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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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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청와대 춘추관 전시를 앞두고
늘 평화 추천 2 조회 235 24.03.28 13: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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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9 08:52

    첫댓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카페에 온 지 오래되지 않아서 늘 평화님에
    대해 잘 모르고 글만 읽었는데 붓글씨를 쓰는
    분이었군요.

    그 경지에 오른 것이 참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29 08:39

    고맙습니다
    전 2020년에는 10회
    2021년에는 11회
    인사동서 개인전을 하기도 했어요
    최근 들어오신 앵커리지님은
    모르시는게 당연하지요 ㅎ
    평온한 하루되세요
    고뿔이 들어 이제야 움직여 출근시작입니다~^^

  • 24.03.28 16:35


    열심히,
    나름으로 부대끼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미 즐거웠던 호시절은 갔어도
    지금은 지금대로의 즐거움을 가지고
    편안한 웃음을 웃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살고자 합니다.

    늘평화님은 인내와 끈기,
    자신을 반석위에 올려놓는 노력을
    부단히 하는 의지가 굳세어 보입니다.

    부디 마음먹은 것,
    남겨 놓으시길 바라옵니다.^^

  • 작성자 24.03.29 08:44

    카페생활도 글쓰는것도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하지만
    잘 고르면 좋은 글 읽고
    잘 만나면 정꽃 향기나는 분들도 만나는 카페이니
    행복의 댓가로 가끔
    그런 인내는 당연하지요

    호시절은 가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호시절입니다 ㅎ
    새로 등록하신분이 92세인데
    운전도 하신답니다
    그분이 6070은 시작이라네요~^^♡

  • 24.03.28 17:07

    와 일생일대 각고의 노력끝에 대업을 이루셨군요.. 미원면에 가면 한번 운용사를 가보고 싶습니다. 집사람고향이 청원군 현도 입니다.

  • 작성자 24.03.29 10:55

    가끔 충북에 오시겠군요
    지금 충북도청 지원을 받아
    대규모 불사를 진행중이니
    이삼년은 지나야 할 듯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금요일 되세요

  • 24.03.28 17:12

    축하드립니다.
    박수를 드립니다.
    훌륭하십니다.

  • 작성자 24.03.29 10:55

    고맙습니다
    쑥쓰럽네요
    그리고 뿌듯하기도 하구요
    행복하시고 평온한 나날 되세요

  • 24.03.28 18:35

    한글로 된 상량글 은 첨 봅니다

    부디 에너지 를 아껴서
    오래오래 쓰시기 바랍니다 ~

  • 작성자 24.03.29 10:57

    군데 군데 주지스님이 괄호해서 한문으로
    넣어달라고 한것도 상당하답니다
    지방 사찰 상량문이 국보 남대문
    상량문 보다 더 긴 이유는 생각보다
    단순\하고 씁쓸하답니다. ㅎ

  • 24.03.28 23:39

    큰 그릇 지기님이시라
    늘 자랑스럽고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낮은 곳에 머물고 있어도
    우뚝 솟아 오래 멀리 보일 겁니다.

  • 작성자 24.03.29 10:58

    화광동진이 제 꿈이었는데
    화광은 까마득하나
    동진으로 사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솟아보아야 센바람만 맞아
    서둘러 내려와 민들레꽃으로
    아호에 맞게 살아갑니다^^

  • 24.03.28 23:50

    늘평화님.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소장될 정도로 명필가시군요.
    정말 대단한 분이 수필방 회원이라니 함께 으쓱해집니다

  • 작성자 24.03.29 11:02

    네 한 점은 십여년 전에 치열한 경쟁으로
    선정되어 고가로 매입되어 소장되었고
    다른 한 점은 재작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전국의 비엔날레와
    아트전에 전시된 것 중에서 전문큐레이트들의
    4차 심사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이라
    저도 무척 보람되고 자랑스럽답니다 ㅎ
    고맙습니다^^

  • 24.03.29 05:51

    늘 평화 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서 있는
    소나무 같은 분.
    작품을 보면서 감탄할 뿐입니다.

  • 작성자 24.03.29 11:03

    처음에는 소나무가 아니고
    자꾸 넘어지는 나무였는데
    이러저리 넘어지고 치어지다 보니
    구불구불 거북등가죽 소나무가 되었네요
    그늘이 많은 소나무에
    이웃친구들이 자주 앉아서 쉬니
    한생애가 그렇게 허망하지 않아서
    다행이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24.03.29 09:09

    4미터의 글을 쓰려면 아마 최소 3일정도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저 같으면 성격이 급하여 지루하여 쓰기을 못할것 같습니다,
    참으로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열망이 없으면 이루지 못할것 같습니다,

    재가 늘평화님의 글을 행운으로 받아 다는것이 영광 입니다,

  • 작성자 24.03.29 11:07

    3일간 한 자도 틀림없이 쓰기 위해서
    그 전에 많은 준비작업이 있었지요
    주지스님이 보낸 문장을 다시 어법에 맞추어야 하고
    목욕재계도 하고 체력도 끌어올려야 했고..
    강의시간도 조절해서 3일은 문걸어 잠구어야 했으니..

    후일담으로
    끝나고도 맨 뒤에 들어가는 이름들 때문에
    열번의 보완작업이..
    그 이름들은 시장,구청장, 건축위원장 등등 ㅎㅎ
    기와 한 장 모두 소중하니 그런가 하고
    한 번은 급하다고 작품을 갖고 달려와서
    고속전철역 매표소 앞에서 추가 시켜준적도 있어요..
    여러 번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나 싶어 뒤에 상량문 뒤에
    여백을 많이 남겨두어서 추가명단이들어갈 자리가 충분했던게
    다행이었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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