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12월 발표된 내용을 보면
중고등학생회의 법제화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끝임 없이 주장해온 중요한 내용이다.
지금 시대가 정보화 시대이고, 글로벌 시대이긴하다.
그러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재갑 대변인이 말하기를
“교육과정 등에 대해 교장이 권한이 없는 상황에서 학생회가 법제화되면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이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
한편, 교육계 일각에서도 이러한 법안을 만드는 의도가 전교조의 입김이라고 전제하고
전교조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교장을 뽑는 교장선출 보직제 도입을 위해서
모든 자치기구들을 법제화시킴으로써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을 최대한으로 높여서
결국 학교의 해게머니를 장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기도 하다.
교육에 개방형 이사제도를 도입하고
학생회를 법적 기구화 하여
중고등학교를 정치판으로 초토화시킬 것인가?
끊임없는 대권다툼과 정치부패로 인해 잠자고 있어 다행이나
언젠가는 학생회 법제화는 수면으로 떠오를 것이다.
차기 정권만은 부로 집중되는 강력한 정권이 들어서야 미래가 편할 것이다.
첫댓글 사학법은 어찌됐노.