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이 되면 사전에 차량을 점검해 변화하는 날씨와 도로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엔진오일과 윤활유를 제때에 교체하고 부동액교체는 필수이다.
2. 출발에 앞서 와이퍼 액이 충분한지 검사한다. 겨울이 되면 유리에 성에가 끼거나 눈이 내리면서 시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와이퍼작동이 잘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와이퍼 액이 충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3. 타이어도 아주 중요하다. 겨울 도로에 얼음이 깔릴때면 타이어의 교체가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겨울에는 타이어의 공기를 조금 빼서 타이어와 지면의 접촉력을 많게한다.
4. 라이트도 중요하다. 겨울이 되면 차속에 열기가 있어서 항상 유리에 가벼운 안개가 끼므로 가시거리에 영향을 준다. 때문에 라이트를 잘 검사하고 눈이 오거나 안개가 낀 날에는 낮에도 라이트를 켜는 것이 좋다.
5. 겨울에는 기름상황을 면밀히 주시한다. 특히 눈이 내린 뒤에는 차량들이 늦게 달리고 자주 길이 막히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기름소모가 더 크다.
6. 차속에는 빈 캔이나 초, 라이터, 장갑, 쵸콜렛, 손전등 등을 준비한다. 그러면 도로가 막히거나 차창에 얼음이 낀 등 비상시에 아주 유용하기 쓸수 있다.
7. 갑자기 페달을 밟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말아야 한다. 평소에 비해 늦은 속도를 유지하고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크게 한다.
8. 산길을 내릴때나 커브를 돌 때는 속도를 최대한 줄인다.
9. 교랑이나 강가, 호숫가에는 평소에 늘 습도가 높은데 거기다가 기온이 떨어지면 도로면에 엷은 얼음이 얼지만 운전자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때문에 이런 도로에서는 특별히 운전에 유의한다.
10. 해마다 겨울 초기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빈 공간을 찾아 겨울운전을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11.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나서 2분에서 3분간 기다려서 배기관에서 뜨거운 가스가 나온 뒤에 혹은 엔진속도가 정상에 도달한 다음 출발하는 것이 좋다.
12. 겨울은 물론, 언제나 기억해야 하는 것이지만 다른 차량과 절대 경쟁을 하지 말고 항상 차분한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