역시 1순위 평균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천안아산역 미소지움 더플레이스1717’도 청약경쟁률인 31:1을 기록했다. 대구 달서구 '성당동 더샵' 전용면적 84㎡의 올해 7월 실거래가는 5억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대전 유성구 죽동 '죽동 푸르지오' 전용 84㎡도 올해 5월 7억원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1억40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대구시 '달서 SK VIEW', '대전 용두1구역 주택재개발', 광주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2021. 08. 10. 부동산 단신.
50억 고양 일산 펜트하우스도 청약 흥행… 청약 경쟁률 2.5대 1의 247㎡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약 47억~50억원 등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더샵 일산엘로이 오피스텔은 평균 15.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고양에선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전용 244㎡ 펜트하우스가 30억원(2020년 11월)이 여태 최고가였다. 일산동구 장항동 ‘킨텍스 원시티’ 등에도 일부 고가 펜트하우스가 있지만 매물이 없다. 한편, 한화건설 ‘포레나 프렌즈’, K-디자인 어워드 수상... 실제 ‘포레나 프렌즈’는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적용됐다.
법조타운 프리미엄 기대되는 ‘학익 SK뷰’ 눈길...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의 서초법조타운과 가까운 반포동 일대로는 대림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 수십억 원대 아파트가 즐비해 있다. 부산 연제구 법조타운 인근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가 평균 23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권에 프리미엄만 1억7000만 원 정도다. 대구 수성구 범어 법조타운 인근 '힐스테이트 범어' 84㎡의 실거래가가는 16억원(9층, 17층)으로 분양가(7억920만 원) 대비 2배 올랐다. 인천 미추홀구 법조타운 ‘학익 SK뷰’를 분양한다.
입증된 입지 자랑하는 후속분양 단지에 관심 쏠려… 인천 학익동 ‘시티오씨엘 3단지’는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1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바로 옆에서 분양한 ‘시티오씨엘 1단지’는 1순위 해당지역에서 1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반정 아이파크 캐슬’도 앞서 공급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4단지와 5단지가 1순위에서 각각 15.29대 1, 23.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송도국제도시의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1차’의 경우 입주시(19년 6월) 분양가 대비 1억 3300만원, 두번째인 ‘힐스테이트 레이크송도 2차’는 입주시점(20년 1월)에 1차 보다 더 높은 2억 2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었다.‘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계약금 3억으로 시세차익 15억”,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자이개포 ‘줍줍’...“당첨 후 고민” vs “돈 여유없으면 안해”... 인근 래미안개포루체하임(2018년 입주)의 85㎡ 전세시세가 15억5000만원이어서 12억~13억원에 전세를 내놓는다면 3억으로 가능할 수도 있다.
"흙수저에 청약통장이 무슨 소용".. 늘어나는 2030 청포족... 새 아파트를 분양은 수백 대 1의 경쟁률로 ‘하늘의 별 따기’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 당첨된 평균 가점은 72.9점이었다. 파주 운정신도시 A11블록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84㎡A 당첨자 최고점은 74점으로 나타났다. 안양 평촌에서도 트리지아 74㎡ 주택형이 38대 1이 넘는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가운데, 가점은 74점이었고 당첨자 평균 가점도 66점이 넘었다. 한편, 막오른 2조 '잠실 MICE' 조성사업... "잠실 엘스와 리센츠는 84㎡(25평)가 21억~22억원대, 109~111㎡(33평)가 23억~25억원대로 매물이 시장에 나와 있다.
광진구 84㎡도 20억…치솟는 집값에 비강남권 고가아파트 ‘속출’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96㎡는 지난달, 지난해 6월(17억5000만원) 대비 4억3000만원 오른 2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 전용 84.84㎡는 지난 5월 19억7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밖에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98㎡가 지난 7월 18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18억6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0단지 18억원 ▷서대문구 북아현동 e편한세상신촌 18억원 등도 전용 84㎡ 실거래가가 18억원을 넘었다.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용산구 보광동 신동아, 성동구 성수동 청구강변, 동작구 흑석동 아클로리버하임 전용 84㎡의 가격은 이미 20억을 넘었다. 한편, 일석이조 더블세권, 가격 상승도 더블?... 광교신도시 ‘자연앤자이3단지(2012년 입주, 총 378세대)’의 전용 101㎡는 지난달 1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신분당선 광교역은 가깝지만 광교호수공원과는 거리가 먼 ‘광교호반베르디움트라엘(2017년 입주, 446세대)’의 전용 100㎡는 12억 8000만원에 거래됐다. 광주시 서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을 분양한다.
규제 홍수 속 탄탄한 수요 갖춘 '완성형 신도시' 관심.... 올해 7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평균 56.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됐다. 올해 1월 경기 판교신도시 인근에 분양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총 282실 모집에 6만5503건이 접수돼 평균 23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 도안신도시에서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 걸쳐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1, 2차'가 각각 평균 223대 1, 평균 67.3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광교 아이파크('18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5000만원에 거래돼 올해 1월 동일 주택형이 9억28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3억2000만원 이상 올랐다. 또 '위례 지웰푸르지오('18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돼 올해 1월보다 약 3억5000만원 올랐다. 현대건설은 8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태영건설은 8월 '다산역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 북구 ‘대구역자이 더 스타’, 전북 익산시 ‘모악산 아트포레’, 경남 양산시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등이 분양에 나선다.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동해시 망상 제2·3지구 사업 개발계획 변경안이 정부 심의를 통과, 오는 11일 고시된다.
2020년 7월에 모니터링된 자료.
서울 아파트는 뭐니 뭐니 해도 한강?
올해 서울에서 높은 시세로 상위권을 차지한 단지의 대부분은 ‘한강 생활권’ 아파트로 조사됐다. ‘한남더힐’,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갤러리아포레’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 단지는 모두 한강을 반경 1km 이내로 두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6월) 서울 아파트 거래내역(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을 분석한 결과 가격 상위 50위를 차지하는 거래건 중 42건(84%)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 거래다.
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240.35㎡가 지난 4월 73억원에 거래됐으며 한남더힐은 거래금액 상위 1~5위까지를 모두 차지한다.
한강 생활권 아파트 중 ‘한남더힐’ 다음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로 154.97㎡가 지난 3월 52억5000만원에 팔렸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 청담 어퍼하우스(197.7㎡, 52억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22.76㎡ 48억9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아파트(210.1㎡ 48억원) 순이다.
같은 기간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트리마제’는 84.82㎡가 22억2500만원에서 27억원으로 올라 2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수동 바로 옆 광진구 자양동 ‘한강우성’은 8억3500만원에서 10억7000만원으로 올라 서울 평균의 두 배 이상인 28.1%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아파트가 북향인데, 가격이 더 비싼 이유
조망권이란 건물(아파트 등) 안에서 보이는 바깥의 풍경을 말한다. 인간은 옛날부터 조망권의 가치를 알고 있다. 이탈리아 소렌토 반도 앞바다에 떠있는 카프리섬은 분명 신(神)이 만든 섬이다.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풍광은 주변섬들을 압도하고 있다.
그런데 카프리섬의 진짜 백미는 조망권이다. 즉, 지중해와 함께 섬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바로 티베리우스 황제의 별장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가 조망권에 빠지는 이유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고 어려울 땐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찾으려고 한다. 이때 빼어난 조망권은 그 빛을 발하게 된다.
오늘날 조망권은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일한 단지 내에서도 조망권이 좋은 아파트의 가격은 비싼 편이다. 하지만 1970~1990년도 사이에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남향을 고집해 지었다. 예를 들어 압구정동에 들어선 신· 구현대아파트는 남향집 일색이다. 당시 강남의 한강변에 지어진 대부분의 아파트가 조망권을 외면한 채, 한강을 등지고 서있다. 물론 이때만 해도 우리의 주거문화가 남향집을 선호하는 탓도 있었다.
예를 들어 반포의 아크로리버파크, 청담자이의 경우에는 같은 단지라 해도 북쪽의 한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동과 높은 층의 가격이 비싸다. 그렇다. 조망권은 아파트 가격에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부터 많게는 수억원까지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아파트를 매수할 때, 조망권은 단순한 옵션이 아니다. 조망권은 무형의 돈이다. 그리고 확실한 미래가치다. 그 가치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강북도 9억 넘는 단지 속출… 내집마련 꿈 멀어지는 서민들
7·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은 국민평형인 84㎡평형이 사상 처음으로 9억 문턱을 넘어섰고, 일대 다른 아파트들도 9억원 턱밑까지 ?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억원을 넘어선 단지가 속출한 데 이어 이달에도 '고가아파트의 벽'을 넘어서는 후속단지들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면적 84㎡은 지난 15일 9억원에 실거래되며 고가 아파트의 기준선이 되는 9억원에 도달했다.
올해 1월만 하더라도 해당평형의 실거래가는 7억7000만원으로, 7달 만에 실거래가가 1억3000만원 가량 뛰었다. 이 단지 외에도 미아동 일대에는 실거래가가 9억원에 육박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2010년 준공된 1330세대 규모의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84㎡는 이달 3일 8층 매물이 8억9900만원에 거래되며 9억원에 딱 100만원 모자라는 가격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8억95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이달에는 400만원 가량 더 오른 셈이다.
이미 9억원을 넘어서 10억원까지 돌파한 곳도 있다. 2010년 준공된 송천센트레빌은 지난 5월 84㎡ 평형이 9억7800만원에 실거래된 이후 6월에는 10억원까지 오르면서 이미 고가아파트 행렬에 진입한 상황이다.
지난해 준공된 1028세대 규모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도 지난달 같은평형이 9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고가아파트의 벽을 넘었다. 615세대 규모의 꿈의숲롯데캐슬 역시 지난달 처음으로 9억원에 거래된 단지가 나왔다.
이달 처음으로 9억원을 넘어선 미아동부센트레빌을 포함해 이들 단지들은 모두 지난 6월부터 실거래가 9억원을 차례차례 넘어서고 있는 셈이다.
‘강남 16억·마포 10억’ 전세가 하이킥···“집값전쟁 세입자 불똥 아시는지요"
전용 84㎡ 전세, 강남 16억·마포 10억 시대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전용 84㎡의 경우 지난 16일 16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이달 1일 11억2,0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보름 만에 5억원가량 오른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남 일대 30평형(전용 84㎡)에서 전세가 16억원 단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의 전용 84㎡ 전셋값은 16일 16억5,000만원에 계약 체결됐다. 7·10대책 이전만 하더라도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14억3,000만~14억7,000만원이었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전세가가 2억원 올랐다. 잠원동 ‘신반포자이’ 전용 97㎡ 전세가는 16억원을 넘었다. 11일 16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임대차 3법’ 추진으로 전세매물 품귀와 전셋값 폭등까지 겹치면서 강남 아파트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전용 84㎡ 기준으로 16억원 벽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입지가 좋은 강북권 신축 대단지에서는 중형 아파트인 84㎡ 전세 가격이 ‘10억원’을 찍은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 전세 매물 호가는 10억원이다. 지난 7일 같은 면적 전세가 8억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약 2주 만에 2억원이나 급등한 가격이다.
성동구 금호동 서울숲2차푸르지오 84㎡ 역시 10일 8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현재 호가는 모두 10억원을 넘어섰다. 삼성월드타워 인근에 있는 입주 21년 차 현대아파트 전용 59㎡는 지난달 14억5000만원에 실거래된 뒤 15억원까지 올랐다. 전용 84㎡는 지난해 17억6000만원에 팔린 뒤 20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 종료 임박…막차 탄 ‘대어’ 쏟아진다.
실제로 지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일반공급 청약에는 2만6000여명이 몰렸다. 시세 차익 10억원이 예상되는 기대감에 따라 평균 22.89대 1, 최고 155.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했다.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자리잡은 원베일리는 기존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2990가구를 짓는다. 일반분양은 총 225가구(전용 46~74㎡)다.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 총 48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1~117㎡ 로 구성된다.
한편, 세입자도, 집주인도 고민… 임대시장 '반전세 시대' 오나
입주 4년차인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 지역 일대가 대표적인 예다. 전세계약은 보통 2년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입주 2년 차와 4년 차인 대단지 아파트에서 거래가 많다.
이달 들어 23일까지 월세·준월세(보증금이 월세의 12~240개월치 구간)·준전세(보증금이 월세의 240개월치 초과)거래가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5%로, 지난달(23.9%)보다 커졌다.
"당장 2억을 어디서 구하나"…전셋값 상승 수도권 '확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 4억원에 거래된 하남 미사강변도시18단지(전용면적 84㎡) 전세 물건의 현재 호가는 5억원~5억5000만원 선이다. 또 올해 8억원대에 전세 거래된 과천시 별양동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전용면적 72㎡)은 16일 8억4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현재 전세 호가는 8억5000만원 선이다.
롯데건설이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도 주목받는 단지 중 하나다. 전용 59~122㎡ 878가구 중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부산,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가 주목된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절세전략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청주시 흥덕을에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거주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진로아파트(전용 135㎡)를 2003년에 1억8000만원에 사서 2017년부터 주중대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느라 비어 있다가 2020년 7월에 약 2억5000만원에 먼저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러나 절세 논란이 되자 아들이 거주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신 서래마을 아파트(45.72㎡)를 2006년에 2억8000만원 주고 샀다가 2020년 7월에 11억원 정도에 이어서 내놓았다고 알려졌고 두 아파트는 부부공동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청주집을 먼저 판다면 청주시의 동 소재지는 2020년 6월19일 조정지역이 되었어요. 양도차익은 양도가액 2억5000만원에서 취득가액 1억8000만원을 빼서 7000만원입니다. 여기에서 조정지역 2주택자라 장기보유특별공제 못받고 가산세율 10% 더하여 34% 세율이 적용되어 양도세는 1700만원이 돼요. 그런데 부부 공동명의이므로 25% 세율이 적용되고 각각 700만원으로 합하여 1400만원으로 약 300만원이 절세됩니다.
2020.07.24. 14:23답글쓰기
[출처] 2010, 2019년 C.|작성자 be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