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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23일 공보 2020-07-23호 |
이자료는 7월 23일 조간부터 취급하여 | ||
제 목 :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 |
<자세한 내용은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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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경제통계국 투입산출팀 과장 이재민, 팀장 이인규 Tel: (02) 759-4447, 5095 Fax: (02) 759-4419 E-mail: ioteam@bok.or.kr 공보관 : (02) 759-4015, 4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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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보도자료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bok.or.kr)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부 통계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http://ecos.bok.or.kr)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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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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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 투입산출팀
차 례
[요 약]
Ⅰ. 우리 경제의 지역별 구성 1
Ⅱ. 지역별 경제구조 3
Ⅲ. 지역간 교역 및 산업연관효과 11
<참고> 지역별 산업 특화도
<부록> 지역산업연관표 개요 및 주요 용어 해설
지역산업연관표 이용 안내
[지역산업연관표 개요]
□ 지역산업연관표는 전국을 지역경제 단위로 나누어 지역간 이출입 및 지역별 산업구조의 특성을 반영하여 작성한 투입산출표로, 지역 및 산업간 상호 의존관계를 분석하는 데 유용함
* “<부록> 지역산업연관표 개요 및 주요 용어 해설” 참고
□ 한국은행은 지역통계의 확충과 다양한 지역경제 연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03년 지역산업연관표를 최초로 작성하였으며, 매 5년마다 개편하는 기준년 산업연관표의 작성기준에 맞추어 지역산업연관표를 작성·공표하고 있음
* 2003년, 2005년, 2010년, 2013년 지역산업연관표 등
□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는 전국을 17개 광역시·도(세종시 포함)로 구분한 지역간 투입산출표(IRIO;Inter-Regional Input-Output Tables) 형식으로 작성하였으며, 전업환산* 지역 고용표를 함께 작성하여 활용성을 제고하였음
* 전업환산(FTE;full-time equivalent) : 노동투입량 측면의 취업자수 측정을 위해 시간제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전일제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환산
ㅇ 지역별 산출 및 소득통계, 수출입 및 카드사용 실적 등 지역 생산과 지역간 이출입관련 기초자료를 이용하여 작성
[통계자료 이용및 문의]
□ 산업연관표는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http://ecos.bok.or.kr) “통계검색 – 간편검색”을 통해 아래의 통계 분류 항목에서 이용 가능함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
ECOS 분류 항목명 | 통계표 명칭 | |||
13. 산업연관표 | 2015년 실측표 기준 | 2015 | 투입산출표 (생산자가격) | 통합대/중/소분류 |
고용표 | 통합대/중분류 |
* 자료이용과 관련한 문의 : 경제통계국 투입산출팀(02-759-4447)
보도자료 참고사항
□ 보도자료의 통계수치는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의 대분류(33개 부문) 기준이며, 설명의 편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17개 광역자치단체를 7개 경제권으로, 부문분류를 13개 또는 6개 부문으로 통합하였음
지역 및 권역 대조표
지 역 | 경 제 권 |
서울, 인천, 경기 | 수도권 |
대전, 세종1) 충북, 충남 | 충청권 |
광주, 전북, 전남 | 호남권 |
대구, 경북 | 대경권 |
부산, 울산, 경남 | 동남권 |
강원 | 강원 |
제주 | 제주 |
대분류 및 통합부문 대조표
대분류 | 통합 13개 부문 | 통합 6개 부문 |
농림수산품 | 농림수산품 | 농림수산품 |
광산품 | 광산품 | 광산품 |
음식료품, 섬유 및 가죽제품, | 소비재제품 | 공산품 |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 기초소재제품 | |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전기장비, 기계 및 장비, 운송장비 | 조립가공제품 | |
제조임가공 및 산업용 장비 수리 | 제조임가공 및 산업용 장비 수리 | |
전력, 가스 및 증기, |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
건설 | 건설 | 건설 |
도소매 및 상품중개서비스, 운송서비스 | 도소매 및 운송 | 서비스 |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 | 생산자서비스 | |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교육서비스, | 사회서비스 | |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 | 소비자서비스 | |
기타 | 기타 |
요 약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로 본 우리 지역경제의 주요 특징】
□ (지역별 구성)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의 비중이 2010년보다 확대
― 수도권은 전체 산출액의 46.8%, 최종수요의 47.4%, 전업환산 취업자의 50.8%를 차지
□ (지역경제 구조) 지역경제의 공급(전지역 평균)은 지역내 생산 65.9%, 타지역 이입 23.4%, 수입 10.7%로 구성된 가운데, 서울은 지역내생산이 70.8%로 가장 높고, 타지역이입 비중은 세종이 34.5%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지역경제의 수요(지역내수요, 타지역이출, 수출)를 보면, 강원은 지역내수요 비중이 75.8%로 가장 높고, 서울은 타지역으로 이출 비중이 28.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음
지역별 타지역이입 비중1) | 지역별 타지역이출 비중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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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총공급중 타지역으로부터 이입 비중 | 2) 총수요중 타지역으로 이출 비중 |
□ (부가가치율) 제주(52.6%), 강원(51.7%), 서울(51.0%) 등의 부가가치율이 전지역 평균(42.7%)에 비해 높은 편
― 공산품 부가가치율은 대전(36.8%)이 가장 높고, 강원(61.8%)은 서비스의 부가가치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중간투입) 중간재의 국산화율*(평균:78.3%)은 제주(89.2%), 강원(88.7%), 서울(87.1%)이 높고, 울산(28.2%), 전남(23.5%)은 수입의존도**(평균:12.4%)가 높게 나타남
* 중간투입 중 국산품의 비중(=국산중간재 투입액÷중간투입총액)
** 총투입액(산출액) 중 수입 중간투입의 비중(=수입중간재 투입액÷총산출액)
□ (지역자급률) 최종수요(소비, 투자)의 지역자급률*은 전지역 평균 61.5%로, 제주의 지역자급률이 67.9%로 가장 높았고, 강원(66.6%), 전북(66.4%) 순임
* 지역내 최종수요(소비, 투자) 중 자기지역 생산품 수요액의 비중
지역별 부가가치율1) | 지역자급률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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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부가가치 ÷ 총산출액 | 2) 생산품의지역내수요 ÷ 지역최종수요 |
【2015년 지역간 교역구조 및 산업연관효과】
□ (교역구조) 2015년중 지역간 교역액*은 1,359.1조원으로 내수용 총산출액 대비 교역비율**은 43.6%임
* 각 지역 생산품 중 수출과 해당 지역내 사용액(중간투입 및 최종수요)을 제외한 지역간 이출입 총액
** 수출을 제외한 내수용 총산출액에서 지역간 교역액이 차지하는 비율
― 경기로 이입이 전체 교역액의 22.2%(301조원)를 차지하고, 서울에서 타지역으로 이출은 전체의 21.4%(290조원)인 가운데, 서울-경기간 교역이 전체의 14.8%(서울→경기 8.7%, 경기→서울 6.1%)에 달함
□ (생산유발효과) 지역별 최종수요(소비, 투자, 수출)에 의한 생산유발계수는 경남(1.931), 세종(1.931), 광주(1.897) 순
― 지역내 생산유발계수*는 울산(1.115), 경남(1.102), 경기(1.081) 등이 높고, 타지역 유발계수는 세종(1.166), 대전(1.040), 광주(0.960)가 높은 편
* 해당 지역의 국산품 최종수요에 의한 자기지역 생산유발계수
□ (부가가치유발효과) 각 지역의 최종수요에 의한 부가가치유발계수*는 제주(0.850), 강원(0.848)과 대구(0.828), 대전(0.823), 서울(0.821) 등 도시지역이 높은 편
* 각 지역 국산품 최종수요 1단위가 해당 지역 및 타지역에서 유발하는 부가가치의 크기
―각 지역 부가가치의 지역내 의존도*는 평균 40.0%로, 강원(60.8%), 대구(51.9%), 제주(51.4%) 등이 높은 편이고, 대전(42.1%), 서울(41.4%), 세종(41.1%)은 타지역 의존도가 40%를 상회
* 부가가치는 최종수요(소비, 투자, 수출)에 의해 창출되므로, 지역산업연관표를 이용하면 해당 지역의 부가가치가 어느 지역의 최종수요로부터 유발되었는지 의존도를 계산할 수 있음
□ (취업유발효과) 취업유발계수*는 지역내 유발계수가 평균 6.6명, 타지역 유발계수가 4.8명으로, 세종(7.9), 대전(7.0), 인천(5.8) 등은 타지역 취업유발효과가 높은 편
* 각 지역의 국산품 최종수요 10억원이 해당 지역 및 타지역에서 유발하는 전업환산기준 취업자수
지역별 부가가치유발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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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경제의 특징*】
* 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지역별 경제의 주요 특징을 요약한 것임
□ (서울) 서비스 비중(산출액기준 85.1%)이 가장 높고, 타지역으로 이출이 많아(교역액의 21.4%) 지역 부가가치의 타지역 의존도(41.4%)가 대전(42.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음
□ (부산) 최종수요 중 소비 비중(58.7%)이 높은 편이며 경남, 울산 등 같은 경제권 내의 교역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교역액의 3.3%)
□ (대구) 총수요 중 지역내수요 비중(71.3%)이 가장 높고(전지역 평균 64.3%), 지역 부가가치의 지역내 의존도(51.9%)도 강원(60.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음
□ (인천) 서비스와 공산품 비중이 각각 44.1%, 41.4%이며, 타지역에 대한 생산유발액 비중(50.7%)이 높은 편(전지역 평균 43.7%)
□ (광주) 총공급 중 타지역 이입액 비중(28.8%)이 높은 편(전지역 평균 23.4%)으로 타지역에 대한 생산유발액 비중(50.6%)도 높은 편
□ (대전) 공산품 부가가치율(36.8%)이 가장 높고, 산출액 중 서비스 비중(60.0%)과 소비에 의한 생산유발계수(1.715)가 전지역 평균(45.0%, 1.692)을 상회
□ (울산)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에 특화된 지역경제의 특성상 수입의존도(28.2%)와 최종수요의 수출 비중(70.0%)이 가장 높고, 지역내 생산유발계수(1.115)가 전국에서 가장 높음
□ (세종) 산출액 중 건설 비중(22.3%)과 지역 부가가치의 타지역 의존도(41.1%) 및 타지역 생산유발계수(1.166)가 높은 편이며, 타지역 취업유발계수(7.9)가 가장 높음
□ (경기) 산출액 기준 경제 규모(전체의 22.8%)와 타지역 이입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크고(전체 교역액의 22.2%), 지역내 생산유발계수(1.081)가 울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음
□ (강원) 서비스 비중(56.2%)이 높아 부가가치율(전산업:51.7%)이 높은 편이며, 지역 부가가치의 지역내 의존도(60.8%)는 전국에서 가장 높음(전지역 평균 40.0%)
□ (충북) 산출액 중 공산품 비중(63.0%)이 광역자치도 중 충남(66.3%) 다음으로 높고, 공산품의 부가가치율(31.2%)이 높은 편임(전지역 평균 28.3%)
□ (충남) 산출액 중 공산품 비중(66.3%) 및 최종수요 중 수출 비중(48.8%)이 높고, 부가가치의 수출의존도(40.9%)가 전지역 평균(28.0%)을 크게 상회
□ (전북) 지역자급률(66.4%)이 제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높고, 지역 부가가치의 지역내 의존도(50.2%)가 전지역 평균(40.0%)을 크게 상회
□ (전남)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에 특화된 영향으로 수입의존도(23.5%) 및 지역내 생산유발액 비중(52.9%)이 울산 다음으로 높음
□ (경북) 산출액 기준 경제 규모(전체의 7.0%)는 경기, 서울에 이어 세 번째이며, 최종수요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42.5%)이 울산, 충남 다음으로 높은 편
□ (경남) 운송장비⋅기계 및 장비 제조업 중심 지역으로, 산출액 중 공산품 비중(59.5%)이 전지역 평균(44.5%)보다 높고 지역내 생산유발계수(1.102)가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음
□ (제주)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산출액 중 서비스 비중(67.1%)이 서울 다음으로 높고, 수도권 이외 지역 중 지역 부가가치의 수도권 의존도(18.5%)가 대전 다음으로 높게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