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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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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염치
지언 추천 3 조회 178 24.03.29 09: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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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9 09:42

    첫댓글
    지언님을 글로써만 본 저는
    지언님의 키에 대해,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저와 동질감도 있고
    지언님은 글로 미묘한 부분까지
    거부감 없이 참 잘 쓰시거던요.

    튀지 않는 부분,
    잘 나려 애쓰지 말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버금자리를 좋아합니다.

    자신을 알리려고 과장된 부분은
    남은 다 알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오신 지언님,
    제가 글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아시죠?


  • 작성자 24.03.29 13:29

    고맙습니다.
    저 같은 사람을 기다려 주시고요.
    수필방에
    회원도 늘고 글도 많이 늘었습니다.
    콩꽃님의 수고 덕분이지요.
    댓글 쓰시느라
    한결 더 힘 드시겠다 했습니다.
    타인에 대한
    꾸준한 격려와 관심이 어렵다는 걸
    압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 24.03.29 10:06

    옛말에도 신언서판(身言書判) 이라 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의 향기라고 봅니다.

    氣 와 香 말입니다.
    지언님 글 참 잔잔하고 좋네요 ^^

  • 작성자 24.03.29 13:48

    작년 초이던가,
    필요해서
    써 놓고 올리지 않았던 글입니다.
    요즘은 글을 올리려니
    많이 주저가 됩니다.

    앵커리지님,신입이시고 신선한
    이미지를 갖고 계십니다.
    활동 많이 하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 24.03.29 10:20

    나는 국민 중 고등학교 다닐때 키가 작았다

    나 중 1때 13 번 중2 중3 때 7 번 이었다

    고등학교 1, 2학년때 15 번 고3때 18 번 이었다

    그러니 얼마나 키가 작았나?

    나는 7 살에 국민학교를 들어갔으니 발육이 동급생 들보다 늦어서 그랬다는 거를 뒤늦게 알았다

    그래서 중 고 학창 시절에 동급생들에게 눌려서 학교생활을 했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되었다

    하다모태 결혼을 잘 할수 있을까 마저도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가니 뒤늦게 키가 커서 등치와 키가 괜찮았다

    전성기의 내 키는 172 이었당

    아니 ? 내 키와 등치가 어때서?

    키 이야기가 나오니 한줄 쓰고 갑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3.29 13:34

    ㅎㅎㅎ
    우리 때의 보통 키였지요.
    저는 158, 역시 우리 때는 보통 키였습니다.
    지금은 줄어 그도 안 됩니다.
    충성,우하하하

  • 24.03.29 10:56

    지언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뛰어나려 애쓰지 않고
    그저 편안한 사람이 가장 좋더군요.

    백혈병 환우를 위해
    머리를 밀고 찾아간 친구의 사려깊음과
    배려를 배워야겠습니다.

    같치장 보다는
    내면의 단장으로요.

    지언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요.^^

  • 작성자 24.03.29 13:38

    그 때 저 광고를 보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명세빈이 친구역이었어요.

    제라님의 글을 기다렸습니다.
    요즘 뜸하시네요.
    착코님도 한스님도 안 보이시고.
    정이 들었나 봅니다.

  • 24.03.29 12:19

    참 노련한 교수님이셨군요
    지언님도 그런 반전 매력이 있으신 듯..
    너무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는
    말이 문득 생각납니다.

    그곳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었겠지요.
    향기로운 봄날 잘 보내셔요..

  • 작성자 24.03.29 13:41

    날씨가 변덕이 심해
    꽃들이 고생을 합니다.
    피려다 오무리기를 거듭하네요.
    뒷뜰에서 옮겨다 심은
    수선화가 그러고 있습니다.
    복수초도 그래요.

    네,수국화님도 봄을
    많이많이 즐기십시요.
    흔적 주셔 고맙습니다.건강하십시요.^^

  • 24.03.29 12:10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게 우스개와 허점이란 말, 그걸 실화로 보여주시네요.
    삶이란 어찌보면 긴장의 연속인데요, 그걸 풀고 가야겠지요.

  • 작성자 24.03.29 13:44

    에고,제 글애 댓글을
    다 주시고요.
    고맙습니다.

    석촌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24.03.29 19:36

    요즘 선거철이 되고보니
    그 판이 너무 염치없는 사람들의
    잔치판이 되고 말았구나... 싶습니다.
    옛 미덕이 이젠 미덕이 아닌 경우가
    참 많아졌습니다.

  • 작성자 24.03.29 19:51

    멀리서 여기 선거판을
    꿰뚫고 계십니다.
    야단났네, 한국입니다.

  • 24.03.30 09:46

    염치 제목보고 지례 움추렸어요
    제가 염치가 좀 없잖습니까~ 우헤헤
    지혜로운 사람들이 잘 살펴보면 곳곳에 있더군요

  • 작성자 24.03.30 10:06

    첫머리에 암시된 걸
    모르셨다니 조금 실망.
    ㅋㅋㅋ
    막힘없이 글을 잘 쓰시잖아요.
    자주 글 올려 주십시요.

  • 24.03.30 10:14

    @지언 ㅎ 뭔 말씀을 하시능가요
    키 작아도 당연히 자신을 사랑해야 하지요
    저는 키가 너무 작아서 마누라가 절 처음 보고나서 두번 다시 안만난다고 해서 난감했어요
    지나고 보니 그때 다시 안만나야 서로가 행복했을낀데 ~~ 요건 거짓말 안보탠 사실~ 우헤헤

  • 작성자 24.03.30 13:37

    @단풍들것네
    땡!

    암시란 표면 안에 내재된
    것을 말하지요.
    키는 우회적 진술.

  • 24.03.31 16:42

    처음에 허점을 택하셔서 학생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신
    멋진 교수님이시네요.
    한 쪽이 너무 훌륭해 상대가
    긴장하지 않도록 배려를 하신 분.
    잔잔한 글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젠 너무 잘 나려 애쓰지 않아도
    되는 나이라 넘 좋습니다.
    저는 글 한 편 안 올리면서
    좋은 글 올려주신 지언 님의 글
    염치불고하고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3.31 20:25

    댓글 인심이 후하신
    이베리아님 덕분에 요즘
    수필방이 번성해 연일 북적거립니다.

    댓글 쓰기는
    순수한 봉사이지요.
    그리고
    글쓴이의 마음을 살펴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고요.

    늘 감사 드립니다.
    한숨 자고 일어 났습니다.
    이베리아님,편안한 밤 되십시요.

  • 24.04.01 01:13

    (이젠 너무 잘 나려 애쓰지 않아도)
    딩동댕~
    ㅎ 단번에 찝어내시네요 감탄~

    저는 두번이나 댓글 달아도 땡~ 했어요 ㅠ

  • 24.04.01 05:21

    @단풍들것네 이 새벽에 칭찬의 글 읽으니
    기분이 좋네요.ㅎ
    저의 댓글도 부족함 투성인데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4.03 21:20

    타인에 대한 배려가 넘나 멋있는
    교수님을 소개해주신 지언 님도
    넘넘 멋있으세요.
    왜냐면요.
    내세울것 하나 없는 저를 돌아 볼 수있는 글이라서요.
    감사드려요 지언 님^^

  • 작성자 24.04.04 06:52

    겸손의 말씀이십니다.
    참한 여인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드문드문 보이시네요.
    바쁘신 모양.
    자주 뵈어요.글도 좀 올리시고요.
    좋은 날 되십시요.
    흔적주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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